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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잉] 아처 후기

26.07.27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아처

저자 및 출판사 : 파울로 코엘료, 한영문화사

읽은 날짜 : 2026.07.01.~2026.07.01.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궁도 #동료 #의도와목적

 

 

 

1. 저자 및 도서 소개

파울로 코엘료

 전 세계 3억 2천만 독자의 마음을 움직인 작가 파울로 코엘료『연금술사』 이후 20년, 의미 있는 삶을 위한 마음 수련법“무언가를 멀리 쏘아 보내는 동작은 역설적이게도궁사 자신에게 돌아와 자아를 마주하게 한다.”전 세계 수많은 독자들의 ‘인생 책’으로 손꼽히며 “기막히게 멋진 전 세계 170개국 이상 83개 언어로 번역되어 3억 2천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기록한 우리 시대 가장 사랑받는 작가. 1947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태어났다. 저널리스트, 록스타, 극작가, 세계적인 음반회사의 중역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다, 1986년 돌연 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로 순례를 떠난다. 이때의 경험은 코엘료의 삶에 커다란 전환점이 된다. 그는 이 순례에 감화되어 첫 작품 『순례자』를 썼고, 이듬해 자아의 연금술을 신비롭게 그려낸 『연금술사』로 세계적 작가의 반열에 오른다.이후 『브리다』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 『악마와 미스 프랭』 『오 자히르』 『알레프』 『아크라 문서』 『불륜』 『스파이』 『히피』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다. 2009년 『연금술사』로 ‘한 권의 책이 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된 작가’로 기네스북에 기록되었다. 2002년 브라질 문학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출되었고, 2007년 UN 평화대사로 임명되어 활동중이다. 프랑스 정부로부터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훈하는 등 여러 차례 국제적인 상을 받았다. 파울로 코엘료는 SNS에 가장 많은 팔로워가 있는 작가로, 독자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일상을 나누고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동료]
    P. 33
    - 다른 이들과 활과 화살의 기쁨을 나누지 않는 궁사는 자신의 장점과 결점을 결코 알지 못한다. 그러므로 무엇이든 시작하기 전에 동료를 찾아라. 동료는 네가 하는 일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다.
    P. 34
    -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실수를 저지르기도 하는 살마들이 세상을 변화시키고 수많은 실수 끝에 마침내 공동체에 진정한 변화를 가져올 과업을 이루어낸다.
    - 그들은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스스로 결정을 내리고 그에 따라 행동한다.
    - 그런 이들과 함께 하는 삶이 중요하다. 
(최고의동료)
    P. 38~40
    - 최고의 동료는 다른 이들과 똑같이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열정을 나눌 벗을 찾을 때는 직관을 믿되 타인의 말에 흔들리지 말아라.
    - 새로운 일을 시도하고 위험을 무릅쓰고, 넘어지고, 상처받고, 그러고도 더 많은 위험을 무릅쓰는 사람들과 어울려라. 
    - 마음이 활짝 열린 사람들, 자신의 약점이 드러나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과 어울려라. 비로소 자신도 발전할 수 있다.
    P. 41
    - 넘어질 수 없는 장벽을 만나거나 더 나은 기회를 포착하면 주저 없이 방향을 바꿀줄 아는 사람들 말이다. 그들은 물과 같은 속성을 지녔다. 물은 제가 가야 할 곳이 바다임을, 언젠가는 바다에 닿ㅇ야 함을 절대 잊지 않기 때문이다.
    P. 42~43
    - 노래하고, 이야기하고, 삶을 예찬하며, 눈에 기쁨이 깃든 사람들과 어울려라. 맡은일을 열정적으로 해내는 사람들과 어울려라.
→ 거침없고 늘 도전하며 약점을 드러내고 또 개선해나가는 동료와 함께 나누고 나도 그런 동료가 되자. 목표를 향해 좌절보다는 '어떻게 하면 해낼 수 있지?'라는 생각으로 새로운 도전을 해나가자.

[활]
    P. 49
    - 활은 생명이며 가만히 놓아두어 견고함을 회복할 여유를 주어야 한다.
    P. 68 
    - 항상 의도를 명확히 인식하고 도구와 조화를 이루도록 노력하되 도구의 능력치 이상을 바라서는 안됟다.
    - 각각의 부분에 꼭 필요한 만큼의 힘을 들여 기력을 낭비하지 않아야 한다.

[화살]=의도
    P. 55
    - 의도는 명료하고 올곧고 균형 잡혀 있어야 한다.
    P. 56
    - 올바른 동작을 취했다면 손을 펼치고 시위를 놓아라. 위험을 무릅쓰지 않는다면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결코 알 수 없다.
→ 의도는 언제든지 명료하고 균형잡힌 채로 내 안에 내재되어 있어야 한다. 그래야 갈팡질팡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나의 몸과 능력에 맞게 일정 정도의 여유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사실 책을 읽을 때까지만 해도 목적과 의도를 비슷하게 받아들였는데 곱씹어보니 다른 듯하다. 의도가 먼저 설정되어야 그것에 따른 목적을 설정할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표적] =목적
    P. 62
    - 표적은 적이 아니다. (쟁취해야 하는 것이 아니다. 나의 중심이자 그 주변까지 이해하기 위한 것)
    P. 63
    - 표적을 직접 선택하고, 명중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스스로 존엄을 잃지 않고 바라 보아라. 표적이 네게 어떤 의미인지, 얼마만큼의 노력과 수련과 직관이 필요한지 알아야 한다.
    P. 64~65
    - 표적을 바라볼 때는 표적 자체에만 집중하지 말고 주변의 모든 것에 집중해라.
    - 표적을 이해해야 한다. 끊임없이 자문할 필요가 있다.
→ 표적은 적이 아니라 직접 선택하여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삶에서 가지는 의미가 무엇인지 계속 생각해야 한다.

[자세]
    P. 69
    - 불안에 시달릴 때도 많지만 올바른 자세를 취해야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우아함)
    P. 70~71
    - 우아함이란 인간이 자신의 삶과 일에 경의를 표하는 방식이다. 우아함은 가장 편안한 자세가 아니라 완벽하게 활을 쏘기 위한 최적의 자세 에서 나온다.
    - 자세는 간결하고 절제될수록 아름답다.
→ 삶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서는 편안한 자세일 수 없다. 최적의 자세를 위해 연구해야 하고 그 자세는 대개 화려하고 사치스러움과는 거리가 멀다. 나의 최적의 자세는 너무 웅크리지도 너무 늘어지지도 않은, 뛸 준비가 되어있는 자세라고 생각한다.

[화살을 잡는 법] 
    P. 69
    - 화살을 잡는 행위는 자신의 의도와 마주하는 것이다.
    P. 79
    - 의도는 완전하고 올곧고 예리하고 단호하고 정밀해야 한다.
    
[활을 잡는 법] 
    P. 83~85
    - 평정을 유지하고 숨을 깊이 쉬어라.
    - 발시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준비단계를 머릿속에 떠올려라.
    - 평온한 마음으로 준비단계를 되짚어보면 지금껏 가장 힘들었던 순간과 그 순간을 극복해낸 방법이 떠오를 것이다.
    
[활 시위를 당기는 법]
    P. 89
    - 궁사는 자신의 모든 지식과 경험을 그 한점에 집중시켜야 한다.
    
[표적을 보는 법].
    P. 99
    - 결과가 좋든 좋지 않든 그날 아침의 활쏘기에 너무 휘둘려서는 안된다.
    - 잘하지못한 날들을 교훈 삼아 네가 흔들린 이유를 알아내고 잘한 날들을 거울 삼아 내면의 평온으로 이르는 길을 찾아라
    - 하지만 두려워서든 즐거워서든 정진을 멈춰서는 안된다.

[발시의 순간]
    P. 104
    - 활을 당기고 올바로 호흡하고 표정에 집중하고 의도를 명확히 파악하고 우아한 자세를 유지하고 표적 앞에서 겸손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 하지만 세상 무엇도 우리 곁에 오래 머물지 않는다는 사실 역시 알아야 한다.
    P. 106
    - 언젠가는 화살을 네 손에서 떠나보내야 한다. 그리고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면 화살을 쏘아서는 안된다.
    - 활, 궁사, 표적이 우주의 같은 지점에 모이는 순간 화살은 떠나야 한다. 이를 영간이라고 부른다.
→ 나의 의도에 따라 순간순간 평정을 찾아 집중하여 내가 준비가 되었을 때 화살을 쏘는 것이다. 그리고 그 결과에 너무 연연하기보다는 결과가 긍정적이라면 그것으로 평온에 이르고 부정적이라면 교훈으로 삼아 갈고 닦아 나가야 한다. 내가 화살을 쏘든, 하고자 한 행동에 최적의 상태로 최선을 다했다면 그 결과는 받아들이기 나름이다. 부정적이라면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 이유를 다시 고쳐가면 완벽에 이를 수 있다.

[반복]
    P. 111
    - 사소한 동작이 자신을 드러내므로, 모든 것을 가다듬고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하고 직관이 될 때까지 기술을 연마해야 한다.
    - 많은 연습을 거치고 나면 필요한 동작을 하나하나 생각하지 않아도 동작은 우리 존재으 일부가 된다. 이런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연습과 반복이 필수다.
    - 충분하지 않다고 느껴지면 언제든 또다시 반복하고 연습해라. 그 반복은 항상 비슷해보여도 매번 다르다.
→ 역시 '반복만이 살길이구나'. 그리고 한달한달 임장과 임보를 반복하며 행동했던 것들이 멀리서 보면 모든 날들이 같아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모든 상황과 나의 주안점이 달랐던 것처럼, 매월 복기하고 그것을 개선해나가면 언젠가는 하나하나 생각하지 않아도 모든 동작이 몸에 익으며 허덕이지 않게 되는 날이 오지 않을까?

[날아가는 화살을 주시하는 법, 활과 화살고 표적이 없는 궁사]
    p. 125
    - 궁사가 날아가는 화살을 눈으로 좇을 때, 세상은 그에게 점점 다가와 그를 어루만지고 완벽한 성취감을 안긴다.
    p. 131
    - 궁도의 규칙을 모두 잊고 전적으로 직관에 따라 행동할 때 궁사는 진정한 깨우침을 얻는다. 하지만 규칙을 잊으려면 먼저 그 규칙을 인지하고 존중할 줄 알아야 한다.
    p. 133
    - 하나의 행동과 다음 행동 사이에 궁사는 자신이 해온 모든 것을 기억해야 한다.
    - 궁도는 기쁨과 열정의 길, 완벽함과 실수의 길, 기술과 직관의 길이다. 하지만 계속해서 화살을 쏘아야만 이 모든 것을 깨우치게 될 것이다.
→ 규칙을 잊으려면 규칙을 인지하고 존중하며 하나하나의 과정을 반복해야 한다. 결국 직관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다.
 

 

 

3.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1년만에 다시 돌아온 월부학교라는 과정을 앞두고 생각도 많았고 두렵기도 했다. 이전과 다르게 회사라는 장애물이 너무 크다는 것도 있었고 좋은 기회로 튜터링을 몇번 하고 난 후의 부담감도 있었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내가 해왔던 반복된 과정들을 믿고, 그것을 높은 수준으로 실행할 3개월이라고 생각하며 늘 그랬듯 어떻게든 해낼 나의 모습을 생각하려고 노력했다. 그랬더니 마음이 조금 놓이기도 했다.

지난 월부 안에서의 시간을 돌이켜보면 한달한달 모습이 다 달랐고 모든 날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다.

하지만 책에서 궁도에 다다르듯이 의도와 목표를 새기고 내가 최선을 다할 수 있는 마음가짐과 자세를 잡은 후 매일을 반복하고 한달, 분기마다 복기하며 잘한 점을 되새기고 부족한 점을 개선해나가면 결국 직관에 따라 행동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래서 조금더 열심인 한달한달을 만들어야겠다는 의지가 샘솟았다. 

그리고 그 과정에 있어 동료라는 파트가 가장 먼저 나온 이유도 있을 것같다. 나 혼자만의 수련과정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결국 동료, 특히 긍정적이고 나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동료가 있어야 끝까지 해낼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책이란 참 신기하다. 이렇게 이유 모를 두려움이 생기거나 마음이 힘들 때는 어떤 책이든 내 상황에 맞게 읽혀져 깨달음과 용기를 주는 것 같다. 

 

  • BM1. '과연 나는 함께 하고 싶은 동료인가?' 살아남는 동료도 좋지만 함께 과정을 즐겁게 해나갈 수 있는 동료 되기.
  • BM2.  복기할 때 의도와 목표를 쓰고 그대로 행하고 있는지에 맞게 복기하고 지난 달을 개선하기 위한 계획을 짜기.
  • BM3.  매달, 매분기, 매년 같은 과정이면 성장이 없다. 조금씩 다르게 성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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