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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투자, 이제는 정말 끝일까?

26.07.27 (수정됨)

 

서울 수도권은 지난 전고점을 넘어서 훨훨 올라만 가는데

지방은 조용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어

 

“인구 감소가 심하다던데”
“역시 지방은 안되나봐”
“부동산 양극화 극심”

 

등등 부정적인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지방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합니다.

 


 

무조건 수도권이지! 지방은 안올라

 

서울, 수도권은 매매, 전세, 월세가 다 오르고

매물 품귀 현상이 지속되면서, 

나홀로 아파트에서도 신고가가 나오는 상황임에도

지방은 여전히 조용한 분위기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무조건 수도권을 투자해야한다, 지방은 오르지 않는다 라며

어떻게든 in 수도권을 하려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서울, 수도권만 오르고, 지방은 오르지 않는다? 정말일까요?

 

 

 

 

아마 이런 그래프를 보시면, 

빨간색은 수도권, 파란색은 지방 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하지만 실제는 그 반대입니다.

빨간색은 부산 동래구의 대장단지이며, 

파란색은 은평구의 한 단지입니다.

실제로 지방 대장단지들은 물건이 많지 않을 뿐더러 

매수세가 꽤 붙어, 가격 조정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사비정도?)

 

 

 

 

 

지방은 무조건 수도권보다 못 오른다? 

그런게 아니라는 겁니다.

 

현재 지방은 일부 대장단지가 전고점을 회복하였으며,

실거주자 위주로 거래가 되며, 

야금야금 가격이 올라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전세가는 어떨까요?

10년간 이어지던 공급이 많이 정리된 “부산”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2024년 초반, 대부분의 단지가 2.5~3.0억에 분포되어있었습니다.

이런 단지들이 대체로 아래와 같이, 1억이 넘게 올라주었습니다.

 

 

전세 자체도 많이 사라진 상태입니다.

대표적으로 세대수가 많은 지역인 

해운대 좌동 3.3만세대 중, 30평대 전세는 고작 15개입니다.

 

 


 

 여전히 기회가 많다.

 

투자의 기본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 입니다

내집마련이면 다른 의미가 될 수 있겠지만, 투자의 기본은 그렇습니다.

 

수요의 크기 자체가 수도권이 워낙 크다보니

심리가 붙어버린 시장에서, 

수도권의 폭발력이 엄청 났던 것은 사실입니다.

물론, 비규제지역 내에도 여전히 저렴한 단지가 있는 것도 맞습니다.

 

다만, 지방이라서 안된다는 것이 아니라

비규제지역와 지방을 함께 고려해봐야 한다는 겁니다.

 

지방이 상대적으로 조용합니다.

하지만, 이 와중에 실수요자들은 여전히 움직이고 있고

전세는 꾸준히 사라지고 있습니다.

 

결국 지방도 오릅니다.

 

 

지금 돈이 없어서 소액 투자금으로 지방을 봐야하는 분들도

너무 속상해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2024년 초, 너무나 돈이 없어 울면서 지방을 다녔는데

그렇게 지방에서 돈을 벌어, 

최근 매도 후 수도권 갈아타기를 진행했습니다.

 

이미 규제지역으로 다 묶여버렸고, 

지방에 거주하고 있어 실거주는 하지도 못하고

오를 만큼 올라버린 시장이라 

투자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기회는 또 올것입니다.

 

현장에서 열심히 물건을 찾고 계시는 동료분들 화이팅입니다.!

 

댓글 8

김뿔테
26.07.27 23:39

화이팅!!!

윌리링
26.07.27 23:51

기회는 또 올것이다!! 준비된 사람들만 기회를 잡을 수 있겠어요. 비규제와 지방은 같이 보기! 지방 놓지말자~~~~~~인사이트 나눔 감사합니다 모니님!!

해내는오소리
26.07.27 23:56

모니님의 갈아타기 이야기를 언뜻 들었지만 그 과정이 얼마나 치열하셨을지ㅠ 가능하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좌동은 정말 단지 옆 단지.. 단지가 정말정말 많았는데 무서울 정도로 전세갯수가 부족하군요ㅠㅠ 감사합니다 모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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