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자로 가는 장거리 여행중인 목부장입니다.
여름학기 1달이 마무리 되어 가는 시점인데요.
이번학기 처음 반장을 맡고 어제 반 모임 이후 집에서 그리고 회사에서도
여러가지 생각을 하면서 스스로 잘못 생각하고 있었던 부분과 마인드에 대해서 적어보고
남은 2달은 복기한 내용을 토대로 개선해 보고자합니다.
처음 ‘운영진’을 하시거나 ‘리더’의 역할을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솔선수범'의 가치
겨울학기 부반장, 여름학기 반장을 하면서 2번째 운영진을 하면서
가장 해석을 잘 못하고 있는 부분이 ‘솔선수범’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率先垂範
한자의 뜻을 하나하나 풀어보면
率(솔): 거느릴 솔로, ‘앞장서다’의 의미로 쓰입니다.
先(선): 먼저라는 뜻입니다.
垂(수): 드리울 수로, ‘본보기를 드리우다’의 뉘앙스를 줍니다.
範(범): 법/본보기 범으로, ‘모범’의 의미를 이룹니다.
표준 대국어 사전에서 설명하는 단어인데요.
앞장서서 먼저 모범이 되는 본보기를 보여준다. 입니다.
7월 한달 되돌아 보면서
‘정말 모범이 되는 행동들을 반원들에게 보여주고 있었는가?’
하는 부분에서 생각을 해보았을 때
스스로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느 순간 제 머릿속에는 '함께 즐겁게'만 남고, 가장 중요한 '모두의 성장'은 빠져 있었습니다.
결국 제가 세운 목표와 실제 생각, 그리고 행동이 서로 달랐던 것입니다.
그래서 스스로 한계를 만들고, "이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모두의 성장'을 진심으로 고민했다면, 가장 먼저 높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반장의 모습을 보여주었어야 했습니다.
그것이 제가 다시 정의한 솔선수범이었습니다.
리더의 책임 그리고 언행의 가치
이 부분도 결국 솔선수범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더의 돕는 법』에서도 이야기하듯, 리더는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말과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리더의 자리에서 "긍정적으로 극복해보자"라고 말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에 맞는 행동을 보여줄 때 반원들은 "반장님은 말씀하신 대로 실천하며 성장하고 있구나. 우리도 함께 해보자."라는 관계를 쌓게 된다고 느꼈습니다.
결국 리더는 말 한마디도 신중하고 솔직해야 하며, 가볍게 이야기할 수 있는 위치가 아니라는 점을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7월 한달 복기를 하면서 다시 내린 리더의 정의는 아래와 같습니다.
스스로 리더의 정의를 다시 한번 생각한 후 4반 반원 (톡톡즈) 생각이 났습니다.
반원 개개인의 장점이 있는 팀을 운영하고 있으나
개개인의 장점을 더 빛나게 해줄 리더가 흔들렸다는 점에서 너무나 죄송했습니다.
우리반의 장점으로
이처럼 각자의 장점이 모인 팀을 운영하면서도, 그 장점이 더 빛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줘야 하는 리더인 제가 흔들렸다는 점이 가장 죄송했습니다.
그래도 저는 우리 반을 믿습니다.
여름학기는 덥고 바쁘고 지치는 순간도 많지만,
우리 반원 모두가 서로를 먼저 생각하는 기버이자 각자의 자리에서 리더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7월 한 달은 반장으로서 부족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습니다.
하지만 남은 두 달은 이번 복기를 바탕으로 먼저 행동하는 반장이 되어,
반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장점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실천해 보겠습니다.
"7월은 깨달음의 시간이었습니다. 8월과 9월은 그 깨달음을 행동으로 증명하는 시간이 되겠습니다."
댓글
반장님 이미 충분히 멋지고 대단한사람입니다!! 얼마나 더 멋있어지려구 하시는지요~~~?>< ㅎㅎㅎ 재미와 성장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그래도 반장님이 최고예요👍~ 7월달 톡톡즈 살뜰히 잘 챙겨주셔서 감사해요🧡 7월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개선해야할 점 저도 BM 해서 잘 따라가보도록 할께요!!
목반장님~ 이미 리더로서 충분히 잘하고 계십니다! 8월한달도 기대뿜뿜 달려보아요😍 저도 반장님과 같은 책을 읽고 있네요!! 톡톡즈 충분히 잘해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