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이브잉입니다.
더운 여름 잘 보내고 계신가요?
그리고 다들 고무공은 안녕하신지도 궁금합니다.
최근 모든 게 무너지는 듯한 느낌이 드신다는 분들을 보며
예전의 저를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안 좋았는데요,
최근 제 경험담을 말씀드리며 응원드리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월부학교 과정 중에 있으며,
감사한 기회로 운영진 역할을 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1년만에 돌아온 월부학교에서 운영진을 하고
한달에 앞마당 2개를 만들며(너무 넓..)
임장리더TF의 마지막 활동으로 임장리딩과 돈독모리딩을 한 7월,
저는 회사에서 업무 포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저도 어떻게 이게 가능했을까 싶지만
이유를 찬찬히 생각해보니
덕분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22년 말부터 저는 월부, 투자자 생활에 몰입하면서
회사를 완전히 등한시 했었습니다.
입사 초기에 꽤 여기저기 불려다니며 일과 회식을 열심히 하던 제가
서서히 약속도 줄이고 회사에서도 조용히 혼밥하며
업무 시간 중에 기회가 되면 딴짓을 했었습니다.
(딴짓이라면.. 분임 루트 그리기?)
그러던 중 몇년이 흘러 승진 시기가 다가와
작년 하반기부터는 조금씩 회사에 일원으로 참여하기 시작했었는데요.
간만에 회사 일을 하면서 투자자 생활을 하려니 버겁더라고요.
그래서 회사에서는 제 일만 제대로 해내고 그 외 시간은 투자자 생활을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렇게 몇개월이 흘러 승진 인사가 났는데,
승진 명단에 제가 없었습니다.
사실 조금 억울했습니다.
승진 시기도 됐고 하반기부터 열심히 하고 있는데
‘왜 승진을 못했지?’
‘투자 생활을 한다고 회사를 못돌보긴 했지만
그래도 지금은 일 많이 하는데 승진 시켜줄 수 있는 거 아냐?’
이런 마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당시 임장리더TF 반장님이신 긍정님께
SOS를 했습니다.


결국 내가 어떤 마음과 목표를 가지는지 알고,
그대로 행동하면 된다, 시간이 해결해주리라는 것을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빈쓰 튜터님께서도 통합적 사고를 가지고 정반합을 생각하라고 말씀 주셨습니다.
결국 본인이 생각하는 ‘행복’이라는 목표가 무엇인지,
그리고 좋은 점이 있다면 그 반대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뜻이었습니다.
저는 투자를 하기 위해, 종잣돈을 모으기 위해 직장을 다니고 있고
제가 이전에 했던 행동은 그에 부합한 행동이었으며
그 이외의 결과에 대해서는 겸허히 받아들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투자 안하고 직장만 다녔다면..?)
그리고 튜터님께서 회사는 파레토를 잘해야 하고 관계를 잘 만들어야한다고 말씀 주셨어요.
즉, 내 일을 덜어줄 수 있는 사람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돈을 써야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그래서 평소라면 종잣돈 모은다고 직원들에게 커피사는 돈이 아까웠을텐데
이제는 맛있는 과자가 생기면 사무실에 가져가고 가끔 커피 먹자고 산책을 나가기도 하고요.
직원들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일이 있으면 가장 먼저 엉덩이를 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저는 제 행복을 위한 행동이 뭔지 고민하고
저와 사무실에서 함께 하는 사람들에게 시간과 돈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다 잘할 수는 없겠지만
내가 어디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지 알고,
파레토를 가져가며 회사에서 중요한 관계를 다지는 데 집중하며
하나씩 해결해나가니
해야할 일에 휩싸인 요즘,
투자자로서 바쁘게 하루하루 보내면서도
회사에서의 포상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이 어려운 분들,
혹은 투자자로서의 생활이 힘든 모든 분들께서
조금이라도 방법을 찾거나, 힘을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전국의 직장인 투자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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