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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입지가치

26.07.30 (수정됨)

안녕하세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 첫 내집마련을 준비하고 있는 30대 미혼 여성입니다.

결혼 계획은 없고, 저 혼자 살 집을 고르고 있는데요.

 

광주는 부동산 상승이 크지 않으니

1)원리금 상환액을 월급 20%미만으로 보수적으로 잡고

본가 근처 제가 익숙한 동네의 2~3억대 구축 아파트를 매매할지

 

그래도 자산 가치로서 똘똘한 한 채를 산다는 생각으로나

2)나름의 영끌을 해서 4억대 아파트를 매매할지 고민중입니다!

그렇게 되면 원리금 상환액이 월급의 40% 정도가 될 것 같아요..!

 

각각의 입장으로 나름 아파트 단지를 뽑아봤습니다.

1)의 경우

상무지구 운천초/치평초 근처 2억대 아파트

 

2)의 경우

  1. 북구 운암자이포레나퍼스티체 3단지/저층/전용59/4.7억
  2. 남구 봉선포스코더샵 중층/전용59/4억
  3. 남구 반도유보라더퍼스트 중층/전용59/4억
  4. 서구 유니버시아드힐스테이트 3단지 중층/전용59/3.9억
  5. 서구 더샵염주센트럴파크 중층/전용59/4.7억

 

저의 고민은 * 광주에서 영끌해서 부동산 자산에 넣는게 맞을지,,,

그렇다면 * 4억대 예산 단지 추천받고싶습니다!

사실 저는 2)를 생각하는데 가족들은 다들 안전하게 1)로 가자고 하셔서요…

또 아래의 소소한(?) 고민도 있습니다

  • 봉선동 20년 이상 구축 vs 서구 준신축 vs 북구 신축
  • 구축 30평대 vs 준신축 20평대

 

최종 질문 정리

  1. 영끌 똘똘한 한채 vs 광주에서 큰 기대말고 그냥 적절한 원리금 상환액으로 매매 자체에 의의
  2. 4억 대 / 2~3억 대 예산으로 광주 내 추천 단지는?
  3. 광주 내에서 부동산 판단 기준(소소한 고민…

댓글 7

딩동댕2
26.07.30 15:40

BEST | 행복한3님 안녕하세요 :) 광주 내집마련 너무나 응원드립니다~!! 행복한3님의 재정상황을 몰라 정확히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일반적으로 세후소득의 50-55%는 상환액으로 사용해도 괜찮다 생각합니다. 부담되는 수준은 아니고, 상환액은 원금은 저축 개념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단지는 예산 안에서 가장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지를 우선으로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이걸 알려면 직접 현장에 나가, 젊은 신혼부부가 많은지, 아이들이 많은지, 생활하기 편리한 주변환경으로 구성되어있는지 등 행복한3님의 현장에서 느끼는 선호도를 살펴보고, 마음에 든다면 꼭 부동산 사장님과 질문을 통해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지금 광주는 상대적으로 분위기가 좋지는 않아서 적극적으로 몇천만원 네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필요하다면 매물코칭/투자코칭도 추천드립니다! 화이팅입니다 행복한3님~!!

집심마니
26.07.30 15:20

행복한3님 안녕하세요~ 광주 내집마련 고민이시군요! 우선 고려하시는 것 중에 '월급의 20%를 대출 상환액으로 쓸 것인지'라기 보다는 '현재 저축 가능 금액의 50%'를 기준으로 두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행복한3님의 소득도 모르고 소비도 모르지만 월급의 20%를 상환하면서 나머지 80%를 다 소비한다면 그건 나에게 맞는 대출 여력이 아닌거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월급의 40%를 상환액으로 쓰더라도, 그게 저축액의 50%정도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축액이 얼마이신지, 생애 계획이 어떻게 되시냐에 따라 저축액의 60%까지는 생각할 것 같아요) 그래서 위 가정이 해결된 다음 결정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부동산 자산을 마련할 때 중요한 기준은 '현재 내가 가진 예산에서 가장 좋은 가치의 자산을 가진다.'라는 것인데요 내 예산이 얼마인지 확인하고 대출 여력을 알아본 후 (월급 기준이 아닌 저축액의 몇 % 기준) 그 금액대로 살 수 있는 가장 좋은 가치의 자산을 고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아마 1, 2번 문제는 해결될 것 같구요! 3번은 광주 내에서도 사람들이 좋아하는 생활권, 단지를 따라서 선택할 것 같습니다. 말씀주신 남구의 봉선동은 전통적인 학군 수요 덕분에 꾸준한 수요를 갖고있는 곳이고 북구 운암동도 안정적인 생활권 내 압도적인 단지선호도를 갖고 있구요 그리고 서구에 골라주신 곳도 단지 선호도가 있는 곳을 잘 고르신 것으로 보아 기준이 크게 다를 것 같진 않습니다. (지나치게 외곽인데 신축인? 예를들면 북구의 각화동.. 같은 곳은 피한다는 생각으로) 기준 잘 생각해보시고 잃지 않는 선택 잘 해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로건파파
26.07.31 06:04

안녕하세요? 행복한3님! 광주에서 내집마련을 고민하고 계시군요! 제가 답변 드리기 전에 많은 분들이 내집마련에 대한 기준을 잘 설명해주신 것 같습니다. 꼭 다른 분들의 답변을 꼼꼼히 읽어보시고 행복한 님의 상황에 대입하여 그 상황에 맞는 결정을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일단 저 역시 광주에 거주하는 입장에서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의 답변을 들릴테니 꼭 참고용으로 읽어주세요 ^^ㅎ 먼저, 안정적으로 꾸준히 저축할 수 있는 월저축액을 계산해보시고, 원리금 상환에 들어가는 돈이 월저축액의 50%정도 쓸 수 있는 주택의 가격대를 파악해보세요. 물론 정확히 딱 50%를 맞추는 것은 아니지만 추후에 가정에서 갑자기 필요한 돈, 혹은 다음에 갈아타기할 종잣돈을 위해서 저축액은 꼭 필요한 사항이니 이 부분을 점검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무조건 광주라고해서 월급의 20%만 쓰고, 다른 지역이라고 더 넘게 쓴다는 기준은 좀 모호한 것 같습니다. 광주도 좋은 가치를 지닌 단지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 상환액을 기준으로 한 아파트 단지의 금액대가 말씀해주신 4억대 예산의 단지도 가능하다고 한다면, 저는 상무지구 근처 2억대 구축 아파트보다는 후보로 들어주신 4억대 아파트들 중에서 선택해볼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직접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후보로 남겨주신 단지들 중에서도 가치가 충분히 높은 단지도 있고, 상대적으로 그렇지 않은 단지들도 있습니다. 꼭, 임장과 입지 분석을 통해서 가치가 있는 단지를 직접 확인하고 선택하는 과정을 거치셨으면 합니다. 최종질문에 대한 답변을 정리하면, 1.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 광주에서 적절한 원리금 상환액으로 가치가 떨어지는 단지를 사는 것은 자칫 안사고 임차로 사는 것보다도 못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광주의 수요는 수도권과 다르게 매우 얇기 때문에 그 안에서도 수요가 충분한 단지를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감당이 가능한 선이라면 되도록 4억대 연식이 좋거나 입지가 뛰어난 선호도 높은 단지를 선택해보세요. 지금 광주의 절대적인 가격대는 전국 지방 광역시와 비교해봐도 많이 싸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좋은 단지들도 많이 싸졌을 때, 가능하시다면 좋은 단지를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감당이 가능한 선'이라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광주에 최근 반도체 호재의 바람이 불고 있지만, 사실 실현이 될지 안될지는 지금으로서는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반도체 호재로 매수를 선택하시는 것보다는 단지가 지닌 가치를 판단해서 선택하시고, 광주가 다른 광역시에 비해서 상승의 흐름이 늦고, 그 상승폭이 높지는 않지만 그래도 광역시(였고), 수요도 탄탄합니다. 대신 광주은 입지가 아주 뛰어난 지역이 많지 않고 크지 않기 때문에, 광주에서 단지를 고를 때는 연식이 좋고, 대단지의 브랜드 단지 위주로 고르면 어떨까 싶습니다. 물론, 모든 단지에 적용되는 기준이 될 수는 없습니다. 충분히 스스로 공부해보시고 판단해보시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간단하게 쓴다는 것을... 같은 지방 사람이라 주저리주러지 길어졌네요! 아무쪼록 행복한3님의 현명한 내집마련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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