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부자들 강의 후기] 부동산만 바라보던 40대 자영업자, 재테크의 순서를 다시 세우다
26.08.06 (수정됨)나에게 딱 맞는 재테크 찾는 법, 너나위의 <4주 완성 재테크 입문반>

안녕하세요! 성공습관입니다.
저는 초등학생 아들을 키우며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40대 자영업자입니다.
현재 자체 브랜드 출시를 목표로
정부 지원사업에 참여하며 조금씩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사업을 성장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편으로는 가족이 안정적으로 살아갈 내 집을 마련하고
은퇴 후에도 경제적인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부동산과 경매 그리고 부업 공부를 꾸준히 해왔습니다.
하지만 공부를 하면 할수록
오히려 생각과 고민은 더 많아졌습니다.
지금 집을 사야 하는지,
경매에 도전해야 하는지,
주식과 금융투자도 함께 시작해야 하는지,
아니면 사업에 더 집중해야 하는지 쉽게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여러 재테크 방법을 접하고 있었지만
정작 우리 가족에게 지금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는
명확하게 정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재테크 입문반 1주차 강의를 들으며
제가 그동안 재테크의 순서를 거꾸로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재테크는 단순히
‘어떤 투자상품을 살 것인가’를 결정하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동안 저는 재테크를 생각하면
부동산, 경매, 주식처럼
무엇을 사야 하는지를 먼저 고민했습니다.
가격이 오를 지역은 어디인지,
지금 투자하기 좋은 종목은 무엇인지,
좋은 물건을 발견했을 때
얼마에 사야 수익을 낼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
재테크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좋은 투자상품을 찾기 전에
반드시 먼저 점검해야 할 것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1. 부자가 되는 네 가지 선행지표
이번 강의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은
부 = 소득 × 저축 × 수익률 × 기간
이라는 공식이었습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높은 수익률을 내는 투자상품 하나를 찾는 것이 아니라,
소득을 높이고,
지출을 통제해 저축액을 만들고,
그 돈을 적절한 자산에 투자한 뒤
충분한 시간 동안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저는 그동안
네 가지 요소 가운데 ‘수익률’에만 관심을 두고 있었습니다.
경매로 얼마의 수익을 낼 수 있는지,
어느 아파트가 더 상승 가능성이 있는지,
어떤 투자처에 돈을 넣어야 하는지는 열심히 고민했지만,
우리 가정의 정확한 월소득이 얼마인지,
실제로 매달 얼마를 저축하고 있는지,
사업에서 번 돈과 가정에서 사용하는 돈이
제대로 구분되어 있는지는 꼼꼼히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자영업자인 저는
매출이 곧 소득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매출, 상품 매입비, 임대료, 사업비, 생활비가
한 흐름 안에서 움직이다 보니
매달 실제로 얼마를 벌고
얼마를 남기고 있는지 명확하게 설명하기 어려웠습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며
투자처를 찾기 전에 먼저 해야 할 일은
우리 가족의 소득과 지출, 저축액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라는
기본적인 사실을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2. 열심히 일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한 이유
또 하나 마음에 깊이 남은 것은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에만 의존할 경우,
젊을 때는 인플레이션으로 돈의 가치가 줄어들고
나이가 들면 소득 감소로 생활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 역시 하루 대부분을 매장에서 보내며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성실하게 일하면
조금씩이라도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물가와 집값, 교육비가 오르는 모습을 볼 때마다
‘열심히 일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할 수도 있겠다’는 불안함을 느끼곤 했습니다.
이번 강의는 그 불안을
단순한 두려움으로 남겨두지 않았습니다.
일할 수 있을 때 자산을 축적하여
일할 수 없는 시기를 준비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방향으로 바꾸어 주었습니다.
재테크의 목적은
단기간에 큰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일할 수 있는 기간 동안 자산을 모아
언젠가 일을 줄이거나 그만두더라도
가족의 생활이 흔들리지 않도록 준비하는 것이라는 말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3. 부동산 공부보다 먼저 해야 했던 일
저는 그동안 부동산과 경매 공부를 해왔기 때문에
재테크를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들으며
저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새로운 투자기법을 하나 더 배우는 것이 아니라,
돈이 어디에서 들어오고 어디로 나가는지를
통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재에 나온 현금흐름 통제 시스템을 보며
우리 가정과 사업에도 바로 적용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먼저 사업통장과 가계통장을 명확하게 분리하고,
사업에서 매달 일정한 금액을
대표자 급여처럼 가계로 이체하려고 합니다.
그다음 생활비, 주거비, 교육비, 투자금, 세금준비금을
목적별로 나누어 관리해보려고 합니다.
그동안은 신용카드 혜택이나 캐시백을 잘 받으면
돈을 아낀 것처럼 느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들으며
캐시백이나 할인만으로 부자가 되는 사람은 없어도,
먼저 저축하고 남은 돈으로 생활하며
자산을 만들어가는 사람은 있다는 사실이
정말 현실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얼마를 할인받았느냐가 아니라,
내가 번 돈 가운데 얼마를 먼저 남기고
그 돈을 자산으로 전환했느냐는 것이었습니다.
4. 우리 가족에게 맞는 재테크의 방향
이번 강의를 통해
현재 우리 가족에게 필요한 재테크의 방향도
조금씩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첫째, 매장 매출을 늘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이익을 높여야 합니다.
매출이 많아 보여도
상품 매입비와 임대료, 각종 사업비를 제외한 뒤
실제로 남는 돈이 적다면 자산을 쌓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둘째, 사업자금과 생활비를 분리하고
매달 일정한 저축액을 먼저 확보해야 합니다.
돈이 남으면 저축하는 방식이 아니라,
저축할 금액을 먼저 정하고
남은 돈 안에서 생활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셋째, 내 집 마련 자금과
경매·투자 자금을 명확하게 구분해야 합니다.
가족의 주거 안정을 위한 돈과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투자금이 섞이면
좋은 투자기회가 생겼을 때마다
내 집 마련 계획이 흔들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넷째, 부동산에만 모든 자금을 집중하지 않고
노후를 위한 장기 금융자산도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다섯째, 높은 수익률을 쫓기보다
우리 가족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이번 강의를 통해
“부동산이 좋을까, 주식이 좋을까?”라는 질문보다
“나는 지금 어느 단계에 있고,
다음 단계로 가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라는 질문이 먼저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5. 강의를 듣고 달라진 점
강의를 듣기 전에는
좋은 투자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는 조급함이 있었습니다.
괜찮아 보이는 경매물건이나 아파트를 보면
지금이라도 사야 하는 것은 아닌지 마음이 흔들렸고,
주식시장이 오르면
나만 뒤처지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투자를 서두르기보다
우리 가족의 소득, 지출, 저축률, 순자산을
먼저 정확하게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투자처를 찾는 것보다
내가 투자할 수 있는 기반을 먼저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 주부터
다음 세 가지를 실행하려고 합니다.
첫 번째, 최근 12개월의 사업매출과 비용을 정리해
우리 매장의 월평균 순이익을 계산하겠습니다.
두 번째, 사업통장과 가계통장을 분리하고
사업에서 매달 일정한 금액을 가계소득으로 이체하겠습니다.
세 번째, 생활비를 쓰고 남은 돈을 저축하는 것이 아니라
저축과 투자금을 먼저 떼어놓고
남은 금액 안에서 생활하겠습니다.
아직은 시작 단계이지만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막연했던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6. 6개월 뒤의 나에게
6개월 뒤에도 저는
부동산 가격과 주식시장의 움직임을 보며
마음이 흔들릴 수 있을 것입니다.
남들이 투자로 돈을 벌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나만 늦어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다시 조급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 이번 후기를 다시 읽으며
다음 문장을 기억하고 싶습니다.
남들이 돈을 벌었다는 이야기에 흔들리지 말고,
내 소득과 저축을 관리하며
내가 감당할 수 있는 투자를 오래 지속하자.
단기간에 큰 수익을 내는 사람이 아니라
오랫동안 시장에 남아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가족의 안정적인 내 집 마련,
매장의 지속적인 성장,
아이의 교육과 부부의 노후까지
차근차근 준비하며
우리 가족만의 재테크 로드맵을
하나씩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완벽하게 준비된 뒤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내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는 순간부터
재테크는 이미 시작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도 아직 첫걸음을 뗀 입문자이지만
6개월 뒤에는 오늘보다 조금 더 단단한 모습으로
우리 가족에게 맞는 재테크 방법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좋은 방향을 알려주신 너나위님께 감사드리며,
남은 강의도 듣는 것으로 끝내지 않고
배운 내용을 기록하고, 나에게 적용하고,
작은 행동으로 옮기며 끝까지 완강하겠습니다.
Not A But B!
내가 알고 있던 방법만 고집하지 않고,
정답에 더 가까운 방법을 배우고 실행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