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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입문반 1기 24조 토니링] 나의 재테크를 찾아가며, "여보, 우리 생각보다 잘하고 있었어!" (재테입 2강 오프라인 강의 후기)

26.08.03 (수정됨)

 

안녕하세요, 토니링입니다.

사실 제 닉네임은 별명에 중복을 피하려고 붙인 이름이라 특별한 의미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의미 없이 닉네임을 만들었던 것처럼, 저의 투자 생활도 명확한 목표 없이 

‘좋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멈추기’를 반복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강의부터 제 닉네임에도 의미를 부여해보았습니다.^^

 

TONY RING - TONY(내)가 만들어가는 자산 성장의 고리(RING)

“투자 → 성장 → 수익 → 재투자 ”

 

 

정말 신기하게도 닉네임에 의미를 부여한 날, 밤늦게 강의를 듣고 새벽에 강의 후기를 작성했는데

처음으로 오프라인 강의 선발 명단에 제 이름이 올라갔습니다…. !

처음에는 닉네임 앞에 m이 붙어 있어 다른 분인 줄 알고 시무룩했는데,

재이리튜터님과 클로이님께서 저라고 알려주셔서 얼마나 행복했는지요 ;_;

1년 넘게 쉬었다가 복귀한 저에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재테크에도 올바른 순서가 있다. 그걸 몰랐던 나도 그저 그런 사람


 

“토니링은 매수, 매도 기준이 없는 것 같아.”

 

얼마 전 남편이 저에게 한 이야기 입니다. 

7월 30일, 코스피가 크게 하락하자 퇴직연금 일부를 추가 매수했거든요. (not A)

비록 결과는 좋았지만, 사실 매수 기준은 없었습니다.

그저 남들이 떨어졌다고 할 때 사고, 남들이 살 때는 따라가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정도였어요.

결과가 나쁘지 않았기에 무의식적으로 ‘나는 조금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남편의 이야기를 듣는 순간 불편한 감정이 들어 이렇게 말했죠.

“나는 올라간 건 무서워서 잘 못 사겠어! 대신 떨어지면 담아도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

 

하지만 사실 저는 누구보다 남들의 말에 잘 흔들리는 사람이었습니다.

A가 좋다고 하면 A를 사고 싶고, B가 좋다고 하면 B를 사고 싶었어요.

 

저의 첫 투자는 유튜버 김짠부님을 보고 코카콜라를 매수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2019~2020년에 시작한 주식은 코로나와 함께 약 1000만원의 손실을 남겼고, 결국 모두 매도했습니다.

매수,매도 기준도 없었고 왜 사야 하는지도 모르면서  샀기 때문이었죠.

 

사회 초년생 시절 전 재산의 30%를 잃고 주식을 너무 보수적으로 바라보게 되었고 

5년 넘게 투자를 멈췄습니다.

 

다행히 월부를 만나 2024년 1호기를 했고, 

2025년 재테기 강의를 통해 ETF 와 개별주식 투자를 다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늘 불안하고 초조했던 이유는, 재테크에도 올바른 순서가 있다는 것을 몰랐기 때문이었습니다.

너나위님께서 1강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재테크는 일할 수 있는 30년 동안 자산을 축적하고, 일할 수 없는 30년 동안 꺼내쓰는 것” 

 

그런데 저는 장기적인 자산 축적보다 빨리 결과가 나오기를 바랐고,

단기간에 수익을 낸 사람들을 보며 부러워하기만 했던 것 같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재테크를 아는 것


 

저는 아파트 투자 할래? 주식 투자 할래? 라고 물으면 

시장 상황에 따라 마음대로 결정을 하곤 했습니다.

 

‘지금은 주식장이 좋으니 조금 더 담아볼까?’ 

‘A지역이 오르는것 같은데 임장을 가볼까?’

 

하지만 이번 강의에서는 현재 투자할 수 있는 재테크의 종류를 나누고,

각 투자 대상의 통계와 기준을 비교해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규.상.하.상’에 따라 투자 기준을 정리해주신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제는 시장 분위기나 감정에 따라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내 상황에 단계에 맞는

재테크가 무엇인지 먼저 판단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KOSPI를 월요일에 무조건 팔아야 할 이유가 생겼습니다… 

 

30년 뒤 나를 위한 창고에는 지속적으로 보유할 수 있는 재테크를 담도록 차근차근 올라가 보겠습니다. 

지금 저의 단계에서는 β 투자부터 차근차근!

 


여보, 우리 생각보다 잘하고 있었어… 


 

저는 어릴 때  ‘무서운 게 딱 좋아’에 나오는 파란 손이 너무 무서웠습니다. 

엘리베이터 귀신 이야기도 무서워서 아파트를 싫어했는데,

부모님께서는 제가 아파트를 싫어해서 집을 사지 못했고 집값도 오르지 않았다고 말씀하시곤 했습니다.

부모님께서 농담처럼 하신 말이셨겠지만, 

저는 ‘우리 집에서는 나라도 다른 길을 가야한다’ 는 책임감과 압박을 키워왔습니다.

 

제 꼬심에 넘어온 남편 덕분에 월부도 함께할 수 있었고, 

결혼 전 남편 명의로 1호기를 했습니다. 

“차용증을 써야 하나? 갑자기 나랑 결혼 안 하면 어떡하지?;;” 귀여운 고민도 했었네요…ㅎ

 

1호기 이후 종잣돈이 부족해 남편 회사 근처의 저렴한 월세 빌라에서 살았습니다.

매일 왕복 2시간 출퇴근했지만, 함께 투자 공부를 하고 같은 목표를 바라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내집마련은 최대한 미루자"

"혼인신고도 지금은 하지 말자"

 "월세에 오래 살면서 몸테크로 종잣돈을 키우자"

 

우리의 행복을 조금은 미루며 지내던 중 좋지 않은 일을 두 번 겪었고, 

수강료가 부담되면서 월부도 1년 넘게 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너나위님께서 로드맵을 말씀하실 때마다 ‘쉰 만큼 반성하는 마음으로 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강의를 듣는 순간 깨달았습니다.

생각보다 저희 부부가 잘하고 있었더라고요.

 

쉬는 동안  부동산의  방향을 늦게 파악해 내집마련에는 조금 어려움이 생겼지만,

그동안에도 저희는 순자산 안에서 최선을 다하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었습니다.

 

울컥하는 마음을 참고 집에 돌아와 남편이 해준 냉수육을 먹으며,

강의 내용을 처음부터 끝까지 주저리주저리 설명했습니다.

 

“여보, 우리 생각보다 잘하고 있었어!”

 

알려 주신 투자 대상별 방법과 우선순위를 기억하며 자산을 취득하고,

축적 자산을 차근차근 늘려가겠습니다. 

너나위님! 내집마련 꼭 성공해볼게요 :)

 


행동은 긍정할 때 일어난다. 하지만 때로는.. 


 

작년에는 저축률 60%를 유지하려면 매 달 월부 강의를 들으면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좋지 않은 시기까지 겹치면서 결국 1년 넘게 수강을 쉬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불안함이 많고, 주변에 투자 공부를 하는 사람도 거의 없습니다.

돌이켜보면 무언가를 오랫동안 꾸준히 해본 적도 많지 않았습니다. 

최근에는 루틴이 쉽게 무너지는 이유를 그저 ‘내 의지가 약해서’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쌓여가는 루틴을 쓰러지지 않게 받쳐주는 ‘사람’이라는 벽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제는

‘어쩔 수 없는 이유’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not A) ‘해야 하는 필요성’을 가지고 행동(but B)하겠습니다.

 

또한, 너나위님께서는 행동은 긍정할 때 일어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이해가 가지 않아도 해야 하는 것이 있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사실 강의 전까지 저는 지금 시기에 내 집 마련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너무 높은 가격에 사게 될까봐 불안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생각이 조금 더 확고해졌습니다.

시장 상황을 냉정하게 바라보고, 내가 기회를 완벽하게 잡을 수 있다는 안일한 생각은 내려놓겠습니다. (not A)

대신, 지금의 내가 해야 할 일에 집중하겠습니다. (But B)

 

4강이 끝날 때쯤에는,

 

“ 토니링(저)에게 맞는 재테크는 이것 이고, 그래서 B를 하겠습니다 ! "

 

라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배우고 행동하겠습니다. 

 3시간 동안 알찬 강의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댓글

화채
26.08.03 12:17

토니링 꿈꾸시는 미래 다 이뤄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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