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0대 초반 직장인이자 부업 셀러로 활동하고 있는 '베더라이프'입니다.
퇴근 후 지친 몸을 이끌고 모니터 앞에 앉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셀링을 시작한 지 어언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남들과 비교하면 아주 미미한 매출 상승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매월 조금씩이나마 우상향하며 성장하는 제 그래프를 보면서
"어..? 이거 진짜 되는 사업이구나!" 하는 희열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사실 저 역시 대한민국 여느 직장인들처럼 늘 '경제적 자유'를 갈망하며 살아왔습니다.
직장 생활에서 오는 피할 수 없는 스트레스 속에서,
"늦은 나이지만 이제라도 나만의 삶을 준비하자"라는 마음으로 셀링을 시작했죠.
퇴근 후 지친 몸을 의자에 겨우 얹고,
침침해진 눈을 부릅뜨며 모니터를 뚫어져라 바라봤습니다.
눈꺼풀은 천근만근 내려앉아 꾸벅꾸벅 졸기 일쑤였지만,
"오늘 목표한 시간만큼은 무조건 버틴다!"라는 각오로 키보드를 두드렸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제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며 지금까지 달리고 있습니다. ^^;;;
중간에 왜 고비가 없었겠습니까.
저보다 늦게 시작하신 분들이 '월천 달성!' 인증글을 올리시는 걸 보면
"와... 진짜 대단하다, 이게 진짜 되는구나!" 싶어 감탄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마음이 심숭생숭해지곤 했습니다.
배운 대로 시즌 상품을 발굴해서 올려봐도 제 판매량은 저조하기만 했거든요.
"대체 방법의 차이가 뭘까?",
"내가 잘하고 있는 게 맞나?"
타인과의 비교는 제 마음을 롤러코스터처럼 사정없이 흔들어 놓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나침반이 되어준 건 기억속 민군님의 한마디였습니다.
"나는 이것밖에 할 게 없어서, 되든 안 되든 그냥 했다."
맞습니다. 잘하는 사람들과 비교하며 조급해할 필요 없을것 같더라구요.
"하다 보면 언젠가는 된다. 꾸준함이 답이다"라는 선배 고수님들의 조언을 가슴에 새기고,
남들의 속도가 아닌 '나만의 속도'로 묵묵히 셀링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제가 꿈꾸는 경제적 자유는 그리 거창하지 않습니다.
그저 남들 일하는 평일에 여유롭게 부동산 임장을 다니고, 입찰도 해보고...
평소 좋아하는 헬스나 수영을 남눈치 보지 않고 평일 낮에 마음껏 즐기는 것.
소박하지만 제게는 너무나 가슴 뛰는 꿈입니다.
그 꿈에 다가가기 위해 오늘도 저는 모니터 앞에 앉아 작지만 값진 성장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조금씩 밟아나가는 이 계단 끝에서, 언젠가 폭발적으로 점프하는 날이 반드시 오리라 믿습니다.
저처럼 늦은 나이에, 혹은 직장 생활과 병행하며 외로운 싸움을 이어가고 계신 모든 셀러님들!
우리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함께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제 소소한 성장 기록에 따뜻한 응원 한마디 부탁드려도 될까요?
모두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