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지금 솔직한가요?
투자 생활을 혼자 할 수 있을까요?
이렇게 하는 것이 맞을까요??
지금까진 그건 ……:]?

안녕하세요.
내 투자의 이율을 올리는 투자자가 되자.
좋은 사람이 되자!
2율입니다.
여러분은 힘들고 어려울 때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혹시 저처럼 혼자 이겨내려고 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과연 우리는 솔직한가요?
조장이라서,
부반장이라서,
반장이라서,
힘들다는 말을 쉽게 꺼내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옆에 함께하는 동료들이 있음에도
혼자 견디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지,
한번 고민해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혼자 이겨내는 것이 더 깔끔하고 편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우선순위를 제대로 잡지 못하고,
정작 중요한 무언가를 놓치고 있다면 어떨까요?
‘조금만 더 참고 버티면 되겠지.’
‘잠을 조금 줄이면 어떻게든 해낼 수 있겠지.’
저 역시 이런 마음으로 시간을 보내왔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리한 일정은 결국 또 다른 악영향으로 이어졌고,
오히려 제가 해야 할 일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긴장감을 끝까지 유지하지 못하고
중간 중간 풀어졌던 점 역시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다짐했지만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속도는 더뎠습니다.
돌이켜보면 제가 진정으로 해야 할 일보다
맡은 역할을 더 잘 해내야 한다는 생각에
더 많은 무게를 두었던 것 같습니다.
다들 힘든 상황에서도 하고 있는데 이 정도가 뭐가 힘든가.
항상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투자 과정은 누구에게나 힘든 것이고,
지금 겪는 어려움도 당연히 견뎌야 하는 과정이라고 여겼습니다.
그러다 보니 내가 왜 힘든지 제대로 들여다보거나
일정과 우선순위를 조정하기보다
그저 참고 버티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인턴 튜터님께서는
그런 태도가 오히려 나를 옥죄고,
그 뒤에 더 큰 산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자리가 사람을 만들기도 하지만,
그 자리에서 자신의 부족함을 감추는 것이
그 역할을 잘 해내는 것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저 역시 머리로는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잘하지 못하는 제 모습이 많이 속상했습니다.
부족한 부분이 계속 드러나고
비슷한 실수가 반복되는 시간 속에서
스스로에게 실망했고, 많이 어려웠습니다.
나는 무엇을 하러 여기까지 온 걸까.
그런 고민과 답답함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이것이 지금의 제 수준이라고 생각하며
어떻게든 혼자 해결해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돌이켜보니
혼자 해내려고만 했던 태도가
오히려 저에게 독이 되었던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혹시 저처럼 솔직하게 어려움을 표현하지 못하는 분이 계신다면
오늘은 옆에 있는 동료에게 한번 털어놓아 보는 것은 어떨까요?
OOO 때문에 힘드네요. OO님은 안 힘드세요? 저는 좀 버겁기도 합니다.
OOO을 혼자 해보려 했는데 어렵습니다. 혹시 좀 알려줄 수 있나요?
오늘 강의를 보았는데 이 부분이 이해가 잘되지 않아요. OO님은 어떻게 이해하고 나아갔나요?투자 준비 하는데 저는 지금 OOO까지 해보고 있는데 좀 부족한 것 같은데 OO님은 어떻게 했나요?
이렇게 말하는 것만으로도
혼자 짊어지고 있던 무게가 조금은 가벼워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글은 솔직함을 표현하지 못했던 저에게,
그리고 솔직해지는 것이 어려운 누군가를 위해 쓴 글입니다.
혼자 버티는 것만이 강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하고,
동료에게 기대고,
다시 나아갈 힘을 얻는 것 역시
끝까지 해내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혼자 버티기보다 한번 의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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