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오늘도 명랑한 천하제일명랑 천명입니다!
혹시 전화 임장 언제 하시나요?
아직도 매임 잡기 직전에만 두어통만 하시나요?
매물 예약 하고 나서 먼 길을 떠나 집을 보러 갔더니 사장님이 갑자기 “어디서 왔어? 카페? 공부하러 왔어?” 라는 말씀을 하시면서 갑자기 매물 못 본다고 하신 적은 없으신가요?
단지 전화임장을 매임잡기 전에만 하신다면 이 글로 전화임장의 벽을 넘어서 매임까지 잘 하실 수 있는 법 알게 되실겁니다!
우선
전화임장 왜할까요?
전화 자체도 익숙치 않은데 전화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막막하신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그 때 우리는 전화임장을 왜 하는지 그 목적부터 분명히 해야 전화하기 편하실 거예요.
우리가 투자를 당장 못하는 지역이더라도 앞마당을 만들어야 할 때가 많은데요.
그때야 말로 더더욱 전화임장이 많이 필요합니다.
전혀 모르는 지역, 한번도 가보지 않은 곳을 앞마당으로 만들 때
특히 규제지역이라 절대 투자로 살 수도 없을 때
더더욱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분임이나 단임을 가지도 않았는데 뭘 물어봐야 할지 막막하실 텐데요.
바로 그것부터 여쭤보시면 됩니다!
생활권 우선 순위 → 생활권 내 단지별 선호도 → 매물
만드는 앞마당에 따라 그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다들 다르실텐데요.
만약 조금이라도 아는 곳이면 구체적으로 A단지와 B단지 중 어느 단지가 더 우선 순위인지 어떤 선호요소를 가지고 있는지 비교해서 여쭤보셔도 되구요.
구체적으로 이 단지에 대해 여쭤보셔도 됩니다.
따라하시기 쉽게 예시를 들어 드릴께요~
예시 1) “사장님. xx 동 물건이 가장 저렴하게 나와있던데 혹시 xx동이 입구랑 멀어서 원래 더 저렴한건가요?
xx동 물건이 가장 비싸게 올라왔던데 혹시 언덕인가요? 한강뷰가 나오나요?”
예시 2) “세금 때문에 혹시 저렴하게 나온건가요?”
“올수리라고 되어 있는데 혹시 어느 정도까지 수리 되어 있는 걸까요?”
등 구체적으로 단지별 비교나 매물 상황과 조건에 대해 여쭤보시면 되구요.
아직까지 단임을 덜 끝내서 어느 단지가 더 좋은지 가보지도 않았고 전혀 모르는 지역이면 지역내 우선순위부터 여쭤보셔도 됩니다.
예시 3) “A단지랑 B단지랑 가격이 비슷하던데 혹시 B단지에 대해서도 아시나요? B단지는 좀 어떤가요?”
라고만 여쭤보셔도 아마 경쟁 단지가 왜 안 좋은지 술술 말씀해주실 겁니다.
(만약 “거기도 좋긴한데~~~” 하면서 얼버무리신다면 분명 B단지가 좋은 걸거예요.)
예시 4) “C단지가 A단지보다 가격이 좀 저렴하던데 원래 A단지가 가격이 더 높나요? 그럼 A,B,C단지중에 B,C,A순서대로 좋은 단지인건가요? 보통 평소에 얼마나 차이나나요? ”
이렇게만 여쭤보셔도 사장님께서 내가 가지고 있는 단지가 가장 좋다고 열심히 어필하실거에요!
아마 일잘러 부사님들은 공동중개로도 연결시켜 줄 수 있다며 적극적으로 나서실 수도 있구요.
(진짜 매수할 분이라면 일잘러 부사님을 찾는 것도 중요하겠죠?)
입지 파트를 쓰고 계시다면 실제로 임보 쓰다가 궁금한 점들 여쭤보시면 좋구요
시세지도를 그리고 난 뒤라면 시세지도를 보면서 이 단지가 역이 더 가까운데 왜 더 싸지? 이 초등학교 배정인 아파트가 아닌 아파트보다 더 비싸네? 왜지? 이 초등학교가 선호하는 곳인가? 이런 궁금증들을 잘 적어놓으셨다가 여쭤보시면 좋습니다.
예시 5) “사장님~ xx 매물 보고 전화드렸는데 혹시 입주 가능한건가요?
저희 남편이 발령이 나서 새로 집을 알아보고 있어요~ 그런데 그 지역에 대해 한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사장님께 좀 여쭤보려구요~"
라고 하시면 분명히 사장님께서 “지금 어디 살고 계신데요?” 라고 물어보실겁니다.
그럴 때 전혀 당황하지 마시고 가까이 살진 않는다고만 하시거나
대략 강남에 살아요 강북에 살아요 경기도에 살아요~ 정도만 말씀하셔도 되요.
콕 찝어 어디라고 대답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가 어디 살든 그 매물에 대해서 묻는 것이 더 중요하니까요.
그럼 이런 식으로 매일 전화임장을 1통씩 시간이 된다면 2통씩 하다보면
둘째 주까지는 꽤 많은 전화임장을 하셨을거예요.
그리고 생활권 별로 한 두 단지씩은 다 전화하셨을 거구요.
그러고 나서 임장을 가면 꽤 많이 보이실 겁니다.
사장님이 말씀하신 게 이거였구나~ 하면서요 ㅎㅎ
그리고 나서 끊기 전에 사장님께 꼭 말씀하실 것이 있습니다.
예시 6) “사장님~ 제가 이번주에는 일정이 있어서 못가고 마지막주에나 집을 보러 갈 수 있는데 혹시 그 전에도 좋은 물건 나오면 꼭 연락주세요~ 찾아뵙기 며칠 전에 미리 전화 한 번 드리겠습니다”
하고 끊으면 사장님께서 절대 “공부하러 왔어?” 라고 안하실거예요!!
진짜 물건에 대해 관심이 있구나 사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왔구나 라고 생각하실겁니다.
사장님께 너무 많이 나에 대해 정보를 드릴 필요는 없어요.
단지 저희도 날짜 협의 가능하다 정도만 알려드리고 계속 매물에 대해서 단지에 대해서만 여쭤보세요.
그러면 사장님께서도 물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실 거예요.
절대 매임 잡기 전에만 억지로 하는 전화임장이 아닌
내 투자와 연결지어서 뾰족한 선호요소를 알기 위한 진짜 전화임장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정 떨린다면 그냥 눈 딱 감고 아무 단지나 찍어서 일단 전화를 거세요 ㅎㅎ
전화걸고 나서 “사장님. 저 집 처음 사봐요!!! 그래서 무서운데… 이 아파트 왜 좋아요? 지금 사도 될까요?” 라고 해버리세요.
일단 지르는 게 중요합니다!!
지르세요!!
매임은 기세잖아요!! 전임도 기세입니다!!
더 이상 전화걸기 전 떨지 마시고 일단 거세요.
그리고 나서 조원분들께 전임내용 공유하시고 서로 이야기 나누면 훨씬 더 뾰족한 앞마당을 만드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리고 꼭!!!! 전화임장 하는 시간을 정해놓고 그 시간에만 기계적으로 전화를 거시는 것도 꿀팁이니 꼭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꿀팁 한가지 더 !
“혹시 세금 때문에 파시는 걸까요? ” 하면서 규제와 시장상황에 대해서도 여쭤보세요.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들으실 수 있을거예요.
우리 모두 전임의 대가가 되는 날까지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