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부자들 강의] [재테크 입문반 1기 컴온 머니 31조 라면대마왕] 주식에 대해 매우 실천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었던 강의
26.08.17 (수정됨)나에게 딱 맞는 재테크 찾는 법, 너나위의 <4주 완성 재테크 입문반>
이번 강의는 부동산과 주식에 대해 실천적인 방법에 대해 강의해주셨습니다.
월부에서 계속 부동산 강의를 들어왔기 때문에 자모님의 부동산 강의는 상대적으로 편안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제대로 포인트를 모르면 주변을 설득하기 어렵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논리적으로 잘 구성되어 있는 부동산 강의를 컴팩트하게 들은 것이 무척 만족스럽습니다.
그러나 3주차 강의의 정수는 역시 ‘부동산 자산을 중심에 두고 금융자산을 병행한다’에 발맞춰 이런 로드맵의 관점에서 주린이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신 너나위님의 주식강의였습니다.
한때 재테크를 시작하기에 앞서 소액으로 시작할 수 있는 게 주식이니까 당연히 주식책부터 찾아 읽었습니다.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주식 트렌드를 이해하는 것도, 그런 건 차치하고 기본 개념부터 이해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더 나아가 모든 것을 이해한 후에 ‘지금 내 상황에 맞는 전략은 무엇인가’를 세팅하는 것은 도무지 엄두가 안났습니다.
그런데 이 강의에서는 그런 점을 깔끔하게 해소해주셔서 너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만약 제가 스스로 책을 보거나, 전문가 칼럼이나 기사, 블로그를 찾아 읽은 후 스스로에게 맞는 전략까지 내린다면(물론 그렇게 했다고 해서 완벽한 전략일지도 의문이지만) 이것에만 몰입한다고 했을 때도 최소 몇 주는 걸렸을 것 같은데 이 강의 하나로 단번에 해결해버리니 3주차 강의 하나만으로도 재테크 입문반 강의료는 충분히 회수한 것 같습니다.
특히 저는 갈아타기 혹은 소액 전세 레버리지 투자를 지속하며 부동산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는 단계에 있고 그 동안에는 정말 소액 말고는 주식에 넣어둘 일이 한동안 없을 것 같아서 주식 내용이 그렇게 절실하지는 않았지만, 이제 막 사회초년생이 되어 돈을 모으기 시작하는 동생들을 위해서는 너무나도 필요한 내용이었습니다.
이제는 망설이지 않고 강의에서 배운대로 동생들에게 알려줄 수 있어 너무나도 감사합니다.(물론, 스스로 배우고 이해할 수 있도록 차후에는 직접 강의를 듣고 공부하라고 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부동산 투자를 하면서 종잣돈을 모으는 점에 있어 연금저축펀드를 어떻게 운영해나가야 할지 고민이 많았고 세제혜택이 있다고 해도 저처럼 소득세가 무척 적은 사람은 어떤 식으로 해야 효율적인지 궁금했습니다. 작년 재테크 기초반 주식 강의에서도 그런 점에 대한 언급이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에 너나위 선생님께서는 그런 점까지 싹 긁어모아 다 알려주셔서 역시 수강생들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해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시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3주차 강의의 꽃은 각자 처한 상황에 따라 주식 계좌별 금액을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 정리해주신 교재 24페이지라고 생각합니다.
광화문 금융러 선생님처럼 ETF를 통해 부자가 되신 분도 계시는데 ETF를 장기적으로 운영한다면 매수, 매도 기준을 어떻게 잡아가야 하는지 많이 궁금합니다. 현재 신랑은 DC형 퇴직연금에서 S&P500을 높은 비율로 운영하고 있고(10년 이상 보유 예정이라) 저희 부부는 연말정산을 받은 후 돌려받은 금액만을 다시 연금저축펀드에 S&P500 매수하며 재투자하고 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ETF 운영을 훈련하고 있어, ETF가 만능은 아니고 이것도 주식이니 등락이 있다는 정도는 깨달았지만 매도는 해본 적이 없고 적극적으로 운영해본 적도 없습니다. 주식에 관해 더 자세히 알려주시는 다음 재테크 중급반이 생기면 꼭 들어봐야겠습니다.
투자의 관점에서는 부동산만 있는 줄 알았고, 재테크의 관점에서 그외 소,저,수와 관련된 점은 혼자서 알음알음 해가고 있었는데 재테크의 전체 틀에 대해서 거듭 일깨워주시고 부동산과 주식이라는 양대 산맥을 어떻게 관리해나가면 되는지 알려주셔서 시야가 정말 넓어진 기분이 듭니다. 주식은 내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아예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ETF나 개별종목도 언젠가는 더 적극적으로 운영해야 할 때가 올테니 무조건 경시하지 않고 필요한 때에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조금씩 미리 공부해두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강의에서 계속 ‘보유의 관점’에서 생각하라고 강조, 반복해주시니까 잊으려고 해도 점점 더 올바른 재테크관, 투자관을 갖춰나가는 느낌이 듭니다. 3주차는 부동산, 주식에 대한 강의였지만, 너나위 선생님의 주식 강의를 듣다가 갑자기 ‘지금 내가 예적금을 어떻게 운영하고 있지?’하는 점에서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아마 ISA와 연금저축펀드 등을 상황에 맞게 잘 활용하는 내용에서 우연찮게 떠오른 아이디어였던 것 같습니다. 들여다보니 작년 말 목돈을 들고 있으면서 언제든지 투자하기 위해 현금을 저축은행 월이자 받는 통장에 넣어둔 이후로 계속 이 방식으로만 돈 관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지성으로 계속 저축만 하고 있었던 목돈은 금리가 높은 예금상품으로 옮기고 매월 저축하고 있는 금액 중 내년 초까지 해지없이 꾸준히 저축 가능한 금액은 금리 높은 정액 적금 통장으로 옮기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외 저축액은 비상금 개념으로 그동안 해오던 월이자 자유적립식 상품에 넣어두려고 합니다. 이렇게 단순히 돈의 배치를 바꾼 것만으로도 연에 22만원의 수익이 새로 생겼습니다. 큰 돈은 아니지만 아이 용품 하나를 살 때도 당근으로 몇 천원이나마 싸게 사려고 노력하는 육아휴직 기간에 단순 클릭 몇 번으로 22만원의 수익은 굉장히 크게 다가왔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강의에서 멘토님들께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 자신이 내 자산과 돈에 대해 좀 더 주체적이고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5년 전에는 돈을 내더라도 자산관리사를 두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실제 자산관리를 해준다는 서비스에 가입하기도 했었습니다. 투자는 왠지 어렵고 무서운 일일 것 같아서 전문가에게 돈을 주고 맡기면 틀림없을 것 같다는 순진한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무료로 시작된 그 서비스를 통해(베타로 운영중인 서비스였기 때문입니다.) 결국 펀드상품 2개를 가입하고 연금보험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펀드는 미국주식이었지만 고점에 들어갔기 때문에 그 이후 1년 반 이상 파란불을 띄우다가 그 이후 겨우 회복하여 동일기간 예금 이자보다 좀 더 벌게 되자 털고 나왔습니다. 연금보험은 130만원 가량을 손해보고 해지했습니다. 펀드를 운영했던 기간에도 매번 파란불을 보고 두려움에만 떨고 ‘이건 앞으로 더 오를테니 싸게 사는 구간에 더 적립하자’란 생각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당연한 결과인 것이, 제가 스스로 판단해서 투자한 것이 아니고 남이 좋다고 사라고 하니까 샀기 때문이었습니다. 연금보험도 왠지 손해일 거 같은데 온갖 용어들은 복잡하고 잘 모르겠고 일단 뭐라도 빨리 시작해야할 거 같고 상담사가 상품이 좋은 논리적으로 근거를 대니까 설득되어 그냥 들었습니다. 결국 저의 재테크에 대해 스스로 책임을 지지 않고 권한을 남에게 맡겨버리면 결과는 좋지 않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 이후 월부에 와서 주체적인 자세와 스스로 판단해서 하겠다는 자세를 배워왔고 이번에는 부동산과 주식을 모두 다루는 재테크 입문반과 같은 강의를 들으니 정말 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월부에서 4년동안 많이 배웠고 실제로 많이 달라졌고 생각과 자세, 태도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공부를 해나가는 게 어렵고 힘들 때도 있지만 내가 스스로 내 인생을 위해 무언가를 해나간다는 점 덕분에 자신감도 많이 생기고 미래에 대해 희망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7년 뒤에 웃으면서 이 강의를 회고해보며 ‘나 그때 재테크 입문반 1기였고, 그 강의 들은 후에 정말 10억 달성하게 되었네. 신기하지.’하고 이야기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