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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 3강 튜터링데이 후기 [실전36기 2제부터 부자8자 독강임투 채워너리 가히dasikeum]

26.08.20 (수정됨)

 

평소 카톡방에서도 세심하게 널둥이들을 챙겨주시는 튜터님이셨지만

직접 뵙고 보니, 정말 세심의 끝판왕이시구나 생각했습니다.

 

튜터링이 가장 기억에 남아야 하는데..ㅋㅋ

정말 별거 아닐 수 있는 포인트가 저에겐 굉장히 선명히 기억에 남았습니다.

 

튜터님과 함께 택시를 타고 이동하던 중에 목적지와 하차 예정지가 달랐고

그 거리가 꽤 상당했어요. 어느 누구도 신경 안 쓰고 있었는데, 

튜터님께서 택시 기사님과 직접 소통해주시던 게 저는 엄청 감동이었습니다.

 

정작 그런 걸 챙겨야 하는 저는 ‘튜터님께 무슨 질문을 해야하지’

‘지금 이 타이밍에 이런 질문해도 되나’ 하는 생각들로만 가득 차서

주변을 둘러보지 못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택시는 단순히 여러 사례 중 하나였을 뿐이고, 비교 분임 A/ B/ C조 중에

골반이 불편한 조원분이 계신 조는 카페에서 진행해주시는 등으로 

작지만 수많은 포인트들에서 알뜰살뜰 널둥이들 챙겨주신 튜터님의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이게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라니,  그렇다고 튜터링은 평범했냐 하면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점은, 채너리 튜터님께 질문을 드리면

대부분의 답변이

  1. 해당 궁금증/질문의 본질을 짚어주시고,
  2. 비슷한 다른 지역의 사례를 끌고 와 예시로 보여주시는 부분이었습니다.

 

물론 제가 중간에 질문을 잘못해서, 질문의 의도를 제대로 전달드리지 못한 적도 있었지만

결국 그 질문이 해결되는 지점 또한 [그로 인해 수요가 역전되느냐] 였습니다.

 

더 많은 앞마당과 더 넓게 지역을 바라보시는 튜터님 덕분에

지역의 수요를 보다 더 뾰족하게 파고 들 수 있었습니다.

 

 

적용해보고 싶은 점

입지 파트 : 투자와의 연결 생각 → 입지 한 판 정리

  1. 제가 받은 가장 큰 피드백은 “데이터 정리 말고 생각 넣기”입니다.
  2. 현장 임장을 하면서 동료분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는 미리 봤던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눴음에도, 임보에는 그런 생각들을 쓰지 않았습니다.
  3. 직업상 보고 형태의 ppt를 자주 만들다보니 확인이나 검증되지 않은 ‘생각’을 쓴다는 것 자체가 제겐 허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보고서는 팩트를 기반으로, 생각은 최대한 근거를 바탕으로 써야 한다는 강박을 가지고 있었던 것을 이번에 처음 제대로 인지하게 된 것 같아요.
  4. 특히 그런 데이터들에 대한 투자 생각들은 데이터를 정리할 때도 어떠한 결을 내포하며, 더군다나 시세 장표에서 그런 생각들이 모두 담아지니까 상관 없지 않나- 하고 안일하게 생각했었는데, 각각의 장표에서 짚고 넘어가지 않으면 자칫 중요한 입지 요소를 놓치게 될 수도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5. 다음부터는 입지 요소의 각 파트별 투자 연결 생각과 시세로 넘어가기 전 그 생각들을 모은 입지 한 판 정리를 시도해보겠습니다.  

 

강의에 등장하는 단지들 주제에 맞게 정리해두기

  1. 앞마당이 좀 더 많아져야 비슷한 상황에서 ‘그나마’ 합리적으로 비슷한 흐름을 예상해볼 수 있는 단지들을 많이 알게 되겠다고 이번에 더 여실히 느꼈던 것 같습니다.
  2. 서두른다고 앞마당이 뚝딱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니, 그 전까지는 강의와 동료분들을 레버리지 할 수 있겠습니다 :)
  3. 강의에 등장하는 단지들을 그냥 끄덕이기만 하고 내것으로 더 소화시켜볼 생각은 없었는데,
    1. 특정한 주제에 맞춰 단지들을 정리하고
    2. 앞마당이 아니더라도 스스로 설명해보거나
    3. 강사님의 설명을 필사 & 노트 정리해 두겠습니다 :) 

 

역시 강의/동료 레버리지가 최고다..

 

 

이 밖에도 정말 많은 부분들을 새롭게 알게 되고 혹은 어떤 중요성을 다시금 느꼈지만,

후기에 쓰기엔 특정 지역을 언급하게 되어 별도의 정리 파일으로만 소중히 간직하려 합니다.

 

스스로 가장 많이 느꼈던 포인트는, 

결국 틀리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것이었던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아무렇게나(?) 꽤 마구 내뱉었던 것 같은데 (쓰고 보니 이상하게 들림ㅋㅋㅋ)

점점 앞마당이 많아지면서는 오히려 

‘내가 어떤 면을 보지 못하고 단편적으로 생각한 것은 아닌가’ 하며

머뭇거리는 순간이 있었음을 인지했습니다. 

 

예를 들면 생각 체크리스트와 같은, 생각을 조금 더 구조화해볼 수 있는 의식적인 노력과

틀릴 것 같으면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으려 하는 못난 머뭇거림을 잘 다독여 보겠습니다 :)

 

 

채너리 튜터님 덕분에 정말정말 유익한 하루였고,

임보와 여러 생각 나눠주신 널둥이들 덕분에 더 많이 배웠고,

다함께 만나서 정말 너무너무 즐겁고 유쾌했습니다!

 

덕분에 최종 오프모임이 더욱 기대되네요 :) 

최종 모임도 후회없도록 열심히 나아가보겠습니다! ^^ 

 

소중한 하루 만들어주신 널둥이들 & 튜터님 모두 감사합니다 ♡

댓글 2

딸기라씨
23시간 전

후기도 AI급이여~~ 못 하는 게 뭐여? ㅎㅎ

아르떼
26.08.19 23:45

조직화와 정리잘하시는 가히님 항상 조에서 굳은일 도맡아서 해주시는모습에 항상 감동하고 있습니다. ~~ 타이레놀 대주주 되지 마시구 건강챙기시옵소서~~ :) 항상 건강하게 투자 생활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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