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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천만 원 번다는 말에 혹해서 시작해도 대부분 포기하는 이유

26.08.22

안녕하세요, 민군입니다. 

오늘은 좀 다른 얘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판매의 스킬 뭐 키워드 이런 얘기가 말고

 

위탁판매를 시작하면 누구나 한 번씩은 꼭 거쳐 가는 

그 감정의 단계들을 나눠보려고 합니다.

 

저도 다 겪었고, 지금 제 수강생분들 

보면 진짜 똑같이 겪으시더라고요. 

(스스쿠팡 수강생분들이 이 글을 읽어주시길..)

 

이걸 미리 알고 시작하는 거랑 모르고 

그냥 부딪히는 거는 완전히 다르거든요.

 

여러분이 지금 어디쯤 와 있는지 

한번 확인해 보면서 같이 따라와 보시죠.

 

 

 

“시작하면 바로 월 천만 원..?”

 

요즘은 위탁을 처음 접하는 경로부터가 

예전이랑 많이 달라졌어요.

 

유튜브, 인스타 보다가.. 

아 요즘은 틱톡도 있죠.

 

자기 전에 이렇게 보다가 뭘 보게 되냐면요, 

어마어마한 수입 인증을 봅니다.

 

내 월급 통장 보고 나서 갑자기 쇼츠를 딱 보는데, 

대부분이 그냥 월천이래요.

 

 

휴대폰 하나로 월 천만 원 번다.. 

이런 걸 보게 되는 거죠.

 

근데 저도 사실... 비슷한 영상 제목을 쓴 적 있습니다 

죄송하지만 그렇습니다 😅

 

근데 여기서 진짜 함정이 뭐냐면요 

 

꾸준히 실행하고 시간을 쏟아부은 사람이 

이제서야 한 달에 천만 원 버는 겁니다.

 

그런 사람이 며칠 놀아도 되는 거고요.

 

처음부터 월 천만 원 버는 

부업이나 직업이 있다, 

저는 그건 아무리 봐도 사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사람들은 처음에 이걸로 접하니까 

자꾸 이 중에 뭐가 맞나 보게 되는 거예요.

(아무래도 신뢰할 수 없는 콘텐츠가 많으니까요..)

 

그러다가 결국 위탁으로 오게 되는데, 

위탁은 소자본이잖아요.

 

제가 셀링 시작할 때 적은 글.. 

 

재고도 안 사도 되고, 광고도 안 해도 되고.

 

"나는 편집 능력도 없고, 코인은 너무 오르락내리락하고, 

주식도 무섭고, 부동산은 돈이 없는데..

 

아, 이건 진짜 컴퓨터만 있으면 되겠구나" 하고 

시작하게 되죠.

 

 

처음 시작이 가장 어려워요

 

자, 그렇게 우리는 수많은 선택지 중에서 

위탁을 골랐어요.

 

이제 뭐부터 해야 할까요?

바로 사업자 등록이죠.

 

서울창업신문

 

여러분, 잘 생각해 보세요. 

얼마 전까지 아무것도 없었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사업자도 냈고, 

통신판매업 신고도 했고, 스토어도 만들었어요.

 

어떠세요? 

가장 어렵다는 제로에서 하나를 만들어내신 거예요.

 

살면서 이런 경험을 한 번도 못 해본 사람이 훨씬 많거든요.

 

회사 다니면서 월급만 받아본 사람 중에는

뭔가를 처음부터 끝까지 내 손으로 만들어서 

세상에 내놔 본 경험 자체가 없는 분들이 태반이에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이렇게 시작하는 걸 바로 못 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 사업자 등록이랑 통신판매업 신고를 

하신 것만 해도 이미 꽤 대단한 거라고 생각해요.

(아직도 이 단계에 머물러계신 기초반 수강생은 안계시겠죠..?)

 

 

첫 상품 등록의 뿌듯함

 

우리는 그렇게 사업자 내고, 마켓도 가입했어요. 

이제 내 마켓이 생겼네요!

 

그럼 이제 본격적인 판매의 시작, 상품 등록을 해야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시작하기 - 상품 등록

 

상품 가공해서 처음 올렸을 때, 어떠셨나요?

되게 뿌듯하고, 진짜 셀러가 된 것 같고.

 

그리고 막 다음 날 주문 들어오는 기분 좋은 상상

한 번쯤 해보셨을 거예요. 

 

저도 그랬거든요.

 

근데 현실은 어땠나요..?

다음 날, 그다음 날, 

그 다음다음 날에도 주문 0건입니다.

 

시작하고 주문이 안들어와서 좌절 했을 때 적은 블로그 글 입니다.. (민망하네요 ㅎ)

 

너무 속상하죠.. 

카톡방을 보면 동료들은 하나둘 주문이 들어온다는데.. 

내 스토어는 왜 이러지 싶고요.

 

저도 처음에 여러분이랑 똑같았어요. 

진짜 좌절했습니다.

 

그때 제가 적었던 게 딱 저런 심정이었어요. 

 

근데 저는 이게 월 천으로 가는 

첫 번째 고비라고 생각해요.

 

첫 주문이 터지기 전까지 의심하지 않고 

계속 상품을 가공해 나가는지, 

 

아니면 "역시 이것도 안 되는 거였어" 

하고 판단 내리고 그만두는지.

 

생각보다 이 단계에서 진짜 많은 분들이 그만두세요. 

근데 저는 여러분은 안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제가 알려드릴게요.

 

 

첫 매출 이후에는?

 

솔직히 계속 상품을 채우다 보면 

아무것도 안 해도 주문이 한두 개는 들어와요.

 

이때 입이 귀에 걸립니다.

 

도매 사이트에 주문 넣고, 발송장까지 처리하고 나면 

"드디어 내가 매출을 냈다"는 그 희열을 느껴요.

 

첫 주문이 들어오고 다음 주문까진 또 얼마나 걸릴까요?

 

바로 다음날? 

그러면 너무 좋겠지만(ㅎㅎ) 글쎄요 이건 운의 영역인 것 같습니다.

 

내 예상보다 재주문 텀이 하루, 이틀 길어지면

대부분 분들은 여기서 뒤를 돌아보게 돼요.

 

"내가 가공을 잘 못했나

상품을 이렇게 하는 게 맞나?"

의심하게 되죠.

 

 

너 증말루 으심되;;. 보내면 거짓말 못함. @@조용히 보내기 #고양이 #의심 #의심짤 #유머 #유머짤

 

근데 뒤를 돌아보면 안 됩니다.

중요한건 앞을 보고 나아가는 것이에요.

 

가공해야 하는 상품,

등록해야 하는 상품은 많고

 

중요한 건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이 등록하는가’ 입니다

 

그래서 내가 맞나? 의심하지 말고 

앞으로 달려 나가는 것에 집중하세요.

 

당장은 잘 안될 수 있어도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앞으로 계속 가시는 분들은, 

매일 제품 개수를 늘려갑니다.

 

저는 하루 100개를 목표로 했어요. 

그럼 한 달에 3,000개, 

1년이면 3~4만 개가 되는 계획이었죠.

 

 

여기서 매출을 올리는 전략

 

그렇게 상품 수가 쌓이고 주문이 늘어나면

상품 객단가를 높이고 싶다,

더 다양한 상품을 팔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객단가가 더 높거나

마진을 더 많이 남길 수 있는

상품을 찾고 등록하기 시작하죠.

 

근데 여기서 함정이 하나 있어요. 

 

가구나 공구처럼 단가 높은 상품이

마진이 많이 남겠지? 하고

처음부터 확 가시는 분들이 있는데, 

첫 주문이 들어왔을 때 이게 문제가 됩니다.

 

 

가구는 대부분 당일 발송이 안 되죠. 

화물 택배로 가니까 배송도 늦고, 배송 점수도 깎이고요.

 

받았는데 모서리에 흠집이라도 나 있으면 50만 원짜리 가구인데 

이게 사는 입장에서는 거슬리잖아요. 

근데 도매 사이트에서는 이런 거 대부분 안 해줘요.

 

비쌀수록 CS가 힘들고, 

계정이 날아갈 위기까지 갑니다.

 

그래서 초보가 팔기 쉬운 상품으로 주문 건수 채워주면서

판매하고 싶고, 마진 높게 가져갈 수 있는 상품을 

같이 늘려가는 밸런스가 중요합니다.

 

이 균형 잡으신 분들은 매출이 

100만 원, 200만 원, 300만 원 이렇게 

쭉쭉 올라가는 걸 느끼기 시작하세요.

 

 

이걸 넘어선 분들이

월 천까지 갑니다

 

그리고 이런 과정은 

점점 레버리지 할 수 있어요

 

상품 수를 늘리는 걸 나 대신 

다른 사람한테 맡기거나 

같이 할 방법을 고민하는 거예요.

 

이게 레버리지의 시작이고요.

 

저는 매달 초 도매 사이트에 올라오는 신상품을 

그달 안에 다 등록하자는 목표를 세우고, 

신상품 모으기, 이미지 작업, 최종 등록까지 

역할을 나눠서 팀 프로세스로 만들었어요.

 

이렇게 해두면 저는 가만히 있어도 

상품이 계속 늘고 매출도 계속 늘어요.

 

사업자도 더 늘릴 수 있겠죠.

 

서울, 전라도, 경상도에 이어서 대전, 

파주까지 매장을 낼 여유가 생기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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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부터는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3,000만 원, 5,000만 원, 

그리고 1억까지 이어지더라고요.

 

 

결국 승패의 결정은

꾸준함, 끈기에서 갈립니다

 

위탁판매는 경험에 따라 노하우가 쌓여요. 

 

상품 수에 대한 고민, 

매출에 대한 걱정..

이런 게 하나씩 정리가 됩니다.

 

저는 이게 온라인 판매의 전부 같아요. 

문제 해결하려고 하는 끈기요.

 

직장에서는 문제 생기면 도와줄 상사나 대표가 있잖아요.

근데 제 사업은 밥값이 걸려 있었으니까.. 

 

무조건 해결해야 하는 환경이었던 거고

그래서 이 능력이 계속 늘었던 것 같습니다.

 

어떤 문제든 시간 들이고 공부하면 

해결 못 할 게 없다는 자신감이 생기고 

거기서 성취감도 와요.

 

오늘 말씀드린 과정들..

 

이걸 하나씩 넘어선 사람만 

그제서야 매출과 수익을 맛봅니다.

 

꾸준함에 대한 착각 : 네이버 블로그

 

이거는 위탁판매뿐 아니라 

뭘 하셔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어떤 분야든 거기서 돈 버는 사람이 있다면

그 방식 자체가 틀린 게 아니거든요.

 

그 장애물들을 넘으면, 

그만큼 매출과 수익은 옵니다.

 

오늘 얘기 듣고 지치신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여러분 지금 이 단계 중에 어디쯤 계신지

댓글로 한번 남겨주세요.

 

같은 구간 지나가고 계신 분들끼리 

서로 힘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시고, 같이 성장했으면 좋겠네요.

다 잘 될 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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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군
전문 분야스마트스토어월 매출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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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

여우볕
26.08.22 10:43

안그래도 실전반까지 듣고 난 이후로도 수익이 안나도 너무 안나서 내가 잘못한건가? 자꾸만 의심이 들고 시작한지 이제 반년 되었음에도 왜이리 지지부진한지 감정을 시험당하는 느낌입니다. 결국엔 돌돌가군요. 동기부여 감사합니다!

썬그라샤
26.08.22 11:44

제가 민군님의 글, 영상을 하나도 안 빼고 다 봤거든요. 민군님은 한결같으신 분이라는 걸, 그리고 무엇보다 진심이 있으신 분이라는 걸 시간이 갈수록 더 느껴집니다. 저도 요즘 쿠팡 소명 때문에, cs때문에 현타도 왔었지만 결국 이과정을 지나야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민군님 덕분에 알게 되었습니다. 민군님 말씀 듣고 저도 매일 100개 가공을 하려고 해요 ㅎ 비록 느릿느릿한 손이지만 앞으로 향해 움직이다 보면 어느새 민군님을 실제로 보는 날이 오겠죠?! 제 꿈이 월천클럽에 가서 민군님을 만나뵙는 거예요. 제 이름이 새겨진 도장을 민군님으로부터 받는 날이 제 인생에 최고의 날이 될거예요 ㅜㅜ(에구, 눈물이 ^^) 민군님이 계셔서 감사드립니다. 살 찌우는 게 힘드시다고 해서 엥? 했는데요 ㅎ지금 보기 넘 좋으십니다. 민군님 건강 꼭 챙기셔요. 저를 포함하여 많은 셀러분들에게 큰 희망이시거든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한여름밤의꿈530
26.08.27 14:55

일년간 해오면서 정말 고민 되고 주문이 부실해질때 이거 맞나?아~~그래도 내 페이스대로 끝까지 포기하지만 말자 하고 나아가는 중에 민군님 진심담긴 글에 다시 한번 힘내서 아자아자 합니다. 꼭 월천클럽서 만나 뵙고싶네요^^~ 자주 글 올려주세요^^ 늦더위에 건강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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