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지방투자

경제 무지했던 외벌이, 첫 지방투자로 4천을 벌고 인생까지 바꿔나가고 있는 이야기(1호기 복기글)

19시간 전

 

안녕하세요. 성장하는 걷는입니다.

 

오늘은 과거 1호기 투자를 복기하며, 부동산을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었고 경제에도 큰 관심이 없었던 제가 지방에서의 첫 투자를 통해 조금씩 인생을 바꿔나가고 있는 이야기를 들려드리려 합니다. 

 

과거의 저와 비슷한 모습으로 막연한 불안함을 안고 계신 분들, 그리고 지방 투자를 망설이고 계신 분들께 스스로의 힘으로도 인생을 바꿔나갈 수 있고 지방 투자 역시 충분히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는 희망과 작은 용기를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결혼을 할 때까지도 경제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었고, 평소 어렵게만 느끼던 부동산에는 더더욱 무지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결혼을 준비하면서도 아내에게 해운대에 살자고 자신 있게 말해놓고는, 정작 그곳에 살려면 얼마가 필요한지, 대출은 얼마나 나오는지, 제 저축액으로 매수가 가능한지조차 알아보지 않은, 현실감각이 한참 부족한 사람이었습니다.

 

결혼 준비를 하며 알아본 해운대의 집값은 제가 모은 돈으로는 어림도 없었고, 결국 저희 부부는 부산 외곽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비로소 제 현실을 조금씩 마주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저 회사를 열심히 다니고 은행 대출을 받으면 남들처럼 자연스레 집을 마련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이대로라면 평생 제 집 하나 갖지 못한 채 살아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덜컥 겁이 났습니다.

 

그렇게 결혼한 지 몇 달 되지 않은 24년 3월,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를 통해 처음으로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늘 실거주만 생각해왔던 저에게, 전세입자를 구해 집을 매수할 수 있다는 개념은 낯설면서도 저축액이 적은 저에게는 큰 설렘으로 다가왔습니다.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졌지만 미래를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된 그 순간이, 아마 제 인생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한 첫걸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후로 매달 다양한 강의를 들으며 부동산에 대한 지식을 하나씩 쌓아나갔고, 동시에 임장을 다니며 저만의 앞마당도 조금씩 넓혀갔습니다.

 

해당 지역에서 각 단지가 가지는 선호도는 어떻게 파악하는지, 현재 어떤 단지의 가격이 저렴하고 투자로 적합한지 등을 꾸준히 배워나갔습니다. 만약 월부에서 배우지 않고 혼자 시작했더라면, 아마 몇 배는 더 많은 시간과 시행착오가 필요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하게도 월부 강의를 든든한 발판 삼아 조금씩 투자를 실행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해나갔습니다.

 

 

 

지방 첫 투자를 하다

 

부동산 공부를 이어가며 아내와 함께 종잣돈을 모아 소중한 5천만 원을 마련했습니다. 마침 지방에서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던 시장이었기에, 특정 지역을 정해 투자를 위한 임장을 시작했습니다.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평일이든 주말이든 시간이 날 때마다 현장을 찾아가며 조금씩 투자 물건을 찾아나갔습니다.

 

때로는 혼자, 때로는 아내와 함께 현장을 다니며 물건을 살펴보았습니다. 처음 해보는 투자다 보니 모든 것이 낯설고 서툴렀습니다. 지역 내 부동산을 거의 다 방문하면서 때로는 듣기 싫은 소리도 들어가며, 제 투자금 5천만 원에 맞는 단지가 있는지 끈질기게 찾아다녔습니다. 그렇게 이전에는 해보지 않았던 행동들을 꾸준히 반복하고 노력한 끝에, 부동산 사장님이 광고에 올리지 않고 따로 숨겨두었던 물건을 찾아내 투자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미래를 위해 현재의 소비를 줄이고 종잣돈을 꾸준히 모았던 과정, 퇴근 후에도 후보 지역으로 달려가 조금이라도 더 임장을 하고 선호도를 파악하려 했던 과정, 부동산 사장님들께 싫은 소리를 들어가면서도 더 싸고 좋은 물건은 없는지 부탁드리고 여쭤보았던 그 모든 순간들이 저에게는 다 처음이었지만, 동시에 저를 크게 성장시켜준 소중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이때 배운 돈을 대하는 태도, 스스로의 벽을 깨는 도전정신, 당장 결과가 보이지 않아도 긴 시간 꾸준히 노력할 수 있는 인내심은 이후 제 삶에 큰 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시행착오를 겪다

 

매수까지는 순조롭게 진행했지만, 매수한 집에 새로 들어올 전세입자를 구해야 하는 과정이 아직 남아 있었기에 투자가 완전히 끝난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전세입자를 구하려던 시점에 주변에 전세 물건이 갑자기 많이 나오면서, 세입자를 찾지 못한 채 시간만 흘러가게 되었습니다.

 

전세입자를 구하지 못하면 잔금을 치를 수 없었기에, 잔금 날짜가 다가올수록 마음이 점점 무거워졌습니다. 하지만 경쟁 매물이 갑자기 늘어나 전세가 잘 나가지 않는 상황은 제가 어찌할 수 없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좌절하기보다는 제가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기 위해 애쓰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서울에 있는 월급쟁이부자들 사옥을 찾아가 전세 관련 투자 코칭을 받기도 하고, 직접 전단지를 만들고 작은 선물을 준비해 주변 부동산을 하나하나 돌아다니며 제 물건을 홍보하는 시간을 반복했습니다. 이 모든 행동 역시 이전에는 해본 적 없는 새로운 영역이었기에, 매번 두려움을 느끼면서도 조금씩 벽을 깨나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런 값진 노력 끝에 새로운 전세입자를 맞추게 되었고, 마침내 첫 투자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두려움 속에서도 계속해서 벽을 깨나갔던 그 행동들 덕분에, 부동산이라는 자산뿐 아니라 스스로의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태도까지 함께 얻을 수 있었습니다.

 

 

 

 

투자 후 1년이 조금 넘게 지난 지금

 

1년 전 투자했던 지방 광역시의 단지는 현재 4천만 원이 오른 상태입니다. 외벌이로 연 저축액이 3천만 원 정도인 저에게, 부동산이 벌어다 준 4천만 원은 정말 값진 금액이었습니다. 

 

지금은 지방 1호기 물건을 내년에 매도하고 수도권 단지로 갈아타기 위해 열심히 실력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내와 함께 앞으로의 수도권 갈아타기, 서울 실거주, 각자의 목표를 향한 도전, 꾸준한 저축 등 3개년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워나가며 제 인생뿐 아니라 우리 가족의 인생까지 주체적으로 바꾸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 첫 지방 투자는 단순히 4천만 원을 벌어다 준 경험이 아니라, 우리의 인생을 우리 스스로 설계하고 만들어갈 수 있다는 믿음이자 증거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모든 것에 서툴렀고 그저 흘러가는 대로 사는 게 최선인 줄 알았던 제가, 월급쟁이부자들을 만나며 부동산이라는 자산을 통해 제 인생과 가족의 인생을 적극적이고 주체적으로 바꾸어나가려 노력하는 사람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저처럼 연저축액이 적어 고민이신 분들께 지방 투자로도 충분히 괜찮은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여러분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 자산을 쌓고, 스스로의 인생과 가족의 인생까지 바꿀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시길 진심으로 응원드리겠습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3

해적왕D
19시간 전

걷는님 소중한 경험과 할 수 있다는 용기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

케빈D
18시간 전

반장님 비전보드 최신화 ㅎㅎ넘 멋지네요 앞으로도 쮹쭉 나가보자고요🔥❤️‍🔥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