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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모기 1기 5늘부터 우리, 4는 날까지 재테크 신이조! 이키] 조장튜터링 with 김인턴튜터님

26.09.14

 

 

안녕하세요.

천천히 그러나 중단 없이 걸어가는 이키입니다.

 

오늘 종모기 1기 조장 튜터링이 있었습니다. 

김인턴 튜터님과 함께 저축 시스템을 실제 생활에서 어떻게 지켜갈지 여러 질문과 답변이 오갔습니다.
잔금과 취득세처럼 큰돈이 나갈 때, 소득이 줄어들 때, 몇 년 안에 써야 할 목돈을 가지고 있을 때, 종잣돈을 모으다 지칠 때까지. 상황은 달랐지만 이야기를 듣다 보니 저축 시스템은 잘하고 있을 때보다 오히려 흔들릴 때 더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흔들릴수록 시스템을 놓치지 않기
내 집 마련이나 투자 전후에는 잔금, 대출 상환, 취득세처럼 큰돈이 한꺼번에 나갑니다. 

이런 상황이 오면  “이번에는 어쩔 수 없지” 하며 저축 시스템부터 내려놓을 가능성이 많을 겁니다. 
그런데 대출 원금 상환액은 저축으로 보고, 취득세나 할부처럼 일정 기간 발생하는 돈은 

‘비정기 지출’로 따로 관리한다고 했습니다. 

비정기 지출이 끝났다고 그 돈을 다시 생활비로 써버리는 게 아니라 바로 저축으로 돌려놓는 것. 

평소와 똑같이 할 수 없더라도 시스템 자체는 놓지 않아야 합니다. 

저축이 흔들릴 때마다 “망했다”라고 생각하기보다 상황에 맞게 다시 세팅하면 된다고 생각하니 조금은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소비는 의지보다 구조로 막기
신용카드에 대한 답변은 단호하셨습니다. 

카드 실물만 자르는 것으로는 부족했습니다. 

앱카드,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등을 통해 다시 결제할 수 있으니 

카드 연동 서비스와 앱까지 완전히 해지해 미련을 없애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의지로 참기보다 애초에 쓰기 어렵게 만들어두는 것.
원천봉쇄. ‘내가 잘 참아야지’보다 ‘내가 흔들릴 걸 알고 미리 막아두자.’ 

이 말이 더 현실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곧 쓸 돈은 지키는 것도 투자
2~3년 안에 사용할 목돈을 파킹통장에 두는 것이 아깝다는 질문도 있었습니다. 

튜터님은 3년 안에 쓸 돈이라면 수익률보다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먼저라고 했습니다. 

모든 돈이 동시에 일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곧 쓸 돈은 잘 불리는 것보다 잘 지키는 것이 역할이라는 말이 오히려 마음에 남았습니다.

 

종잣돈 모으기가 지칠 때
저축을 오래 하다 보면 한 번쯤은 이런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내가 왜 이렇게까지 하고 있지?’
그럴 때 비전보드를 다시 보고 스스로에게 “그래서 안 할 것인가?”라고 물어보라고 했습니다. 

내가 왜 시작했는지를 다시 떠올리기에는 필요한 질문 같았습니다.
혼자 끙끙대지 않고 동료들과 이야기하는 것도 중요했습니다. 

독서나 산책처럼 돈을 많이 쓰지 않아도 행복할 수 있는 ‘소소한 행복 리스트’를 만들어두는 것도 좋다고 했습니다.
저축을 오래 하려면 무조건 참는 것보다, 큰돈을 쓰지 않고도 나를 기분 좋게 만드는 방법을 알고 있는 게 더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지켜나갈 것


1. 쓰기 전에 잔액부터 확인하기
결제하기 전에는 먼저 통장 잔액을 확인하고, 정해둔 예산 안에서만 쓰는 습관을 들이려고 합니다. 

비정기 통장이나 저축 통장에서 자꾸 돈을 당겨 쓰게 된다면 인출하기 어렵게 만들고, 

그래도 계속 구멍이 난다면 실제 지출 내역을 보고 통장 비율도 다시 조정해보겠습니다.

 

2. 큰 지출이 생겨도 저축 시스템은 놓지 않기
앞으로 예상하지 못한 큰돈이 나가더라도 ‘이번 달은 망했다’고 생각하며 시스템 자체를 포기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비정기 지출로 따로 관리하고, 그 지출이 끝나면 그만큼의 돈을 생활비로 써버리지 않고 다시 저축으로 돌려놓겠습니다.

 

3. 돈을 많이 쓰지 않아도 행복한 것들을 알아두기
종잣돈을 모은다고 모든 즐거움까지 미루고 싶지는 않습니다.
책 읽기, 걷기처럼 큰돈을 쓰지 않아도 저를 기분 좋게 만드는 것들을 하나씩 찾아 ‘소소한 행복 리스트’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저축하는 시간이 너무 힘들어지지 않도록, 오래 갈 수 있는 방법도 함께 찾아가겠습니다.

 

이번 튜터링을 들으며 저축 시스템은 한 번도 흔들리지 않기 위한 장치가 아니라, 

흔들렸을 때 다시 돌아오기 위한 장치에 더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계획대로 되지 않는 순간은 분명 있겠지만, 

그때마다 포기하기보다 다시 점검하고 세팅하면서 이어가보겠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을 혼자 가는 게 아니라는 것도 든든합니다.
큰사람100님, 한채님, 올드앤럭셔리님, 웰니스호텔주님, 행복미래님, 슬로우리치님, 헤헤96님.
각자 상황도 다르고 목표도 다르겠지만, 종잣돈을 모으는 동안 흔들리는 순간은 누구에게나 올 것 같습니다.
그럴 때 서로 이야기 나누고, 잘한 건 함께 축하하고, 조금 흐트러진 날에는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남은 기간 서로 응원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완벽하게가 아니라 꾸준하게.

 

우리 모두 각자의 목표를 향해 함께 힘내보아요!

댓글 4

행복미래
26.09.15 03:26

흔들릴수록 놓치 않도록 시스템 구축해 놓는것!! 종모기에서 중요한 만큼 그래서 더욱 중요한 거 같네요, 임장도 다니시고, 조원들도 챙기시고, 일도 하시고, 조장 모임까지 넘 바쁘신데 건강 잘 챙기시고 저희들에게 응원도 잊지 않아주셔서 감사합니다~이키님도 화이팅!

슬로우리치
26.09.15 05:38

저축시스템 잘 구축했으니 이제 유지가 중요할 것 같아요. 목표를 생각하며 계속 해보겠습니다. 글 공유 감사합니다 💕

적적한투자creator badge
26.09.15 00:42

이키조장님~! 오늘 조장 튜터링까지 넘넘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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