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이번 9월달에 걷는반장님께서 저희 반의 성장을 위해 높은 목표를 제안해주셨고,
반임장 때 ‘매일 임장’을 말씀해주셔서 진행중입니다.
처음에 ‘매일 임장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주말처럼 하루를 온전히 임장에 쓸 수 있는 것이 아니지만
그럼에도 일단 시작해보자는 마음으로 매일 현장에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9월달에는 투자 후보지와 배정 임장지를 오가며 임장을 했습니다.
평일에는 저녁 시간을 활용해 숏타임 임장을 했는데
물론 매일 매물임장을 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분위기임장도 임장이고, 단지임장도 임장이고,
결국 현장에 나가는 것 자체가 임장이라는 생각으로 하루의 목표를 조금씩 채워나갔습니다.
그러나 평일 저녁 임장을 하려면 그 시간에 임보를 쓰지 못하는 기회비용이 생깁니다.
하지만 이미 매물 약속을 잡아놓은 날에는 생각을 조금 바꿔보기로 했습니다.
저를 위해 예약해주신 사장님과 집을 보여주시기로 한 점유자분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일이 끝난 후 피곤하더라도 일단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현장으로 향했습니다.
부동산에 방문하여 매물을 보고, 사장님께 지역 분위기와 수요에 대해 여쭤보고,
실제 집을 보면서 사람들이 어떤 집을 선호하는지 확인했습니다.
매일 임장을 통해 알게 된 점은 현장에 나가야만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있다는 것입니다.
임보 안에서 숫자와 자료를 보며 고민하는 것과
직접 현장에 나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집을 보는 것은 확실히 달랐습니다.
처음에는 매물을 보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고, 사장님께 연락해서 예약하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반복하다 보니 조금씩 익숙해졌고,
이전에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매임의 벽도 조금씩 낮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매일 임장을 통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완벽한 환경을 기다리기보다 일단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매일 투자 후보 단지와 임장지를 왕복하며 임장하는 것이 항상 가능했던 것은 아닙니다.
예약이 잘 잡히지 않는 날도 있었고, 전날 무리해서 체력이 떨어지는 날도 있었습니다.
특히 매일 왕복 4시간 이상 투자단지를 보러 가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날에는
무리해서 가려고 하기보다 집 근처 아파트 하나라도 보고 오는 단임 1개를 목표로 했습니다.
매일 임장을 통해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지는 일도
반복하면 습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매일임장을 하며 어느순간 습관이 되어
평일 저녁이 되면 자동으로 임장하러 가는 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매일 임장을 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선언의 힘’이었습니다.
반장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일단 선언하고 시작하니,
'매일 임장'을 하지 않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앞으로도 하고 싶은 일이 생겼을 때 완벽하게 준비될 때까지 기다리기보다
먼저 선언하고, 작게라도 실행해나가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이번달 나눔글도 반장님 덕분에 레버리지하여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매일 임장이라는 목표를 제안해주시고, '선언의 힘'을 몸소 경험하게 해주신 걷는반장님,
제가 매물을 많이 볼 수 있도록 가이드 주시고 방향 잡아 주신 자향 멘토님,
그리고 매일 임장할 때마다 반톡방에서 응원주신 다이버즈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매일임장은 지난 8월 25일부터 9월보다 조금 일찍 진행하여 이번 여름학기 종강일까지 진행하면 딱 30일이 됩니다.
작년부터 고대했던 목표인 월학을 수료하게 되면 당분간 본업에 좀 더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좋은 환경 안에서 도움을 많이 받은 만큼 저도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