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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9 돈독모 16조 잠구르미] - 저소비생활 돈독모 후기

26.09.20 (수정됨)

 

안녕하세요 잠구르미입니다!

이번 독서모임 책은 『저소비생활』였는데요.

 

오늘은 재이리 튜터님과 함께 돈독모를 통해 

인싸이트 가득한 말씀 많이 해주셔서 

더욱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는데요!

 

이날은 3가지 발제문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인상 깊었던 내용과 제가 느낀 점을 중심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 행복을 느끼는 소비는? 

 

첫 번째 발제문을 이야기하면서, 

내가 행복을 느끼는 순간이 꼭 큰돈을 쓰는 순간은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저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맛있는 것을 먹을 때 행복을 많이 느끼는 편인데, 

돌이켜보면 이런 순간에는 생각보다 큰 비용이 들지 않았던 것 같아요. 

오히려 중요한 건 무엇을 소비했느냐보다 누구와 어떤 시간을 보냈느냐였던 것 같습니다.

 

실제 참여자분들과 같이 이야기를 나누며 대부분이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에는 

기꺼이 소비를 한다라고 말씀해주신걸 들으며 행복에는 큰 돈이 들지 않는구나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반대로 출근할 때 습관처럼 탔던 택시처럼, 

당시에는 나를 위한 보상이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줄여보니 만족도가 크게 떨어지지 않는 소비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단순히 ‘아껴야 한다’고 생각하기보다 

내가 정말 행복해지는 소비와 습관적인 소비를 구분해보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튜터님께서 말씀해주신 “행복 10계명을 만들어보라”​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았습니다. 

내가 언제 행복한 사람인지 먼저 알아야 불필요한 소비도 줄이고, 

돈을 쓰지 않고도 행복을 만들어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너나위님께서 말씀하신 “행복은 아이스크림과 같다”​는 비유도 인상 깊었습니다. 

큰 소비로 한 번에 행복해지려고 하기보다, 일상 속에서 행복한 순간을 자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급했던 경험 

 

두 번째 발제문에서는 ‘나는 너무 늦은 것 아닐까?’라는 조급함을 느꼈던 제 경험​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투자를 시작하기 전부터 이미 먼저 시작한 사람들이 성과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빨리 따라가야 한다는 생각을 했고,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 ‘왜 나는 아직 이것밖에 못 했지?’라는 비교​에 빠졌던 것 같습니다.

 

그때 튜터님들께 “숲을 보라”, “조금 더 넓게 보라”는 피드백을 받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조급한 마음 때문에 당장 눈앞의 투자에만 집중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야기를 나누면서 오히려 사람마다 출발점과 속도가 다르고, 

늦게 시작했다고 해서 그동안의 시간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먼저 시작한 사람은 먼저 투자 경험이라는 씨앗을 심었고, 

저는 저만의 시간 동안 다른 경험과 기반을 쌓아왔던 거죠.

 

그래서 지금은 남들보다 얼마나 빨리 가느냐보다 

내가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더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튜터님께서는 에이스반처럼 바쁘게 달려가는 시기일수록 ‘그냥 바쁘니까’ 계속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왜 이걸 하고 있지?’라고 한 번씩 멈춰서 생각하는 시간​도 필요하다고 해주셨는데요. 

 

투자도 결국 하루아침에 보이는 것이 아니라 

가랑비에 옷 젖듯 매일 쌓아가야 어느 순간 보이는 것들이 있다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았습니다. 

 

조급함을 없애려고 하기보다, 조급해질 때 다시 나의 방향과 루틴으로 돌아오는 것​이 제가 앞으로 해야 할 일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를 행복하게하는 습관 

마지막 발제문을 나누면서는 생각보다 내 일상 곳곳에 작은 행복이 많다는 것을 다시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먹는 것을 좋아해서 혼자 임장을 가더라도 꼭 맛있는 것을 찾아 먹는 편인데요. 

저에게는 이런 작은 즐거움이 임장의 또 다른 재미가 되어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족과 함께 저녁을 먹는 시간도 저에게는 큰 행복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아무리 바쁘더라도 주 1회 정도는 가족과 함께 저녁을 먹는 ‘팸데이’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무엇보다 이번 모임을 통해 서로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무엇보다 

행복은 그냥 느끼고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기록하고 돌아볼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행복했던 순간을 짧게라도 기록해두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에서 행복을 느끼는지 잊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에 튜터님께서 행복 10계명을 작성해보라고 해서 오랜만에 적어보았습니다! 

실제로 적어보니 큰 돈이 드는 순간은 많지 않았는데요. 

 

 

결국 부자가 된다는 것도 단순히 돈을 많이 갖는 것이 아니라, 

돈을 쓰지 않아도 행복할 수 있는 나만의 기준과 일상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복기에 대한 질문을 드렸는데 나눠주신 복기글 읽어보며 꼭 적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돈독모는 서포터로서 참여였는데 매끄럽고 따뜻한 재이리튜터님의 운영방식에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 특히 참여자들을 깊이있게 조사하고 발제문과 연결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시는걸 보며 꼭 bm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ㅎㅎ 서포터 기회를 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 

 

그리고 함께 좋은 이야기를 나눠주신 봉우리님, 행복한꿈님, 래쿰님, lovememore님, 돌콩님께도 모두 감사드립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꾸준히 성장하며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응원드리며 다음에 또 만나요@@!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

댓글 6

재이리creator badge
26.09.19 02:02

구르미님~ㅎㅎ만나서 반가웠어요!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경험에 기꺼이 소비를 하고 싶다는 말씀이 따뜻했어요 :) 임장 후 맛있는 걸 (많이) 먹는 소소한 행복도 놓치지 않는 구르미님! 행복 10계명도 너무 좋습니다! 내가 언제 행복하지? 꺼내먹을 수 있겠네요 ^^ 구르미님만의 속도로 투자도 일상도 행복하게 이어가시길 응원할게요! :) 남은 에이스도 빠이팅!

봉우리s
26.09.18 23:45

분명 잠구르미님은 좋은 투자자가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항상 응원할께요^^

돌콩
26.09.19 00:11

저도 잠이 많아서 학교갈 때 택시를 자주 탔던 과거가 떠올랐어요 ㅋㅋㅋ 행복 10계명 바로 적용하신 후기가 멋있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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