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모기 4강 후기 종모기 1기 5늘부터 우리, 4는 날까지 재테크 신이조! 이키] 1호기 갈아타기를 위해, 저축률 50%에서 60%에 도전합니다
26.09.19딱 한번 세팅으로 가장 빠르게 1억 만드는 법 <종잣돈 모으기 기초반>

안녕하세요.
천천히 그러나 중단 없이 걸어가는 이키입니다.
종잣돈 모으기 기초반 4주가 끝났습니다.
제가 이 강의를 신청한 이유는 소액으로 투자한 1호기에서 내년에 더 좋은 자산으로 갈아타기 위해서 입니다.
그러려면 투자 공부뿐 아니라 다음 투자를 할 수 있는 종잣돈을 더 만들어야 했습니다.
월급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그동안 나름 아끼며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여기서 얼마나 더 줄일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4주 동안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면서 알게 됐습니다.
제가 필요했던 건 무조건 덜 쓰는 방법보다, 돈이 어디로 들어오고 어디로 나가는지 알고 통제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남는 돈을 저축하는 게 아니라 먼저 나누기 통장 쪼개기는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해보니 달랐습니다.
생활비, 활동비, 주거비, 교육비, 비정기 지출 등 월급을 용도별로 나누고,
먼저 저축할 돈을 떼어놓은 뒤 남은 돈으로 생활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했습니다.
아직은 미숙하지만 한달 두달 카드 값을 정리하면서 시스템을 만들어갈 것입니다.
4강에서 잔쟈니 튜터님이 강조한 것도 단순히 통장에 이름을 붙이는 것이 아니라
돈의 흐름을 알고, 실제 저축 통장에 종잣돈이 쌓이게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예상하지 못한 지출은 어떻게 관리할지, 몇 년 안에 쓸 돈은 어디에 둘지 등
실제 생활에서 막힐 수 있는 부분도 Q&A를 통해 조금 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의외로 도움이 됐던 아침 목표 쓰기
이번 강의에서 생각보다 도움이 많이 된 건 매일 아침 오늘의 지출 목표를 적는 일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저축과 무슨 상관이 있을까 싶었습니다.
그런데 아침마다 목표를 적다 보니 돈을 쓸 때 한 번 더 생각하게 됐습니다.
‘오늘은 덜 써야지’보다 ‘나는 지금 무엇을 위해 돈을 모으고 있지?’
이걸 계속 떠올리게 해준 것이 좋았습니다.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작아서 그냥 지나쳤던 소비도 이전보다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목표를 맞추기 위해(물론, 예상하지 못한 일로 목표를 넘긴 적이 있지만) 노력했습니다.
커피를 줄이거나 달구리가 마시고 싶을 때도 조금은 피하기도 하고,
도시락도 무작정 구매하기 보다는 예산 안에서(스트레스를 덜 받는 정도로) 구매하기도 했습니다.
저축률 50%에서 60%로
이번에 목표 저축률은 60%로 잡았습니다.
솔직히 걱정도 됩니다. ‘내가 할 수 있을까?’ ‘의욕이 너무 앞선 건 아닐까?’
그래도 우선 해보려고 합니다.
60%를 무조건 지켜야 하는 숫자로 보기보다, 앞으로 몇 달 동안 직접 운영해보면서 제게 맞는 수준을 찾는 테스트라고 생각하려고 합니다.
생활비가 계속 부족하면 실제 지출을 보고 비율을 다시 조정하고, 비정기 지출이 생겨도 시스템 자체는 놓지 않는 것.
완벽하게 하는 것보다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게 더 중요하다는 걸 배웠습니다.
‘얼마를 줄일까’보다 ‘왜 모을까’
강의를 들으며 소비에 대한 생각도 조금 달라졌습니다.
저축한다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모두 없애면 오래가기 어렵습니다.
중요하지 않은 곳에서는 줄이고, 정말 나를 행복하게 하는 곳에는 기분 좋게 돈을 쓰는 것.
결국 오래가는 저축은 무조건 아끼는 것이 아니라 내 돈을 어디에, 왜 쓰는지 아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처럼 저축은 하고 있지만 생각만큼 종잣돈이 쌓이지 않는 분, 통장 쪼개기를 알고 있지만 실제 운영 방법이 막막한 분에게 이 강의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3개월 동안은 저축률 60%를 맞추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미 이달은 카드값 갚는다고 성공하지 못했거든요.
지출을 정해둔 범위 안에서 관리하고, 매일 아침 목표를 적는 습관도 이어가려고 합니다.
3개월 뒤에는 단순히 ‘60%를 달성했다’보다,
내 월급이 들어오면 어디로 흘러가고 얼마가 종잣돈으로 남는지 내가 정확하게 알고 있는 상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쌓인 돈이 언젠가 지금의 1호기보다 더 좋은 자산으로 갈아탈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4주 동안 저축의 큰 방향부터 실제 통장 운영까지 알려주신 너나위님, 잔쟈니 튜터님
그리고 함께 다양한 팁을 전해주신 한가해보이튜터님, 김인턴튜터님, 재이리튜터님, 윤이나 튜터님
클로이님, 안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배운 것을 제 생활에 하나씩 적용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