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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빛] 모두의 비트코인 #27

26.09.21

 

저자 및 출판사 : 나탈리 브루넬 / 필름

  •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모두의 비트코인
  • 읽은 날짜 : 26.09
  • 핵심 키워드 3가지 : 인플레이션, 희소성, 금융의 자유

     

  • 본 것

모두 더 열심히 일할수록 더 가난해진다.

우리는 흔히 인플레이션을 물가의 상승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이야기의 절반에 지나지 않는다.

본질적으로 인플레이션은 구매력의 상실이고, 인플레이션은 자연적 힘이 아니라 통화 공급의 팽창에 의해 발생한다.

만약 소득이 같은 속도로오른다면 물가 상승은 그리 큰 문제가 아닐 것이다.

통화 공급이 팽창할 때 새로 만들어진 돈은 모두에게 똑같이 흘러가지 않는다.

임금 노동자들이 새로 늘어난 돈을 충분한 수준의 임금 인상 형태로 받는 경우는 거의 없다.

대신 그 돈은 점점 더 적은 사람들에게 쌓이고, 부유층이 보유한 자산의 가격을 밀어 올리며,

오랜 시간에 걸쳐 대다수 사람들에게 막대한 재정적 압박을 가한다.

 

모두 학교에서 배웠어야 할 것들

집값이 오르면 부동산세뿐 아니라 주택보험료와 각종 유지, 보수 비용가지 덩달아 상승한다.

많이 오른 집을 팔면 이익을 보지 않겠느냐고 생각하겠지만, 집을 팔요 그 지역을 완전히 떠나지 않는 한 집값이 올라서 얻은 자본을 또 다른 ‘부풀려진 가격’의 집을 사는 데 쓸 수 밖에 없다.

통화가 팽창하면 주식같은 다른 자산의 가격도 오른다. 언뜻 보기에는 경제 성장이나 부의 창출처럼 보인다.

그러나 많은 경우 주가 상승은 집값 상승과 마찬가지로 착시에 가깝다.

기업들의 주가가 오르는 이유는 근본적인 가치가 창출되어서가 아니라 인플레이션의 파도를 타고 있기 때문이다.

 

모두 돈 찍어 내기의 영향을 받는다.

연준은 두 가지 공식 임무를 가지고 있다. 바로 물가 안정과 최대 고용이다.

하지만 비공식적 세 번째 임무도 조용히 수행한다. 바로 국채 시장의 유동성 유지다.

돈 찍어 내기란 연준이 디지털 달러를 만들어 은행 시스템으로 흘려보내고, 그것이 다시 대출과 자산 매입을 통해 실물 경제로 번져가는 과정을 뜻한다.

이 과정은 돈의 근원에 가까이 있는 은행, 기업, 부유한 투자자에게 혜택을 준다.

그들은 새로 만들어진 돈을 가지고 물가가 오르기 전에 자산을 사들인다.

돈 찍어 내기는 우리의저축과 임금의 가치를 갉아먹으면서 조용히 부를 사다리의 위쪽으로 집중시킨다.

현대 통화 시스템은 다수로부터 소수로 부를 재분배한다.

새 돈의 근원에 가까운 이들이 먼저 이익을 챙기고, 나머지 모두는 인플레이션이라는 숨은 세금을 치른다.

 

모두 돈을 필요로 한다.

돈의 세 가지 주요 기능은 바로 교환 매개, 회계 단위, 가치 저장이다.

금은 돈의 역할에 있어서 오랫동안 확고한 승자였다.

희소성을 가지고 있지만 휴대성의 한계는 중대한 구조적 취약성을 제기했다.

이 취약성은 결국 세계의 통화 체계재편을 촉진했다. 건전한 돈은 희소성을 가져야한다.

쉽게 만들어 낼 수 있는 돈은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의 능력을 잃는다.

금의 가장 큰 문제로 휴대성이 떨어진다는 점이었고, 이 때문에 편의를 위한 종이로의 전환이 불가피했다.

은행들은 사람들이 동시에 금을 찾으로 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은행들은 금고에 있는 금보다 더 많은 종이 영수증을 발행해 막대한 이익을 얻었다.

이런 관행은 반복적인 금융 공황을 낳았고, 1913년 연방준비제도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결국 종이 화폐는 신뢰와 인플레이션에 의존하는 체제를 도입했다.

 

모두 영향을 받는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정부 지출이 급증하면서 이를 뒷받침할 금보다 훨씬 많은 달러가 시중에 풀리기 시작했다.

외국 정부들은 금을 다시 교환하기 시작했고, 미국의 금 보유량은 빠르게 고갈되었다.

1971년 닉슨대통령은 달러의 금 태환을 전격 중단했다.

화폐가치를 금의 자연적 희소성에 고정하는 대신,

달러는 중앙은행과 정치인의 판단에 의존하는 체제로 전환된 것이다.

달러가 금에서 완전히 분리된 순간, 세계는 화폐 희소성을지탱하던 마지막 닻을 잃었다.

 

모두 대가를 치렀다.

금본위제를 버린 순간 경제 시스템은 필연적으로 부채에 기반을둔 성장으로 방향을 틀 수밖에 없었다.

생산성이 높아졌음에도 노동자의 임금은 정체되었고,

기업들은 부채를 활용해 이익을 극대화하는 방식에 더욱 의존했다.

통화 인플레이션은 마치 ‘성장’처럼 포장되지만,

실제로는 근로자의 주머니에서 자산 보유자에게로 부를 조용히 이전시키는 과정이다.

 

비트코인은 대체 무엇인가?

비트코인은 오픈소스 코드와 고정된 규칙 집합에 따라 작동한다. 공급량을 2100만개로 제한했고, 모든 거래는 인간의 재량이 아니라 수학에 의해 보증되기 때문에 비트코인은 투명하고, 전 세계 누구나 접근할 수 있으며, 법정통화가 빠질 수 밖에 없는 인플레이션 압력에서도 벗어나 있다.

정치적 이유로 가치가 희석되거나, 임의로 조작되는 것이 구조적으로 불가능하다.

 

모두 비트코인 코드를 검증할 수 있다.

작업증명, 채굴자가현실 세계의 에너지를 사용해 복잡한 암호 퍼즐을 풀도록 함으로써 네트워크를 보호하고 새로운 코인을 발행하는 방식이다. 비트코인의 가치는 전기라는 물리적 현실에기반을 두고 있다.

우리는 더 이상 은행과 결제 대행사, 카드 네트워크, 각종 문지기들의 허락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네트워크는 더 강하고, 안전하고, 회복력 있게 성장한다.

접근성이 넓어질수록 강해지는 선순환 구조다.

비트코인은 단지 가치 저장수단이 아니라, 금융적 자유를 구현하는 네트워크다.

 

모두 희망이 필요하다.

세계 곳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아침에 눈을 떳을 때 자신의 저축이 아무 가치도 없거나,

아예 되찾을 수 없다는 사실을 마주한다. 그들이 잃은 것은 단지 돈만이 아니다.

그들은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권한 자체를 잃는다.

비트코인은 독재 정권에서 탈출하고, 저항 운동을 지원하고, 

은행 계좌소유조차 금지된 여성들에게 대가를 지불하는 수단으로 이미사용되어 왔다.

비트코인은 누구도 마음대로 조작하건, 몰수하거나 무제한 발행해 휴지조각으로 만들어버릴 수 없는 돈이다.

 

 

  • 깨달은 것

비트코인의 탄생 역사를 이해함으로써 화폐의 기능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었고

금융시스템의 역사에 대해서도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금융시스템의 헛점과 그로인해 탄생하게된 비트코인을 이해함으로써 통제당하지 않는 자산이라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가치를 가진 자산을 사지 않는다면 인플레이션 파도에서 밀려날 수 있는 건 시간문제라는 것을 이해했고,

통제권을 가질 수 없다면 금융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항상 가치를 올리는 것에 집중해야 된다고 느꼈습니다.

24년 비트코인 etf 승인을 받았던 시기가 생각나면서, 이제는 점차 비트코인의 가치를 인정하고 제도권 안으로 들어오고 있다는 이야기가 무엇인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왜 비트코인을 소유하려는 정부나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지 생각했을 때 비트코인이 가진 영향력을 인정함과 동시에 많은 수량을 보유함으로써 기득권들이 힘을 가지기 위함으로 생각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하여 비트코인의 심오한 내용을 더 이해해야겠지만,

자산가치로써 충분히 매력적이라는 것을 이해했고 금융의 자유를 위해서라면 어느정도는 필수로 가지고 가야될 자산이라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 적용할 것
  1. 블록체인, 코인 관련 독서하기
  2. 가격이 아닌 가치에 집중해서 생각하기

댓글 2

오렌지하늘크리에이터
26.09.21 21:34

큰빛님 독서 고생하셨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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