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실 7기 6조 자향 멘토님 어깨에 7ㅣ대 갈아타기 식스(6)시그널 동글렐라] 대출부터 인테리어까지, 내집마련은 준비의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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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
1. 대출은 은행이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먼저 준비해야 한다
이번 강의를 들으며 가장 생각이 많이 바뀐 부분은 대출이었다.
그동안은 내집마련을 위해 은행에 방문하면 상담사가 내 상황에 맞는 대출상품과 한도를 친절하게 안내해주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은행은 내집마련의 코치가 아니며, 결국 내 자산구조와 상황을 가장 잘 알고 준비해야 하는 사람은 나 자신이라는 점이 와닿았다.
정책대출을 이용할지 일반대출을 이용할지 역시 단순히 금리만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산과 소득, 기존 주택 여부 등 나의 상황을 먼저 정확히 파악한 뒤 어떤 상품이 더 유리한지 판단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특히 은행에 가서 막연하게 ‘저는 대출을 얼마까지 받을 수 있나요?’라고 묻기보다, 먼저 내가 받을 수 있는 대출금액을 계산해보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상담사와 하나씩 확인해야 놓치는 부분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또한 대출한도가 많이 나온다고 해서 그 금액을 모두 받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라는 점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얼마까지 받을 수 있는가’보다 ‘얼마까지 감당할 수 있는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집마련 이후의 생활까지 고려해 내가 무리 없이 상환할 수 있는 범위에서 대출을 활용해야 현명한 내집마련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2. 인테리어는 디자인보다 계획과 관리가 먼저다
인테리어에 대해서는 그동안 막연히 예쁘게 꾸미는 과정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컸다. 하지만 강의를 통해 인테리어에도 공정의 순서와 필요한 기간이 있고, 내가 원하는 공사 범위에 따라 전체 일정을 미리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특히 매수 후 바로 입주해야 하는 경우라면 잔금일과 공사기간, 입주일을 함께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단순히 업체를 선정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정부터 세밀하게 계획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공방식 역시 전 과정을 업체에 맡기는 턴키 방식과 내가 직접 업체와 공정을 관리하는 직영 방식의 장단점을 비교해볼 수 있었다. 직영 방식은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직접 챙겨야 할 부분이 많기 때문에, 현재의 나에게는 비용이 조금 더 들더라도 전체 과정을 맡길 수 있는 턴키 방식이 더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테리어 견적을 볼 때 놓치기 쉬운 부분들도 기억에 남았다. 폐기물 처리비가 견적에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필요 이상으로 고가의 자재만 선택하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봐야 한다. 또한 가전제품의 위치를 미리 생각해 콘센트와 배선을 계획하고, 철거일에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기존 상태와 철거 후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두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무엇보다 각 공정과 부위별로 어느 정도의 비용이 적정한지 기준을 알게 되어, 앞으로 실제 인테리어 견적을 받을 때 비싼지 싼지도 모른 채 업체의 견적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비교할 수 있는 기준이 생겼다는 점이 가장 도움이 되었다.
[적용해보고 싶은 점]
1. 대출 가능금액을 먼저 계산한 뒤 상담받기
앞으로는 은행에 가서 무작정 대출 가능금액을 물어보기보다, 내 소득과 자산, 기존 부채 등을 기준으로 먼저 예상 대출금액을 계산한 뒤 상담을 받아보고자 한다.
내가 예상한 내용과 실제 상담 결과를 하나씩 비교하면서, 놓치는 조건이 없는지 주도적으로 확인하는 습관을 만들어야겠다.
2. 일반대출 조건을 여러 은행에서 비교해보기
현재는 일반대출을 이용하기로 정한 만큼, 이제는 어느 금융기관의 조건이 나에게 더 유리한지를 직접 비교해보고자 한다. 금리만 볼 것이 아니라 대출한도, 우대금리 조건, 상환방식, 중도상환수수료 등 실제 상환 과정에 영향을 주는 조건까지 함께 살펴보고, 내 상황에 가장 적합한 대출을 선택해야겠다.
3. ‘최대한 받을 수 있는 금액’보다 ‘감당 가능한 금액’을 정하기
대출한도가 많이 나온다고 해서 그 금액을 모두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월 상환액과 생활비, 비상자금까지 고려해 내가 실제로 감당할 수 있는 대출 상한선을 정해보고자 한다. 집을 산 이후의 생활이 지나치게 빠듯해지지 않도록, 매수 전에 우리 가정이 안정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숫자로 확인해봐야겠다.
4. 인테리어 범위와 우선순위를 먼저 정하기
추후에 매수한 집의 상태를 보고 무조건 전체 인테리어를 하기보다, 꼭 필요한 공사와 선택적으로 할 수 있는 공사를 나누어 우선순위를 정해보고자 한다. 필수 / 가능하면 / 나중에로 구분해두면 한정된 예산 안에서도 필요한 곳에 먼저 비용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5. 턴키 기준으로 여러 업체의 견적 비교하기
현재는 직영공사보다 턴키 방식이 나에게 더 잘 맞을 것 같기 때문에, 실제 인테리어를 하게 된다면 한 업체의 견적만 보고 결정하지 않고 여러 업체의 견적을 받아 항목별로 비교해보고자 한다. 특히 폐기물 처리비, 철거비 등 빠진 비용은 없는지 확인하고, 필요 이상으로 고가의 자재를 선택하고 있지는 않은지도 함께 살펴봐야겠다.
6. 인테리어 일정과 현장 확인까지 직접 챙기기
턴키 방식으로 진행하더라도 모든 것을 업체에 맡겨두기보다, 철거일과 주요 공정에는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사진으로 기록하는 습관을 가져야겠다. 가전제품의 위치를 미리 정해 콘센트와 배선 위치도 계획하고, 잔금일·공사기간·입주일이 꼬이지 않도록 전체 일정을 미리 정리해보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