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7~9월 주요 나눔 & 후기 실적
- [강의 후기]
- [나눔글 & 연재글]
- [읽은 책] (완독 및 목표 목록)
- <기브앤테이크>, <대한민국 부동산의 역사>, <돈의 심리학>, <행복의 기원>
<행복한 성취주의자>, <일의 철학> 등 (월 평균 2권 완독 달성)
- <기브앤테이크>, <대한민국 부동산의 역사>, <돈의 심리학>, <행복의 기원>
3개월을 돌아보며 가장 큰 변화는
‘열심히 하는 사람’에서 ‘투자자로서 생각하려는 사람’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갔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앞마당을 늘리고, 임장보고서를 쓰고, 강의를 듣고,
책을 읽는 것 자체가 성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정해진 목표를 하나씩 채우는 데 집중했습니다.
3분기에는 앞마당 3곳을 만들고 임장보고서 50장을 작성했습니다.
강의와 특강을 수강했고, 독서후기 6권을 작성했습니다.
Q&A 11개와 나눔 6개에도 참여하면서 제가 배운 것을 정리하고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경험도 했습니다.
투자 포트폴리오를 정리하고 순위보고서를 작성하면서
실제 투자에 필요한 판단 기준을 조금씩 만들어갔습니다.
하지만 3분기를 끝내고 돌아보니
활동의 개수보다 중요한 것은 그 활동을 통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게 되었느냐였습니다.
가장 크게 달라진 것
예전의 저는 지역을 볼 때 ‘좋은 곳인가?’를 먼저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조금 달라졌습니다.
‘좋은 곳인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비슷한 가격이라면 어디가 더 좋은가?’,
‘이 가격을 주고 이 단지를 사는 것이 맞는가?’를 비교하는 노력을 합니다.
임장을 하고 임장보고서를 쓰면서 지역을
하나씩 알아가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생활권과 단지를 비교하고 순위를 정해보는 과정을 반복했습니다.
특히 쌍둥이 단지를 찾아 비교하는 과제를 하면서도
비슷한 단지를 단순히 찾는 것보다,
가격이 비슷한데 왜 이 단지가 더 좋은지,
또는 가격 차이가 나는데 그 차이를 감수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를
생각하는 것이 훨씬 어렵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처음에는 답을 찾으려고 했습니다.
지금은 비교하고, 근거를 찾고,
제 나름의 결론을 내리는 과정 자체가
투자 공부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3개월간 제가 얻은 가장 큰 성장입니다.
‘아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은
다르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강의를 여러 번 듣다 보면 익숙한 내용이 많아집니다.
처음에는 ‘이 내용은 이미 알고 있는데?’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같은 내용을 다시 들으면서
오히려 제가 실제 투자 상황에서 적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반복해서 듣는 것의 의미도 달라졌습니다.
처음에는 지식을 얻기 위해 들었다면,
이제는 내가 실제로 행동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임장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걷고 많은 단지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제는 한 단지를 보더라도
‘왜 이 단지를 봐야 하는지’,
‘다른 단지와 무엇이 다른지’,
‘투자자로서 어떤 판단을 해야 하는지’를 생각하려고 합니다.
아직 완벽하게 잘한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무엇을 봐야 하는지 모르던 단계에서,
무엇을 비교하고 고민해야 하는지를 아는 단계로는 넘어왔다고 생각합니다.
나눔을 통해서도 많이 성장했습니다
3분기에는 Q&A 11개와 나눔 6개를 하면서
제가 알고 있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해보는 경험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될 만큼 알고 있나?’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설명하려고 하니 제가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도
제대로 정리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어야 진짜 내 것이 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질문에 답하고, 제가 공부한 내용을 나누면서
오히려 제 부족한 부분을 더 선명하게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혼자 공부하는 것에만 머무르지 않고,
제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계속 나누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마치며
3분기의 저는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앞마당도 더 만들어야 하고, 임장보고서의 깊이도 더 키워야 합니다.
투자금을 실제 투자로 연결할 수 있는 판단력도 더 필요합니다.
배운 것을 반복해서 행동으로 옮기고,
그 행동을 복기해야 투자자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3개월간을 한 문장으로 정리한다면,
“많이 하는 것에서 제대로 하는 것으로 넘어가는 과정이었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특히 임장보고서를 단순히 완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과 단지를 비교하고 순위를 매기며 실제 투자 판단까지 연결하는 연습을 하겠습니다.
또한 순위보고서도 10개까지 확대하고,
제가 공부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투자 판단의 기준을 만들어가겠습니다.
강의 역시 월학으 ㄹ못가도실전준비반과 열반·서투기 등의 강의를 통해
배운 내용을 다시 제 것으로 만드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독서는 3분기 6권에서 4분기에는 월 5권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단순히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책에서 얻은 한 가지라도 실제 투자와 생활에 적용하고 기록하겠습니다.
그리고 독서모임과 나눔에도 꾸준히 참여하겠습니다.
결국 제가 만들고 싶은 것은 ‘지속할 수 있는 투자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