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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달 74.7% 저축할, 황금 돌멩이 😁 [월부제일 저축률 달성 자랑대회_나는돌멩이]

26.10.02 (수정됨)

 

 

안녕하세요, 느리지만 앞으로 굴러가는 

돌멩이입니다 🪨

 

종잣돈 모으기 한 달의 과정을 마무리하며

한 달동안 느낀 것들, 달라진 부분에 대해 돌아보겠습니다~!! 😁

 


 

# 나는 평소에 저축 잘 하는 사람인데?

 

비독립 싱글 유형인 돌멩이는 

평소에 지출을 통제하고 저축을 잘 해온다고 생각해온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조금 더 모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마음으로

종잣돈 모으기 기초반을 신청했습니다.

 

그렇게 1주차, 2주차 과제를 수행하며 제 지출과 저축을 돌아보게 됐습니다. 

100% 완벽하게 하나하나 따져보진 못했지만, 

6개월간의 지출과 저축을 돌이켜보며 느낀 건 하나였습니다.
 

'어? 내 생각보다 지출이 많네? 저축률이 생각보다 떨어지네?'

 

6개월을 계산해보니, 저축률이 가장 낮았던 달과 높았던 달의 편차가 [22.2%]나 됐습니다. 

그동안 지출과 저축을 제대로 정리해본 적이 없다 보니, 

저는 '저축률이 가장 좋았던 때'를 제 평균이라고 착각하고 있었던 겁니다.

 

 

 

# 시스템을 갖추며 지출/저축을 고정한다

 

사실 저는 26년 초에 이미 재테크 기초반을 수강했습니다. 

분명 거기서 저축 시스템을 배웠는데, 머리로만 배우고 행동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잘하고 있어'라는 핑계를 대며 제대로 된 시스템을 만들지 않았습니다.

 

시스템이 없으니 매달 지출과 저축의 변동이 컸고, 

'매달 얼마를 쓰고 얼마를 모으는지'를 명확히 알지 못했습니다. 

(안다고 생각했지만, 잘못된 정보였습니다.) 

 

기존에는 소비통장, 자산통장, 비상금통장 3개만 썼고, 

지출이 많은 달엔 자산통장에서 돈을 빼 썼습니다. 

그러면서도 별 거부감이 없었습니다. 

'생활비 부족한데 끌어 써야지, 뭐 어떡해…' 하면서요.

 

그래서 이번 종잣돈 모으기 기초반에서는 

'하라는 건 토 달지 말고 하자'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솔직히 중간중간 '내 방식으로 해도 괜찮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지만 😂

그때마다 '그렇게 해왔으니까 지금까지 관리가 안 된 거야!'라고 생각하며

'제발 시키는 건 그냥 하자!!'라고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각 항목으로 지출을 분류하고 예산을 설정했습니다. 

'여기서 더 줄일 수 있나? 목표 저축률이 가능할까?' 라는 생각으로

고작 1~2%를 두고도 더했다 뺐다 고뇌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설정한 돌멩이의 목표 저축률은 74.7%

6개월 저축 평균 대비 +3.2%입니다. 

 

'고작 3.2%?' 할 수도 있지만.. 

저는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그리고 '일단 해보자,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로 마음을 돌렸습니다.

 

6개월 지출을 다시 뜯어보며 줄일 수 있는 영역을 계산했습니다. 

저의 경우 '커피, 편의점, 복권, 쇼핑' 4개 영역에서 매월 평균 14만 원 정도가 나가고 있었습니다. 

 

커피와 편의점을 다 내려놓진 못하겠지만…😂 

복권이나 불필요한 쇼핑처럼 분명히 줄일 수 있는 항목들이 보였습니다.

 

 

 

# 지금 내가 집중해야할 것은 무엇?!

 

이번 종잣돈 모으기 기초반을 통해 '소저수기' 중 '저축'을 점검할 수 있었습니다.

 

월부에 있으면서 지금까지는 '수익률' 하나에만 포커스를 맞추고 달려왔는데, 

이번 한 달을 거치며 잠시 외면했던 '소득'을 다시 떠올리게 됐습니다.

 

종잣돈 모으기의 목표는 저축률을 높이는 것이지만, 

그 본질은 지출을 고정적으로 통제하는 데 있습니다. 

 

지출이 통제된 상태에서 소득이 늘면, 

저축률은 자연스럽게 올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6개월 지출을 살펴보며 줄일 수 있는 부분도 분명히 찾았지만, 

결국 제 상황에서 저축률을 높이는 핵심은 소득을 높이는 것이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사실 이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행동하지 않았던 돌멩이였습니다.

 

이직을 통한 소득의 상승으로, 저축률 80%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하며,

오늘도, 내일도 앞으로 굴러가겠습니다.

 

 

댓글 8

평온한생산자148
26.09.22 23:25

이미 너무 잘하고있는 조장님...내 생각보다 저축률 떨어지네라고요?? 생산자는 웁니다 ㅠㅠ 조장님께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조장님 화이팅 (저도 전에 스피또 많이했습니다....ㅎ 이제안해요!!)

데이지30
26.09.22 23:31

우와!! 돌멩조장님 74.7%라고요??!!! ㅎㄷㄷ 저는 반대로 지출을 70% 넘게 하고 있지만 주담대이자를 갚고 있어서 그렇다고 스스로 위로해봅니다ㅎㅎ 꾸준한 돌멩조장님 화이팅!!!

루시퍼홍
26.09.22 23:17

멩이747 멋져부러~! 같이 저축 뽜이팅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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