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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평범한 직장인이자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빠입니다.

팬데믹이 시작할 쯤 부터 미국주식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나름 유튜브도 보고 친구들과 단톡방에서 서로 종목 추천과 정보를 나누면서
애플이나 엔비디아처럼 익숙한 기업에도 투자해봤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거의 감과 운으로만 주식 놀이를 한 것 같습니다.

 

좋아 보이는 종목을 사고 (강의에 나온 루시드와 리비안도 사봤습니다ㅎㅎ) 
유일하게 알고 있는 ETF SPY를 몇주 사보고  오르면 기분 좋고 떨어지면 괜히 불안해지는

딱 그 정도였습니다.

 

이제는 좀 알고 투자하고 싶다.

 

25년도엔 내집마련을 하느라 정신없이 지내다가 가지고 있던 주식도 잔금을 위해 많이 처분을 했습니다.
아는건 쥐뿔도 없지만 다행히 M7위주로 모아와서 내집마련에 귀중한 시드가 되었습니다.

 

내집마련 이후 밀린 일을 처리하는데 시간을 보내고 우리집 자산의 다음을 고민하던중 
재테크 기초반을 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재테기에서 금융러님의 절세계좌를 활용한 ETF투자강의를 듣고 생각 했습니다.

"광화문 금융러님한테 한번 기초부터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

이제 감에 의존하는 투자 말고 정확히 알고 투자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  미국주식 기초반 / 월300반 / 무손실 투자반까지 쭉 들으며 너무 알찬 강의를 듣고
지인들에게 연금 전도도 시작 했습니다.

 

 

안전한 항해.

 

저는 투자는 어렵고 위험한 것이라고 생각 하지 않았습니다
앞에도 말씀드렸듯이 큰 고민없이 감으로만 투자 했고 운이 좋아 수익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이번 강의를 들으며 투자는 넓고 위험한 바다와 비슷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잔잔한 날만 계속 된다면 누구나 쉽게 배를 몰 수 있겠지만

실제 투자는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갑자기 시장이 크게 흔들리기도 하고, 내가 가진 종목이 이유 없이 떨어지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주변에서 누군가 큰 수익을 냈다는 이야기가 들려오면 FOMO가 오기도 합니다.

 

예전의 저는 나침반이 없이 표류하는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흔들리는 작은 배와 비슷했습니다.

 

하지만 미투기를 통해 ETF로 안전하고 튼튼한 배 위에서 

북극성과 같은  좋은 종목을 찾을 수 있는 체크리스트과
흔들릴 때 다시 방향을 잡을 수 있는 투자 기준을 갖게 됐습니다.

 

금융러님의 강의를 듣는 것이 어떤 파도도 만나지 않게 해주는 방법은 아닐 겁니다.

대신 파도가 찾아왔을 때 당황해서 배에서 뛰어내리지 않고, 목적지를 잃지 않는 나침반을 얻어 
계속 항해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운 것 같습니다

 

결국 투자에서 필요한 것은 가장 빠른 배가 아니라, 

긴 항해를 끝까지 이어갈 수 있는 안전한 배인 것을 배웠습니다.

 

 

 

함께하는 뜨거운 열정 - 스터디윗미

 

이번 미주식기초반에서는 미포터로 활동했습니다.

 

기존에는 강의를 듣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미포터로 활동하면서 내가 배운내용을 다른분께 알려드리면서 자세히 몰랐던 내용이나 
혼동되는 내용을 더 디테일 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놀이터에서 느껴지는
동료 미포터 분과 수강생분들의 분들의 뜨거운 열기로

혼자였다면 그냥 지나쳤을 내용도 한 번 더 찾아보게 되고, 

다른 분들의 질문이나 경험을 보면서 제가 놓치고 있던 부분을 다시 생각해보기도 했습니다.


특히 스터디윗미 이벤트와 워크북의 힘은 대단했습니다.

3주차에는 추석이 껴 있어서  열심히 공부 하기 어려운 일정이었지만

시간을 정해서 함께 공부하는 스터디윗미로 많은 수강생분들과 함께 공부면서 더 타올랐습니다 

 

서포트하기 위해 시작한 활동이었지만, 

오히려 더 많이 배우고 자극받았던 시간이었습니다.

 

 

투자 마인드셋 7계명

 

광화문금융러님께 배운 내용 중 가장 마음에 남은 것은 
주식 투자를 끝낼 때까지 기억해야 할 투자 마인드셋 7계명이었습니다.
 

투자는 확률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투자 기간을 길게 가져가며, 위기를 기회로 바라보는 것. 
과거에 많이 오른 주식이 앞으로도 계속 오를 것이라 생각하지 않고,  좋은 기업과 좋은 가격을 구분하는 것. 
그리고 당장의 손실만으로 내 투자가 틀렸다고 판단하지 않는 것까지.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은 한마디는 좋은 투자자는 시장을 맞히는 사람이 아니라, 

시장을 견디는 사람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멘탈이 흔들릴 때마다 다시 꺼내볼 수 있는 저만의 투자 나침반을 하나 얻은 기분입니다.

 

 

실천이 완성이다

 

출퇴근 이후 육아를 하면서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고, 미포터 활동까지 병행하는 게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함께하면서 배운 내용으로 

계좌를 만들고 환전을 하고 종목을  매수하고 포트폴리오를 구성 했습니다.

 

그리고 미국주식을 단순히 무엇을 사야 하는가가 아니라 
어떤 기준으로 오래 투자 해야 하는가 라는 관점에서 알려주신 광화문금융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특히 미포터로 활동하면서 함께 공부했던 동료 수강생분들의 서로 응원했던 시간도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혼자 하는 공부였다면 중간에 느슨해졌을 수도 있었겠지만
함께 공부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끝까지 따라가는데 큰 힘이 됐습니다.
 

강의를 듣기 전의 저는
 

“지금 많이 오르는 종목을 사야하나? 이 주식은 이미 놓쳤네 미리사둘껄ㅠㅠ”

 

과 같은 후회를 했다면,

지금의 저는

 

내가 선택한 ETF포트폴리오대로 10년이상 투자를 하면서 
꾸준히 성장하는 튼튼한 기업의 주식을 모아서 매년 일정한 수익 실현을 해야지

 

라고 미래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음 인증때는 몇%가 되어 있을지 기대됩니다.

댓글 6

나에게투자란
26.09.30 18:42

나중에 수익인증해주세요 ㅎㅎ!! 고생하셨습니다 미로님 !

행복의달인
26.10.01 17:15

오!!! 시작하셨군요.~~~

정열적인카페
26.10.02 01:41

시장을 위험한 바다, ETF투자를 배, 긴 항해를 할 수 있는 안전한 배.. 한편의 시를 읽은 줄 알았습니다. 미로님 글은 항상 몰입력있게 읽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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