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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A를 싹 다 부셔줄게요 [부동산 점검 끝!이륙(26) 준비 완료~조 꽃사슴11]

26.10.08 (수정됨)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내가 가진 돈으로 내게 맞는 가장 좋은 집 사는 법

 

8월 한 달 너나위님의 <재테크 입문반>을 듣고, 코칭을 통해 서울 내집마련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https://weolbu.com/s/P6XRxpwOIo

그동안 투자에 몰입해있었기에, 내마반은 무려 4년만에 재수강을 하게 됐네요.

 

갭에 맞춰 서류만 작성하면 됐던 지난 날과 달리,

갑작스러운 쓰나미처럼 다가오고 있는 새로운 키워드들,‘내집마련, 금리, 대출이자, 토지거래 약정서, 입주날짜 조율…’

슈퍼 “A” 상태에서 어리버리 초수강처럼 임하고 있는데요,

오프라인 강의 초반에 이런 고민에 대해 질문도 할 수 있었고, 감사하게도 저를 알아봐 주신 너나위님 덕분에

내집마련반 또한 초반부터 기운이 너무 좋았습니다. ♥

 


Not A but B.

99% A, 1% B.

낯설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 “내집마련”.

너나위님의 지인분들 사례를 들으면서 왠지 모르게 한 켠 가슴이 답답하고 아려왔는데요, 엄마가 자꾸만 떠오르는 게 서글펐습니다.

 

“엄마, 이제 인프라 좋은 곳으로 올라 와야지.”

“근데 1억 대출을 어떻게 받니? 그리고 사람들이 내 집 구경만 하고 가는거 같아서 약이 올라, 어차피 이쪽에 역이 들어오면 6억까지는 오를거야.”

 

 저희 어머니는 이사를 마음 먹은지 5년째, 부동산에 집을 내놓았다가, 거두었다가, 내놓았다가 거두길 반복하는 중이십니다. 아버지의 사업 소득이 대기업 부장 못지않게 탄탄하신데도 불구하고 은행 방문 및 예산 계산도 안 해보셨고, 아버지 직장 10분 거리의 지하철역이 들어서는 신축 동네에 단 한 번도 임장하러 가지 않으셨어요. 그렇게 점점 인프라가 박살나고 있는 곳 집 안에서 머리로만 계산을 하고 계셨던 것입니다.

 

하지만, 어머니의 잘못이 아니었습니다.

이렇게 큰 마음 먹고 시간과 돈을 들여 상위 1% 이내의 누군가의 가르침을 듣지 않는 한

대부분은 이렇게 생각하며 살곤 합니다.

저 또한 4년을 공부했어도 내집마련을 하려니 어색한데, 현생에 치여 살던 사람들은 오죽할까요.

부디, 용기내어 이 강의를 찾아온 분들은 탁월한 선택으로 후회없는 10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구요.

 

 

단비와 같이 내려진, <예가비실지>!

저환수원리, 소저수기 이후로 꼭 독파해야 할 키워드였습니다.

이 중 뭐 하나라도 삐끗하면 10년 후에 운명이 엇갈리는 게 보였습니다. 

저에게 이 중 가장 와닿았던 부분은 ‘예' 부분이었는데요,

월부에서 코칭을 받으면서 “내가 이 정도 가격까지 살 수가 있다고?" 라며 놀랐습니다.

직접 계산을 해본 적이 없으니,,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만 생각했죠.

그 때 코치님께서는 ‘대부분, 조금이라도 더 받고 싶어서 아쉬워 하는 경우가 많아요^^’ 라고 하셨어요.

‘그때 1억만 더 빌렸다면’ 추후에는 4억까지 벌어질 수 있다는 걸 강의에서 다시 배우며,

직접 계산해보고 조금 더 과감해져보자! 마음을 많이 열 수 있는 파트였습니다.

 

 

대출은 죄가 없다

대출을 최대한 활용한다고 하면 ‘영끌’을 떠올리곤 합니다. 당장 입에 풀칠하기도 어려운 하우스 푸어가 족족 생겨났던 때, 저는 막 사회초년생이었어요. 그 때 제 머릿속에는 ‘대출은 역시 무서워’ 였습니다. 똑똑하게 활용할 생각을 하지 않고, 그저 자극적인 기사와 제 5자 정도 되는 타인의 사례 덕분에 생긴 선입견이었죠.

그 이후로도 대출 없는 깨끗한 재정상태로 무려 10년의 사회생활을 했지만,…

제 인생은 크게 달라진 게 없었습니다. 남은 건 여전히 ‘대출이자를 300씩 내는게 맞나’ 라는 지저분한 두려움 뿐.

이제는 영끌을 하고 싶어도 못하게 된 시기에, ‘감당 가능하다면’ 용기를 내어 대출을 벗으로 삼도록 해야겠습니다.

 

 

시기와, 범위와, 카더라 정보에 하루에 수십번도 마음이 오락가락하는 우리들을 위해,

팩트라는 몽둥이를 들고 우리의 A들을 하나하나 깨부셔주셨는데요,

중간중간 지역도 여과없이 언급해주고 시그널도 주시기로 약속하면서 1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너나위님의 강의는 언제나

'돈 될 집' 을 알려주시지 않고,

‘돈 될 집을 알아보는 능력’을 갖추게끔 만들어주시는 힘이 있습니다. 마인드적으로도, 관계나 시간활용법 등 까지 인생 전반에 걸쳐 가치있는것들을 다 언급해주셔서 항상 갱생되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단순 강의료 이상의 천문학적인 교훈들을 얻어가는 것 같습니다.

 

 

3주간의 시간은 온전히 내 스스로를 훈련시키는 시간으로 만들어 나가보겠습니다! 

❤️

 

 


 

 

 

“시작은 미약하였으나(지방 중소도시) 그 끝은 창대하리라(잠실 입성)!”

댓글 4

장군123
26.10.08 23:54

우와.. 님! 한 편의 수필을 읽는 것 같았어요..!!!! 😲 공감 가는 글이라 그런지 더 쭉쭉 읽혔습니다ㅎㅎ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박영민입니다
26.10.09 01:02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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