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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후기] 저소비생활

26.10.11

저소비생활

저자가 이야기하는 저소비생활은 ‘억지로 노력하지 않는 삶’ 이다

타인의 눈치를 보지 않고 지출, 소비,투자의 관점에서 오로지 내가 하고 싶은 방향대로 선택하는 것이다

어떠한 일이라도 내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는 자유로운 삶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 알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단순히 지출을 줄여서 소비를 줄이는 생활을 하는 저자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아니고 내가 어떤 것을 하기로 주도적으로 선택한 삶을 살아야 하고, 그 과정에서 주변 환경에 휩쓸리지 않고 내가 하기를 원하는 것들을 하기 위해서 의식적인 노력을 해 나가야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어떤 것을 하고 싶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할 때 마음 속에 ‘왜 해야 할까?’ 라는 물음이 자연스럽게 올라오는데 결국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먼저이고 내가 그것을 하기로 마음을 먹은 순간에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것 같다

 

[책을 읽고 적용할 점]

주변 환경에 휩쓸리지 않고 내가 원하는 것을 하기 위해 ‘의식적인 노력’을 하기

10월에는 나에게 필요한 것을 위주로 목표를 선정하고 그것들을 해 나가기

 

제1장 : 돈을 정리한다

(p.34) 나는 돈을 쓴 후에 지출을 분류하기보다 돈을 스기 전에 그 행동이 소비, 낭비, 투자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 항상 가볍게 의식해 두려고 한다. 예를 들어 매장에서 구매하려고 집어든 옷을 계산대에 가지고 가기 전에 머릿속으로 ‘이 쇼핑은 소비, 낭비, 투자 중에 어디에 해당할까?’라고 순간 멈춰 생각해 보는 것이다. 그러면 쓰던 게 다 떨어져서 사려고 하는 소비인지, 집에 이미 있는데 더 사려고 하는 낭비인지 확실히 자각할 수 있다.

→ 돈을 쓰기 전에는 항상 이 행동이 소비, 낭비, 투자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 의식하면 지출을 줄일 수 있다

 

제2장 : 의식주를 정리한다

(p.46) 줄이기보다 철저히 늘리지 않아야 정리되고,

그에 따라 물건도 자연스럽게 필요한 것만 수중에 남는 상태가 된다

→ 가지고 싶은 물건이 있어도 주변 물건으로 대신해 보고, 꼭 필요할 대 구매한다

어떤 일을 할 때 잠시라도 일단 멈추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소비도 자극과 반응 사이의 공간이 필요하다)

 

생필품 vs 사치품

사치품 = 평소 사용하지 않는 물건

→ 마음에 드는 옷에 자신을 맞추기보다 자신에게 맞는 옷을 고른다

내가 사용하기 좋은 것이 남들에게 좋은 것보다 좋다

 

제3장 : 생각과 습관을 정리한다

(p.60) 예전의 나는 판단할 때 지나치게 주변 상황을 의식해서 오히려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잘 몰랐다

(p.61) 세상의 정보는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가보다 어떤 것이 정답인지, 어느 쪽이 더 멋있는지를 제시하는 경우가 많다. 그것에 지나치게 끌려다니면 어느새 ‘지금 이대로는 안될 것 같은데’라는 생각으로 흘러간다

→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스스로 선택하고 스스로 결정할 때 내면이 안정되어간다

 

자신감을 기르기 위한 방법

(p.62) 나는 자신감을 기르기 위해서는 작은 목표의 축적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작은 일이라도 해냈을 때 자기 자신을 칭찬하면 자신감을 길러준다

 

행복했던 일을 되돌아본다

(p.73) 일이 끝난 후, 여행에서 돌아온 후, 친구들과 놀고 난 후에 항상 내 머릿속에 떠올랐던 것은 ‘이렇게 했으면 더 잘했을 텐데’, ‘더 괜찮게 대응할 수있었을 텐데’라는 반성의 시간이었다. 열심히 일한 것, 여행에서 즐거웠던 순간, 친구와 서로 웃었던 일은 잊고 있었다. 나는 이처럼 반성의 달인이었지만 오늘 행복했던 일을 되돌아보는 습관을 들이면서 어느새 ‘오늘도 무사히 끝내서 다행이다’라는 따뜻한 마음으로 하루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좋은 점도 많을텐데, 우리는 무심코 반성의 시간처럼 개선점에 초점을 맞춰 모든 일에 지적을 하는 경향이 있다.

→ 내 자신에게 보내는 소리가 있다면 나는 어떤 메시지를 줄까? 반성일까, 아니면 감사일까? 오늘 짧은 시간이라도 행복한 일을 떠올리면 내 자신을 지탱해주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제4장 : 생활을 지키는 마음가짐

(p.82) A를 포기하고 B로 한다. 심플하게 B를 선택한다

간단하게 B를 선택하는 편이 기분도 상쾌하고, 사고 회로도 깨끗하다고 말하면 이해가 될까? 나는 A를 포기한다는 소극적인 선택지보다 B를 선택한다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현명하게 잘 포기하는 비결이라고 생각한다.

→ 다른 수많은 즐거움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고 내가 이것을 하기로 선택한 것이다. 저자가 계속 이야기하는 것처럼 억지로 무언가를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 주체적으로 선택한 삶을 살아갈 때 행복할 수 있는 것 같다. 나는 A를 포기하고 B를 선택한 것이 아니라 그냥 B를 하기로 선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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