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방투자로 💰등어ㄹ1 8리 모으조 비싼붕어빵입니다.
오늘 지투반 사전임장 보고서 제출일인데,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일과 가정을 돌보느냐, 또는 나 스스로를 돌보느냐 하루하루가 어찌 지나가는지 모르게
시간은 벌써 2026년의 후반부를 대차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거기에 우리는 월부라는 환경안에서 투자자로의 삶을 살아내고 있습니다.
눈뜨자마자 엄마로서, 아내로서, 매장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로서,
또 퇴근하면 엄마로 살고, 다시 투자자로 살다가 보면..
가끔은 이게 맞는지, 무엇을 위하여 이리 힘든 삶을 선택한건지.. 자문하게 됩니다.
돌이켜보면, 성장이 늦은 저는 월부에서 공부하는 동안 힘들고 지치쳤던 시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오랫만에 지방투자 실전반을 하면서 이전과는 다르게
힘들지만 즐겁고 행복한 요즈음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 사전임장보고서를 숨가쁘게 제출하고나서
남편과 맥주한잔 하며 사임제출의 회포를 일방적으로 풀어내는 횡포를 부리며
지금의 나는 왜 이렇게 지치지 않고 지금 즐거운건지 알게 되었습니다.

더 글로리의 동은이의 유명한 대사죠.
영혼까지 부서지는 학교폭력 이후
오직 복수만을 인생의 목적으로 악착같이 버텨온 그녀의 복수가 통하기 시작했을 때의
환희와 카타르시스가 담겨져있는,
그간의 고통을 고스란히 돌려주겠다는 우아한 경고쯤? 되는 상징적인, 대사였습니다.
임장과 임보의 과정이 힘들었지만, 고통은 성장을 이룬다는 우아한결과? ㅎㅎ
힘들었는데 나 왜 즐겁지?
이 기분좋은 역설은 어디에서 오는걸까요?
<자발적으로 한계를 깨고있는 과정>
마라톤을 열심히 하고있는 남편을 따라 달리기를 시작했는데
처음엔 거절하지 못해 어거지로 현관문을 열때마다
아,, 나가기 싫다... 노래를 부르며 발을뗐습니다.
10km도 힘들지않게 뛰는 정도가 되는동안
운동을 마치고 현관을 들어서면서 항상 했던 생각은
'역시, 나가길 잘했다!' 였습니다.
처음엔 막막했고 어설펐지만
시간이 지나 호흡과 근육이 적응해나가면서 매일 조금씩 익숙해지기까지
고통도, 막막함도, 조금씩 사라지고 결국 성장이 되었다는 증거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젠 힘들지만, 자발적으로 뛰러 나가기도, 혼자 나가기도, 남편에게 제의를 하기도 한답니다.
월부에서도 처음, 아니... 적어도 올해 초까지만해도 아니, 어쩌면 지금도 어설프기 짝이없는 성장이 느린 저였지만
월부 안에서 임장도, 임보도 적응이되고, 매일 조금씩 익숙해지면서
고통도, 막막함도 조금씩 사라지고 저는 여전히 성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항상, '월부에서 공부하길 잘했다!' '여전히 월부라는 환경이 있어서 감사하다'로 귀결되는 것 같습니다.
마라톤을 하는 남편도, 월부에서 꾸준히 공부하고 있는 저도.
'이 힘든걸 누가 시킨다고 할 수 있겠어? 내가 좋으니 하는거지'
라고 이야기합니다.
우린 자발적으로 이 게임을 선택했습니다.
편안한 바다는 결코 유능한 항해사를 만들 수 없듯이
힘든만큼 우리는 우리가 선택한 투자자의 삶에서 유능한 투자자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쉬운 게임은 재미가 없습니다.
자발적으로 한계를 자극하면서 몰입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트 하나에 숨어있는 마법의 힘>
이 힘들고 어려운 답없는 게임. 혼자였다면 벌써 지쳤을 것 같습니다.
월부에서 만난 동료들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은
'아파트 얘기 시원하게 할 수있는 거 너무 좋아요'
'이젠 친구 만나도 재미가 없어요'
공감의 힘입니다.
매장이 너무 바쁜날에도, 힘든 손님이 유독 많았던 날에도
나보다 더 열심히 뛰어다니는 남편이 있어서 힘을 내게 되고,,
고생 많았다는 남편의 무심한 말 한마디에는
피로와 스트레스가 풀리고 마음이 녹아내리는 마법이 숨어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대단하세요. 멋져요.
큰 도움이 될만큼 실력이 있지 않은 우리 서로지만
나보다 더 힘든데 열심히 하시는 동료가 있어서 힘들 내게 되고,,
이 힘든 게임에서 우리는 같이 같은 목적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유독 힘든날, 카톡에 남긴 한마디, 하트도장 하나, 엄지척 도장 하나에
피로와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마음이 녹아내리는 마법이 숨어있는 것 같습니다.



고통은 나누면 반이되고, 기쁨은 더하면 배가 된다고 하는데
기나긴 단임에서 함께 나누어 마시는 물한잔, 아이스크림 하나가 그렇게도 기억이 납니다.
힘든 임장의 고통을 반으로 반으로 만들어 고통을 잊게하는 마법이 됩니다.
혹시, 지치고 힘든 분들이 계신다면,
여러분의 존재는 누군가에게 마법이 되어가고 있답니다.
힘들고 어려우니까 재미있는 게임이다!!
내가 선택한 게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힘든 시간들 보내면서도 항상 열심히 함께 해주시는 존재❤️만으로도 자극이 되어주는
지방투자로 💰등어ㄹ1 8리 모으조 she8스 동료들과 등어튜터님 감사합니다.
❤️❤️❤️
'자기야, 다들 정말 열심히 하는거 같아! 요즘 너무 재밌어!'
'다행이네! 힘든데 재밌게 해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