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입식 교육을 좋아하는 I의 인간에게 어떤 것을 왜 어느정도로 해야하는지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겪는 실전반 커리큘럼 첫 경험은 굉장히 낯설었다. (아직 ing임ㅋ)
튜터님 이라는 존재를 만나는 것부터 그러했는데, 인강 강사님을 현강으로 만나는 느낌정도일까? 로 예상했었다.
월부를 처음 시작한 것은 오래되었으나, 튜터니 월학이니 에이스반이니 이런 체계를 전혀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이 그저 과제 제출이라는 앞가림에만 급급하고 더 깊은 과정을 마음으로 거부하는 상태(?)였는데, 나초단 튜터님과의 튜터링 데이를 계기로 조금 더 투자자로서의 생활에 비중을 두고 진지하고 몰입도 있게 생활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특히 와닿았던 점으로는
- "능동적인 질문"이 정말 중요하다는 점. 머리로는 알고 있었으나, 튜터님을 실제로 뵙고나니, 무엇이든 다 대답해주시지만, 이 기회를 충실하게 활용하고 얻어가는 것은 나의 질문의 양과 질이 결정한다는 것을 특히 느끼게 되었다. 아는게 없어서 질문도 잘 못하는 것이라고 변명했으나, 모르면 모르는 것도 부끄러워하지 않고 질문을 해야겠다고 느꼈다.
- 나는 물리적인 시간 부족을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는 어쩔 수 없는 문제로 여겼고, 그것을 이유로(핑계로?) 2년간 실전반 수강을 미루어왔고, 이번달에 그나마 운이 좋게 휴일이 있어서 신청을 한 것이었으며, 다음 달에는 또 임장시간 부족을 이유로 실전반 신청을 포기한 상태였는데, 이에 대해서 튜터님은 어.떻.게.든 더 좋은 환경 안에 있을 것이라고 조언을 해주신 점이 인상깊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본업에서 많은 시간을 써야하는 튜터님의 실제 투자경험담, 시간 활용 예시들을 세세하게 들려주셔서, 앞으로의 수강계획이나 투자생활에 대한 마인드를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적용해보고 싶은 점
- 다른 조원분들의 임보를 자세히 보고 발표를 듣는 경험은 처음이었는데, 실준실전반(?)을 3시간만에 완강한 느낌이었다.
- “임보에 적은 내용들을 가격과 연동시켜 보세요” 라는 튜터님의 말씀을 어떤식으로 실현시켜야 할지 잘 몰랐는데, 각각의 선호도 요소들에 대해 비교/대조군 단지를 뽑아 그래프를 붙이는 것을 통해 검증해보는 조장님의 검증법을 1순위로 BM해야겠다고 생각함.
- 기계적인 임보작성이 아니라 그 지역 자체를 이해하려하고 궁금해하고 즐기는 부조장님의 투자마인드도 2순위로 BM 하고싶음.
- 구글링으로 얻을 수 있는 정보보다, 그것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투자 관점에서 최대한 많이 표현하고, 전임을 통해 크로스체크하고, 그 부분을 가시성있게 지도 위에 각각 표시해서 언제 다시봐도 유용할 것 같은 임보를 작성하신 해빛님의 임보쓰는 진지한 태도도 BM 할 부분으로 생각함.!
- BM 0순위는 조원분들의 능동적인 태도였다. 누구 하나 불만없이 스스로 열심히 이 과정을 수행하고, 즐기고 또 완수해 내는 것이 가장 자극이 많이 되는 부분이었다.
첫 1박2일 조원들과 주말을 보내면서 투자자로서의 마인드도 많이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
자발적으로 내가 받은만큼 나눌 수 있는 부분도 있을까 하고 자연스럽게 생각도 많이 하게되었고,
조원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리는 바이다!
최임 최종모임까지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