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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하고 싶은데 행동하지 못하는 분들께 (feat. 비효율이 만드는 수익율)

26.10.21 (수정됨)

투자를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투자를하기 위해 시세는 매일 확인하고, 

임장보고서도 열심히 작성합니다.

그런데 막상 부동산에 

전화 한 통 하려면 망설여집니다….

(왜 점점 작아지는 거죠?)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조금만 더 공부하고 나서."

"조금 더 좋은 물건이 나오면."

"확신이 생기면 그때 움직여야지."

 

분명 투자를 하겠다고 마음먹었는데, 

어느새 또다시 공부만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합니다.

 

우리는 정말 준비가 부족해서 움직이지 못하는 걸까요?

 

어쩌면 실패하고 싶지 않은 마음에, 

준비라는 이름으로 행동을 미루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저 역시 지방투자를 하며 

왕복 5시간을 다녀오고도 협상에 실패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날의 실패는 일주일 뒤 투자로 이어졌고, 

훗날 수익률 200%라는 결과를 가져다주었습니다.

 

실패처럼 보였던 그날, 저는 무엇을 얻었던 걸까요?

오늘은 그 경험을 나누며, 우리를 행동하지 못하게 만드는 진짜 장애물이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 보려 합니다.

 

이 글이 여러분의 망설임을 덜어내고, 

투자를 향한 작은 행동 하나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왕복 5시간, 그리고 실패한 협상

 

23년도 지방투자를 하던 당시의 이야기입니다.

저는 단 하나의 물건을 보기 위해, 

단 한 번의 협상을 하기 위해 왕복 5시간을 이동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참 비효율적인 행동이었습니다.

물건 하나 보러 왕복 5시간이라니…

협상이 될지 안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었으니까요.

 

그렇지만 직접 확인해 보고 싶었습니다. 

전화로 듣는 이야기와 현장에서 보는 것은 다를 수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렇게 먼 길을 다녀왔지만…

 

협상은 실패했습니다.

 

 

 

 

왕복 5시간을 투자했는데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 것이죠.

그런데 그날 얻은 것이 아무것도 없었던 건 아니였습니다.

 

그날 워크인을 하며 전화임장을 하던중 
저를 좋게 보시며 도와주시겠다는 친절한 부동산 사장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주, 

그 사장님과 다시 물건을 보러 갔고,

결국 전는 투자를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참 신기한 일입니다

처음 보러 갔던 물건의 협상은 실패했는데, 

그날 만난 인연이 다음 투자 기회로 이어진 것입니다.

 

만약 왕복 5시간이 아깝다고 가지 않았다면 어땠을까요?

첫 번째 협상이 실패했다는 이유로 더 이상 움직이지 않았다면요?

어쩌면 그다음 주의 투자도 없었을지 모릅니다.

 

 

그때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실패처럼 보이는 일에는 늘 성공의 힌트가 숨어 있구나!!

그날의 협상은 실패했지만, 

그날의 행동까지 실패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비효율적으로 쌓아 올린 시간들

 

투자 공부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효율적인 방법을 찾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시세를 빠르게 정리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좋은 물건을 쉽게 찾을 수 있을까?

저 역시 효율적인 방법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투자를 하면서 느낀 것은, 

때로는 비효율적인 과정 속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운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멀리까지 임장을 갔는데 볼 만한 물건이 없을 때도 있고, 

어렵게 협상했지만 거래가 성사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당장 결과만 놓고 보면 아까운 시간입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지역을 더 잘 알게 되고, 

중개사 사장님과 인연을 맺고, 

다음에는 어떤 물건을 봐야 할지 배웁니다.

 

정답은 모니터 앞에만 있지 않았습니다. 

현장에 나가야 알 수 있는 것들이 분명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비효율적으로 쌓아 올렸던 지방투자는 

훗날 수익률 200%라는 결과를 가져다주었습니다.

그 투자로 얻은 성과는 이후 수도권 투자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어주기도 했습니다.

 

물론 왕복 5시간을 다녀왔다고~

남들보다 더 많이 움직였다고 무조건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하나입니다.

 

결과만 보면 수익률 200%라는 숫자만 남지만, 

그 숫자 뒤에는 수많은 발걸음과 고민, 실패했던 협상들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때는 비효율이라고 생각했던 시간들이 돌아보니 

저의 투자 경험을 쌓아 주고 있었습니다.

 

남들이 어렵다고 느끼는 일을 한 번 더 해보고, 

귀찮아서 넘어갈 수 있는 일을 조금 더 들여다보는 것.

그렇게 한 발짝씩 움직이다 보면 조금씩 더 잘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왜 행동하지 못할까요?

 

투자를 하다 보면 자꾸 막히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투자금이 부족할 수도 있고, 

시장 상황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저 역시 그랬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돌이켜보면 외부의 조건보다 

 저 스스로 만들어 놓은 벽이 더 높았던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실패할까 봐 걱정하고, 

더 좋은 물건이 있을까 봐 결정을 미루고, 

아직 준비가 부족하다며 행동하지 않았던 것이죠!

 

물론 투자는 신중해야 합니다.

하지만 신중하게 판단하는 것과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부동산에 전화해 보는 것이 곧 매수하겠다는 뜻은 아니고, 

매물을 보러 간다고 반드시 계약해야 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행동은 가볍게 시작하되, 투자 결정은 신중하게 하면 됩니다.

 

우리는 종종 자신감이 생겨야 행동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직접 해보면 조금 다릅니다.

처음에는 전화 한 통 거는 것도 어렵지만, 

몇 번 해보면 조금 익숙해집니다. 

처음에는 협상하는 것이 두렵지만, 

직접 부딪혀 보면 다음에 어떻게 해야 할지 배우게 됩니다.

그렇게 경험이 쌓이면 다음 행동이 조금 더 쉬워집니다.

 

 

저는 자신감이 행동 뒤에 따라오는 

그림자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잘할 수는 없겠죠~

완벽하게 준비된 순간을 기다리기보다는, 부족하더라도 일단 해보면서 배워가는 것입니다.

 

완벽해서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면서 조금씩 완성되어 가는 것 아닐까요?

 

 

혼자 어렵다면, 함께 움직여 봅시다.

 

혹시 지금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몰라 멈춰 계신가요?

그렇다면 스스로에게 한 번 물어보면 좋겠습니다!

 

1.'지금 내가 행동하지 못하는 진짜 이유는 뭘까?'

투자금이 부족해서인지, 

물건을 보는 기준이 없어서인지,

 아니면 실패가 두려운 것인지?

행동하지 못하는 이유를 알아야 다음 행동도 정할 수 있으니까요.

 

2. 그리고 혼자 답을 찾기 어렵다면, 

나를 이끌어주고 밀어줄 수 있는 동료에게 연락해 보세요.

 

"저 지금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 물건을 봐도 괜찮을까요?"

"이번 주말에 같이 임장 가실래요?"

이런 대화에서 생각지도 못한 답을 얻기도 합니다.

 

저 역시 지방투자 당시 좋은 부동산 사장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다음 기회로 이어지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투자는 혼자 공부하고 판단해야 하는 순간도 많지만, 

사람들과 함께하면서 배우는 것도 참 많았습니다.

혼자 모든 답을 찾으려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막히면 물어보고, 어렵다면 도움을 요청하고, 함께 움직여 봅시다.

그것 역시 행동의 시작이니까요.

 

결국, 결과를 만드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강의를 듣고, 시세를 보고,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단순히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아닐 것입니다.

 

배운 것을 투자로 연결하고, 

그 투자를 통해 내가 원하는 삶에 조금씩 가까워지기 위해서겠죠~

 

저는 함께 투자공부를 열심히 하는 사람을 넘어, 

배운 것을 행동으로 옮기고 결국 결과를 만드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왕복 5시간을 다녀와 협상에 실패하기도 했고, 

비효율적으로 보이는 일들을 참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움직였던 시간들이 하나씩 쌓여 투자로 이어졌고, 

수익을 만들었으며, 다음 투자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돌아보면 결과를 만든 것은 단 한 번의 대단한 결심이 아니었습니다.

그날그날 할 수 있는 일을 하나씩 해왔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니 완벽한 준비가 끝나기만을 기다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강력한 동기부여가 찾아오기를 기다리지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중개사에게 전화 한 통 걸어보는 것.

이번 주말 매물 임장 일정을 잡는 것.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동료에게 연락해 보는 것.

지금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해 보면 어떨까요?

 

 

당장은 아무런 결과가 없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행동 속에서 무엇을 배우고 얻었는지 돌아보면 좋겠습니다.

저에게 왕복 5시간의 실패가 다음 투자로 이어졌던 것처럼, 여러분이 오늘 내딛는 한 걸음도 언젠가 의미 있는 경험으로 남을 수 있으니까요.

 

지금 여러분의 투자를 가로막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그걸 넘어서기 위해 이번 주에 해볼 수 있는 행동은 무엇일까요?

거창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댓글에 딱 한 가지만 남겨주세요!!

 

실패처럼 보이는 일에도 성공의 힌트는 숨어 있습니다.

그 힌트를 발견하는 사람이, 

결국 자신만의 결과를 만들어 가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한 걸음을 응원하겠습니다!!

댓글 10

김작심
26.10.21 12:41

할 수 있는 사소한 일들을 해나가는 게 중요하군요💗 지공사마 글 감사해요 !

호이호잉
26.10.21 13:46

행동은 가볍게 현장으로, 투자 결정은 진득하게 해나가는 투자자를 응원해주는 지공님의 글 너무 감사합니다!

로레니v
26.10.21 15:11

실패와 비효율로 보이는 것일지라도 꾸준히 행동으로 이어가는 것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지공사마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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