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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학교 2강 후기 [오늘의 하늘]

26.10.28

안녕하세요. 오늘의 하늘입니다.
센쓰 튜터님 강의 듣고 정리한 후기 남깁니다.

PART 1. 갈아타기 잘하는 법

WHAT
갈아타기는 '지금 가진 것을 파는 일'이 아니라 '시장 안에서 내 물건과 갈아탈 물건의 가치를 비교하는 일'이다.
수익이 났다는 사실만으로 갈아타기를 결정하면 안 되고, 덜 오른 것을 팔아 이미 더 오른 것으로 옮기는 게 아닌지부터 확인해야 한다.

WHY
이 파트가 남 얘기처럼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1호기를 볼 때 '내가 산 가격 대비 얼마가 올랐나'만 봤지, 같은 시기에 비슷한 가치의 다른 단지들이 얼마나 움직였는지는 제대로 비교해본 적이 없습니다.
내 물건이 멈춰 있을 때 가치가 없어서 멈춘 건지, 시장 흐름상 아직 순서가 안 온 건지 구분하지 못하면 팔아야 할 때 못 팔고, 팔지 말아야 할 때 파는 결정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매도를 추진 중인  매물도 결국 같은 질문이었습니다. 그냥 털어내는 게 아니라, 그 돈으로 옮겨갈 곳의 가치가 분명해야 매도의 의미가 생긴다는 걸 다시 생각하게 됐습니다.

HOW
시세표를 채우는 데서 끝내지 않고, 1호기와 같은 가격대·같은 급지 단지들을 비교군으로 묶어서 매달 흐름을 같이 보겠습니다.
갈아탈 후보가 생기면 '얼마 올랐나'가 아니라 '내 물건 대비 아직 덜 올랐나, 투자금 대비 가치가 더 높나'를 먼저 적어보겠습니다.
매도 이후 2호기 후보로 보고 있는 지역도 같은 기준으로 1호기와 나란히 놓고 판단하겠습니다.

PART 2. 투자자로 200% 성장하는 법

WHAT
성장계획서에는 목표, 그 목표를 위해 어느 영역의 수준을 올릴 것인지, 그리고 매달 복기가 분명하게 드러나야 한다. 목표 - 계획 - 실행 - 복기.

WHY
저는 월학에 오면서 '극도의 성장'을 목표로 적었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그 말이 아직 너무 추상적이라는 걸 인정하게 됐습니다.
벽을 넘고 싶다고 쓰긴 했지만 어떤 벽인지, 그 벽을 넘으면 뭐가 달라지는지는 구체적으로 적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하고 싶은 일부터 먼저 하다가 정작 중요한 과제를 놓치는 패턴이 있습니다. 튜터님께서 진단이 제대로 돼야 계획이 의미가 있다고 하신 말씀이 그래서 더 크게 들렸습니다. 성장의 속도를 걱정할 게 아니라, 안주하는 쪽으로 계획을 짜고 있지는 않은지를 먼저 봐야 할 것 같습니다.

HOW
10월 복기를 솔직하게 하고, 11월 목표는 '영역 - 수준 - 행동' 세 단계로 다시 쓰겠습니다.
이번 달 원씽인 전화임장 40개는 개수를 채우는 게 아니라, 매 통화에 선호도 질문을 하나씩 넣어서 다음 달에는 질을 올리는 단계로 넘어가겠습니다.
일주일 단위로 통시간이 필요한 중요 과제 두 개를 먼저 고정하고, 나머지를 그 사이에 넣는 방식으로 계획을 바꾸겠습니다.
하던 대로 하면 하던 만큼만 나온다는 걸 알면서도 계속 미뤄왔는데, 남은 두 달은 계획서에 적은 대로 움직이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첫 달이 끝나는 시점에 방향을 다시 잡아주신 센쓰 튜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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