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있게쓰자] 지방 투자에 아직 확신이 없으시다면 보세요(지방 투자로 수익 내는 방법)

안녕하세요

금요일의 센쓰입니다 :)

그동안 많이 찾아뵙지 못해..

오늘은 조금 일찍 찾아왔습니다 🙂

날이 요즘 많이 춥습니다..

따뜻하게 입고 임장 다녀오시길 바랄게요

요즘 질문들을 받다 보면, 수도권 질문의 비율이

굉장히 높아졌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수도권에 투자든 내 집 마련이든 고민을

많이 하고 계신 것 같아요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수도권만 고집하면서 지방 투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신 분들도 계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지방 투자에 대한 편견을 깰 수 있게

저의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지방투자도 수도권 투자만큼 수익이 날까요?

지금 당장 2016년으로 돌아간다면

수도권 투자를 하는게 좀 더 좋은 물건에 투자하고

수익이 컸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2019년이라면 이야기는 또 달라집니다

수도권 핵심지는 이미 많이 올랐지만,

광역시 중소도시 수도권 모두

투자를 고려해볼 수 있던 시기였기 때문입니다

2019년에 앞마당 중 대구와 부천을 놓고

고민했다라고 가정해본다면

대구 달서구의 30평대 아파트와 부천 20평대 아파트

둘 다 투자금은 1억으로 비슷한 상황이었고

(예시 - 실제 당시 가격)

2년이 지나 대구 30평대 아파트 A는 7.2억으로

약 2.7억정도가 상승,

부천은 5.8억으로 2.4억정도 올랐습니다

오히려 투자금은 똑같았는데 대구 투자의

수익이 조금 더 높은 상황입니다

물론 그 시기 어느 단지 어떤 물건을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결과입니다

그렇지만 분명한것은 지방 광역시도, 중소도시도

수도권 못지 않게 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는 부분입니다

지금도 충분히 기회는 있습니다

그런 투자가 지금도 가능하냐고요?

충분히 가능합니다

지금도 지방에는 가치대비 저평가 되어있는

물건들이 많이 있습니다

수도권만 본다라던지, 좋은것만 투자해야 한다는

색안경을 끼고 보면 절대 보이지 않습니다

지금 지방 시장은 지역에 따라

하루 아침에 전세가 줄어들면서 전세가 오르기도 하고

반대로 전세가 쌓이는 곳도 있습니다

(최근 지방 전세 매물 감소 수)

그렇기에 지역별로 잘 봐야하지만

분명한 것은 지금도 기회는 있다라는 것입니다

4년 전 지방 투자 그 후

광역시 신축에 투자를 했던 물건이 하나 있습니다

시간이 흘러 벌써 4년 가까이 되어가고 있는데요

그동안 세입자도 바뀌고 수리도 몇 번 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는 전국적으로 가격이 빠지면서

매매와 전세 동시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하루 아침에 가격이 뚝뚝 떨어지는 것을 보고

어디까지 떨어질까하는 걱정이 생기기도 했었는데

시간이 흘러 다시 시장은 움직였고

다시 제 가치를 찾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당시에는 가격이 빠진다는 사실에만

사로잡혀있었는데, 지나고보니 가격이 더 싸졌을 때는

역시나 더 좋은 기회였다는 것을

지나고서야 다시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요즘 트리마제 1.5억 투자가 화제입니다

배우 김지훈씨가 트리마제를 15억을 주고 사서

지금은 40억이 되었다는 후일담인데요

보면서 부럽다.. 나도 저 때로 돌아가서 사고 싶네..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또 행동하지 않으면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지금이 좋았던

시기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지방은 불안하니깐 안돼"라는 것은

나도 모르게 기회를 차단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무조건 안된다는 벽을 없애고

행동을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