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비싼붕어빵입니다.
*
24년이 되면서 그 어느 해보다도 벅찬 포부를 안고 한 해를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있다고 하던데
저에게는 남편을 만난 것. 장사를 시작하면서 자영업자로 살게 된 것.
그리고,
월부를 만나 '자본주의를 알게되고 공부하게된 것' 인데요
이제는 '어리버리한 초보투자자'라고 하기엔 민망할 수준은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올해는 모든 강의에서 '조장'을 신청하겠다'
라는 목표를 세웠던 것 같습니다.
*
투자의 ㅌ 자도 모르던 제가
월부에서 1년간 공부를 하면서
'아너스'라는 타이틀을 달게 된 건,
무수히 많은 동료분들과
멘토님, 튜터님들의 나눔.덕분입니다.
"이젠 나도 받은만큼은 안되더라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나누어 드릴 때가 되었다!:
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
초보 of 초보인 시절,
실전 준비반을 신청하면서
조편성을 위한 구글폼에
''원하는 지역에 조장지원자가 없으면,
조장으로 활동하겠습니다'에 체크하면서
엉겁결에 '조장‘이 되었습니다.
월부에 대해, 투자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도 없었던 제가 한 달을 보내고나서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도 어느덧
'조장신청을 해보세요!'라며
나눔글을 쓰고 있더랬습니다.
🤣🤣🤣
https://cafe.naver.com/wecando7/8129347
그리고, 24년의 첫 강의! "내집마련 기초반"을 신청하면서 조장을 신청했고,
이렇게 3주가 흘러가고 있는 지금.
'성장하고 싶으시다구요? 그럼 '조장'을 두번. 세번. 신청하세요!' (feat.조장후기2탄)을
쓰고있네요^^
'초보조장도 할 수 있다.
월부시스템은 그걸 가능하게한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함께이기때문에 가능하다'
'뿌린대로 거둔다?
뿌린 것 이상의 배움과 감사, 성장으로 돌아온다'
투자공부 초보때 썼던 조장후기 1탄에서
언급했던 부분은 말해뭐해!
이제 조금 투자를 알게된 시점에서 조장후기 2탄을 시작해봅니다^^
우리는 자기주도학습.이라는 말을
정말 많이 들어봤습니다.
그 뜻을 정확히 설명할 수는 없지만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닌.
내가 계획하고, 내가 이끌어가고,
스스로 동기부여를 하면서
더 많은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학습?
정도의 느낌적인 느낌??
'학습자 스스로가 학습의 참여 여부에서부터
목표설정 및 교육 프로그램의 선정과
교육평가에 이르기까지
교육의 전 과정을 자발적 의사에 따라
선택하고 결정하여 행하게 되는 학습형태'
초보때, 초보조장으로서 저는
초보인데도 조장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불가능할 것 같았던 걸 가능하게 해주는
'월부의 시스템'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 안에서 저는 '배움'으로 성장할 수 있었고
자신감과 자존감을 덩달아 얻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조장을 맡으면서는
'내가 먼저 강의를 들어야한다'
'내가 먼저 과제를 해야한다'
'내가 먼저 조원분들에게 제안을 해야한다'
'내가 먼저 이런이런 활동들을 추진해봐야겠다’
라는 큰 아우트라인이 그려지면서
이게 바로 '자기주도학습'이구나! 라는
'깨달음'을 얻으면서
성장의 부스터를 달고 실행하고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저의 또다른 목표는
메타인지가 되는 투자자가 되는 것인데
나의 위치와 상황을 파악하고
그에맞는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것이
메타인지의 기본이 될텐데
이렇게 조장역할을 하면서
메타인지를 연습하는 과정이
될 수도 있겠네요!
'나도 할 수 있는 사람이구나!'를 느꼈던
첫번째 조장때와는 달리,
'나도 누군가를 이끌 수 있는 사람이구나'를
느낀 소중한 시간을 보내게 된 것 같습니다.
빈둥지 증후군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품안에서 키우던 자녀가
대학에 입학하거나 취직을 하는 등,
자녀들이 모두 독립하여 집을 떠나는 시기에
'이제 내가 할 일이 없어'
'이제 나의 존재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없어'라고
부모가 느끼는 상실감이라고 합니다.
퇴직을 앞두거나 퇴직한 중년의 남성이
느끼는 상실감도 비슷한 감정일 수 있겠네요.
가정내에서, 사회적으로 나의 역할이 없다는 건
슬픈 일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는 쓸모없는 존재야
😭😭
월부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는 것.
이 자체가 어쩌면 저에겐
'뿌듯함'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첫번째 조장을 할때는
힘들어요. 어려워요. 어떻게 하는거예요. 저 잘하고있는거 맞을까요...라며
조장방톡에서
늘 징징거리는 존재였던 것과는 달리,.
다른 조장님을 도울 수 있는 위치를
찾으려고 한 것 같습니다.
때로는 알고있는 링크를 보내드린다거나
잘하고 계신다고 응원을 보내드린다거나
이렇게 저렇게 해보세요.
이런것 저런것들이 있습니다.
라고 말씀 드릴 수 있는 위치까지는 왔구나!
라고 느끼면서
월부라는 사회속에서의
저의 위치. 저의 역할을 찾게 된 것 같습니다.
사회적 역할이 있다는 것.
나도 어디에선가는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
나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자신감과 자존심을 얻을 될 수 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아너스가 되면서 신청하게 된 조장.
투자자가 아닌,
내집마련을 위해 강의를 신청하신 조원분들은
투자자로서도 시작하기 버거운 '임장보고서'가
더 와닿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임장보고서를 써보니
투자든, 실거주 내집마련이든
임장보고서는 의사결정에
정말 중요한 과정이라는 걸 알고있는 이상,
저의 조원분들이 임장 나가기 전에
꼭 한번씩 써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런 저런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조금 다가가기 쉬운 임장보고서는 없을까?
무엇을 위한 임장보고서인지
알려드릴 방법은 없을까?
스스로 묻고 대답하는 과정에서
(이게 바로 자기주도^^)
손으로 임장보고서를 써보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조장님들의 조원분들에게도
알려드리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장방에 공유를 해보았고,
옆집언니 반장님께서
'나눔글'을 써보라는 제안을 해주셨습니다.
'이제는 나누어줄때도 된것같다'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조장이었으니
부끄럽지만, 용기내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써보는게 맞다!는 생각으로
나눔글을 쓰게되었습니다.
https://weolbu.com/community/455276
그리고, 저는 이 나눔글로 [어제의 게시글 top5]에 뽑히는 영광을 얻게됩니다!
😍😍😍
https://cafe.naver.com/wecando7/10539084
어게글의 영광도 영광이지만,
이렇게 누군가에게 두려움이 될 것 같은 임보가
친근해질 수 있다는 용기를 드린 것 같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 것 같은 영광.까지
덤으로 얻게되었습니다!
이번 조장을 하게되면서 저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었고
'누군가를 이끌 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어리버리 징징대던 저같은 사람도
조장을 하면서 성장할 수 있고.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떠세요??
더 많이 성장하고싶으시다면.
조장을
두번. 세번. 신청해보세요!!
나누는 것의 두배. 세배로
돌아옵니다
여러분의 성장을 응원합니다.
마지막으로.,
투자자로서 조장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월부와 멘토님 튜터님
반장님과 조장님들
그리고 우리 118조 조원분들
함께한 3주간 감사했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
댓글
한달동안 조원들을 위해 정말 고생해주셨고 조장님들께도 경험담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성장과 나눔으로 월부에서 오래 뵙길 바라겠습니다!!^^
우와 조장을 두번경험하면서 엄청 많은 성장을 이루신 비싼 붕어빵님 ㅎㅎ글을 보면서 저도 많이 배웁니다♡ 성장의 성장영역까지 두드려 주셔서 감사합니다^^앞으로도 자주봬요!
ㅎㅎ비싼붕어빵 조장님 수고많으셨고요. 작은거라도 아낌없이 나누어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