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41기 118조 비싼붕어빵] 그런데 왜 재수강하시는거예요??

안녕하세요 비싼붕어빵입니다.

3주간 내집마련 기초반 수업이 진행되었고, 이제 대단원의 막을 내렸네요.

제가 이번 강의에서 조장을 맡으면서

조모임을 하려고 조원분들과 처음 만나 어떤 수업을 들었는지 이야기 하다가..

'재수강이요? 왜 재수강을 하시는거에요?'

또, 임장을 시작해서 앞그룹과 다니면서 어떤 조원분이

'그런데 왜 재수강을 하시는거예요?'

그러다가 다시 뒷그룹이랑 다니는 중에 또 다른 조원분이

'재수강을 하시는 이유가 있으세요?'

같은 질문을 세 분에게 받았는데요.

생각해보니, 제가 처음 열기반을 들을때 재수강.을 하시는 분을 뵙고

궁금하고 궁금했지만, 저는 묻지 못했던 질문.

'이 비싼 강의를 왜 두번이나 듣는거지?'

'저분들은 돈이 많으신가?'

'여기도 대학처럼 성적을 내고, 패스를 못하면 재수강을 하는건가?'

'한번 듣고도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 있는건가??'

'나는 절대 재수강 하지 말아야지'

'이 수업 내용을 다 받아적으면서 들으면, 다음에 또 안듣더라도 필기를 다시 읽어보면 되려나?'

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느끼는 부분이 다르답니다.

처음 강의를 들으면, 이론적인 부분.에 집중합니다.

중학교, 고등학교때 수학을 배우면서는

공식을 이해하고, 외우고 그 공식을 이용해서 문제풀기에 급급했습니다.

도대체 수학을 왜 배우는거지?

어차피 어른이 되면 돈내고 거스름돈 받고 하면 되는거 아니야??

x가 뭐야 y가 뭐야.... 미분이 뭐고 적분이 뭐야 굳이 뭐하러 이런걸 배워야 하는거야??

그러던 제가 어찌어찌 '공대여자'가 되어 있었습니다.

뭣이 중헌지도 모르고 주입식으로 익히던 벡터, 함수, 미분, 적분.....

아! 이걸 위해서 배운거구나.

역학을 배우면서 깨닫습니다.

그 원리는 이런데에서 이용하고 쓰여지는구나....

왜 그렇게 어렵기만했던,, 이런 저런 응용문제를 풀었던건지...

이제서야 진정한 원론적인 의미를 깨닫습니다.

재수강을 하면서 제일 처음 깨달았던 부분입니다.

아! 너바나님께서, 너나위님께서 강의에서 강조하신 부분. 바로 이런거때문이었구나.

아! 내가 읽었던 그 책의 그 내용. 현장에서는, 투자에서는. 이렇게 적용하고, 이렇게 필요한거였구나.

특히, 제가 임장과 임보를 경험하고 나서 수업을 들어보니

아, 이런 내용도 있었구나.

아, 맞아, 내가 진짜 가보고 써보고하니, 그랬던것 같아! 하면서 더 많이 와닿기도 하더라구요!

처음 들었을땐 일차원적인 의미에만 집중했고,

강의과제나 수강후기를 쓰면서도 그런 내용에만 집중해서 암기과목 외우듯 머릿속에만 넣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재수강을 해보니 심도있는 이해와 적용이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마음으로, 온몸으로 느낍니다.

강의를 들으면 셀프 멱살을 잡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의지가 약해요. "

아니요. 너.님만 의지가 약한게 아니예요.

인간은 누구나 의지가 약해요.

혼자서 의지력이 뿜뿜 샘솟듯 솟는 분이 주변에 계시다면 친하게 지내지 마세요 ㅎㅎㅎㅎㅎ

인간미 없어~ 인간미 없어~ ㅎㅎㅎ

금연하는 사람은 친하게 지내지 말라는 우스갯 소리가 있듯

힘든 일을 지속할 수 있는 의지가 없는게 인간의 본능입니다.

그 본능에 따르는게 바로 순리자.

발전이 없죠. 성장할 수 없죠. 현실에 주저 앉아 항상 후회와 반성만 하죠. 그리고 또 그런 삶을 살아요.

하지만, 그 본능을 이겨내고 이겨내는 역행자만이 성장과 발전을 할 수 있다고

우리는 수많은 자기계발서에서 읽고 배웠습니다....만.

여전히 우리는 순리자로 살아가게 됩니다.

강의.

강의를 듣고, 조모임을 함께 하다보면

기한내에 강의를 듣고, 기한내에 과제를 하고.

함께 할 수 있는 동료가 있기때문에

자의반, 타의반으로 환경속에서 공부하고, 계획하고, 실행하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의지가 약한 대다수 중의 하나인 나.

이 환경 속에 완벽하게 넣어 놓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방법.

'강.의.듣.기'

50% 세일하면 사야죠!

너바나님의 강의에서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싸게 사야한다'

'세일하면 사지않냐'

'명품 세일할면 사야되는거다'

'가치있는 물건을 싸게 산다'

이건 누구나 다 아는 투자의 원칙이죠.

소액으로도 할 수 있는 부동산 투자 강의.

내집마련만으로도 자산을 불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수 있는 강의.

인생을 바꾸어 줄 수 있는 강의.

평생 써먹을 수 있는 강의.

아니, 이렇게 가치있는 강의를 싸게 들을 수 있다면???

강의를 듣지 않을 수 없죠!

강의를 할인??? 오잉???

네! 방법이 있습니다!

투자의 기본을 다지기위한 월부의 강의를 꾸준히 듣고 실력을 쌓는다면,

'아너스'라는 등급이 주어집니다.

저는 지난 23년,

내집마련반, 열반기초반, 열반 중급반, 실전준비반, 서울투자기초반, 지방투자기초반 등의 기본 수업을 들으면서

자본주의를 깨달았고,

투자의 기본 원칙을 배웠고,

투자자가 가져야할 마인드를 배웠고,

부동산 투자의 기초,

서울과 지방에서의 기준을 배웠습니다.

그러면서 조금씩 실력을 쌓아왔습니다.

이제는 어떤 지역을 공부하는 실력을 쌓은 것 같습니다.

그랬더니 저에게 아너스라는 등급을 주셨고,

아너스의 베네핏 중 하나가 바로 50% 수강할인권입니다.

운전을 하면서 가장 위험한 시기가,

'나 이제 운전 좀 해'라고 할때라고 하죠.

정말 위험한 상황이

'나 이제 조금 알 것 같아'

그런데, 나와 가족의 미래를 담보하는 소중한 종잣돈을 가지고

'나 이제 조금 알 것 같다'며 투자한다면???

오! 노!!

아마도 아너스에게 이런 혜택을 주시는 건

바로, 이런 단계의 동료분들이 위험한 투자를 하지 않을 수 있도록

강의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시는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감사한 혜택을 받았는데

수강. 하지 않을 이유가 있나요??

한약도 처음보다 재탕, 삼탕이 더 진하다는 거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