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생의 안녕을 만들어나가는

김안녕입니다. 

한 달이 지나

모두 새로운 강의 수강을

시작하셨을 것 같은데요.

과제 중 가장 먼저 하게 되는

강의 후기 작성! 

어려움을 느끼시나요? 

혹은 막막하시거나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되시나요?

저는 강의 후기를 

사실 좀 빠르게, 힘들이지 않고 쓰는 편인데요.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까 싶어 

방법을 간단히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고고 -

강의를 들으며 후기 거리를 바로바로 정리

강의를 다 듣고 한번에 몰아서 정리하려고 하면

생각이 잘 나지 않아 

후기 작성에도 시간이 오래 걸려 힘들 수 있는데요. 

저는 강의를 들으면서

후기 쓸 거리 + 임보에 적용할 거리 + bm 포인트를

바로바로 정리합니다. 

아래처럼요!

▼▼▼▼▼

1) 왼쪽엔 강의 창, 오른쪽엔 빈 구글문서를 켭니다. 

2) 구글문서에 중요하게 느껴지는 부분을 필사하며 수강합니다. 

3)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나,

후기에 적으면 좋을 느낀점들은

바로바로 ‘댓글’로 작성합니다. 

4) 임보에 적용할 부분도 바로바로 댓글로 작성합니다. 

이렇게요! 

▼▼▼▼▼

그리고 후기 창을 열어 댓글로 적어둔

‘후기에 반영’ 또는 ‘느낀 점’ 댓글을 찾아서 

키워드를 옮겨 적고 정리하면 

생각이 더 잘나서 금방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지만 편해서

저는 늘 이런 방식으로 하고 있는데요. 

혹시, 후기 작성이 불편한 분들은

이렇게 한번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느낀점 위주의 후기는 이렇게 

1. 깨달은 점 3문단 요약형 

한국인에게 3은 법칙처럼 편안한 숫자입니다. 

무언가를 정리할 때도

3가지로 하는 습관을 들이시면 편하실 거라 제안드려 봅니다 :) 

막막한 흰 페이지에 

‘아.. 뭘 쓰지?’ 생각하면 좀 답답할 수 있는데요. 

일단 빈 페이지에 1~3번을 쓰고 시작해 보는 거예요. 

▶ 템플릿 예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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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 안녕하세요~ 김안녕~ 

내집마련 중급반 1강 후기~ 

느낀 점 3가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1. 큰 키워드 먼저 적기 

간단히 추가~

2. 큰 키워드 먼저 적기 

간단히 추가~

3. 큰 키워드 먼저 적기 

간단히 추가~

(마무리) 앞으로의 강의도 기대~

정말 감사~ 

가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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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틀만 잡아도 훨씬 수월합니다. 

막막하시면 개략적인 틀을 먼저 잡고 시작해보세요!

2. 강사님의 말씀 인용형 

강의를 들으며 강사님의 말씀을 적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이때 특히 기억에 남거나 인상적이었던 내용은 

복기도 할겸 이를 살려 가장 상단에 작성하고, 

그에 대한 내 생각을 이어 작성하는 방식입니다. 

장점은 읽는 분들도 강사님의 말씀을 다시 한번 상기할 수 있고, 

가독성 면에서도 구분되어서 좀 더 집중하여 읽기가 가능합니다. 

쓰는 측면에서도 상대적으로 편하게 이야기를 이어나갈 수 있어요. 

3. BM 포인트형

강의의 내용을 그대로 요약 정리하는 것보다는 

배운 내용을 어떻게 앞으로 적용할 것인지 

벤치마킹 포인트를 찾는 방향으로 후기를 작성하시면 좋아요. 

요약 정리는 개인적으로 해두시되, 

그 안에서 단 하나라도 일상에 적용해볼만한 점들을 

글로 정리하면, 생각으로만 넘기는 것보다 기억에 남고 

실천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정말 나 스스로를 위해서요! ㅎㅎ

예를 들면 위처럼 간단히 배운 점을 적고

(내용을 상세하게는 말고 개략적으로요!) 

BM 포인트를 적어 실제로 적용하는 것이어요 :) 

실행 확률이 더 높아집니다! 

Tip. 솔직하게 써봐도 좋아요 

처음에는 왠지 그럴싸한 말을 써야 할 것 같은 생각도 있어서 

굉장히 꾸밈 가득한 후기를 썼었는데요. 

사실 누군가에게 평가받는 것이 아니고, 

정말 내가 나 스스로 정리하고 복기하는 게 목적인 만큼 

그것에 집중해서 솔직하게 써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읽었던 후기 중에 지난달 내마기 조장 님으로 뵈었던

‘나인시’ 님의 후기인데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처음 내마기를 들었던 이유는 

‘아너스가 되기 위해서 였지만, 듣고 나서 생각이 바뀌었다’의 흐름으로

굉장히 솔직하게 적어주셨습니다. 

아너스 목적으로 강의를 수강했다는 것을 솔직하게 쓰시고 

강의를 들으면서 변화된 생각, 새롭게 적용한 부분들을 이어 써주시니

공감도 되고 훨씬 좋더라고요. 

이런 식으로 자기 자신에게 솔직하게

그래서 ‘진짜 내 것’인 후기를 쓰시면 

더 마음에 남고 오래 기억하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Feat. ‘강의 후기 작성법’ 글 끌올 

아침에1 님의 <후기의 모든 것>

https://cafe.naver.com/wecando7/10306388 

여기서 더 많은 글을 살펴보셔도 좋겠습니다 :) 

후기, 너무 힘들이지 말고 

솔직하고 나답게 

작성해 보아요! 

파이팅 :) 야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