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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차인분에게 감사&축하의 선물을 드렸습니다

24.02.09



그동안 저희 집에서 잘 지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청약 당첨 너무 축하 드리고,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응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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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동안 거주하셨던 20대 신혼부부 임차인분께서 임대차 계약기간이 종료 되고, 이사를 가셨습니다.

청약에 당첨되는 좋은 소식이 있어 새로운 보금자리로 옮기게 되었고, 저 또한 작년에 재개발 구역으로 선정 된 좋은 일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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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는 윈윈하는 것이다"


전세 레버리지 등 실거주 목적이 아닌 집을 매수하는 경우 아직 임대인에게 부정적인 시선이 많습니다.

투기꾼, 남의 돈으로 하는 등의 부정적인 Frame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누군가에게 손해를 주는 것이 아니라면 자본주의를 살아가는데 'Leverage'는 필요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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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누군가의 보증금을 못 돌려 주는 상황이 되거나 대책 없이 집을 매수하는 것이 아닌 충분히 보증금을 돌려줄 상황을 준비하거나 다음 세입자를 확실히 맞출 수 있는 준비 여부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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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차인과 상생하는 관계에서 Win Win한다. 라는 마음을 가지면 오랜동안 투자를 이어가면서 자산을 불릴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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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인: 전세금을 활용한 레버리지로 내 투자금을 줄이고, 추후 시세 상승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음

임차인: 시세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거주하고, 퇴거시 보증금을 전액 돌려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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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잘 되고 상대방도 잘 되야 한다"



임차인을 맞춘 후 부터 나몰라라, 방치, 연락두절 등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면 절대 안 됩니다.

임대인이라는 것은 굉장히 무거운 책임감을 필요로한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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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렇게 상대방에게 불편함을 주는 것은 결국 다 나에게 돌아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임차인이나 제 공간을 이용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더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지의 관점에서 생각하려고 노력합니다.

입장 바꿔서 돈을 내고 사는 분인데 불편함을 겪으면 해결 해 주는 것은 당연히 주인이 해 줘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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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전 보증금:100만원/월세 20 만원 살 때 너무 집 없는 서러움을 느껴봐서 더 그런 다짐을 하고 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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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생각이음
24.02.09 10:33

마음이 정말 따뜻해지네요. 저는 이 말을 좋아합니다 ㅎㅎ '나 말고도 내 집에서 누군가는 꿈을 가지고 산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하나엘스
24.02.09 11:17

우와~ 너무 따뜻하고 멋지세요~👍🏻 저도 나중에 임대인이 되면 꼭 해보고 싶습니다~♡♡

춈춈
24.02.09 13:14

따수운 분..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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