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중급반 5기 123조 부동산딱대]

안녕하세요. 부동산딱대입니다.

올해 서울 내 집 마련을 위해

내마중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너나위님이 첫 주 스타트해주셨습니다.

주택의 모든 것 (Live/Buy)

부동산 시장은 시시각각 변하기 마련입니다.

다만 여러가지 상황들이

내 집 마련을 해야하는건지

아니면 좀 더 기려야 하는지

기준이나 명확한 가치 판단이 서질 않으니

어떻게 해야할 지 망설여 지기도 합니다.

서울/수도권, 광역시의 과거 모습을 보면

상승과 하락은 함께 존재했으며

결국 우상향 했다는 게 우리가 알 수 있는 결과입니다.

"단기적으로는 등락이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우상향한다.

집은 없는 것보다 있는게 유리하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뿐인 바닥점에서가 아니라

움푹 패인 어딘가에서 집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것을 받아들인 상태에서 집의 의미를 생각해보자"

여러가지 거시적, 미시적 지표보다는

개인적인 상황에 맞추어

내 집 마련을 하는 게 더 중요한 마음가짐(마인드)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내 집 마련을 위한 기초적인 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방법선정 -> 예산수립 -> 후보선정 -> 지역조사 -> 매물조사 -> 현장조사 -> 거래

내 집 마련 시기에 딱 맞아 떨어지는 정답은 없지만

너나위님이 어느 시점에 내 집 마련을 해볼지

강의 내내 힌트를 주셨습니다.

특히 PIR이라는 지표와 전세율은 지난 시장에서

우리가 유의미하게 봐야할 지표 중 하나인데

서울 및 수도권 단지들은 특히 지방에 비해

물가 상승률처럼 오르기 때문에

지난 상승장 대비 -25% 수준으로 떨어졌다면

충분히 좋은 자산을 보유 및 실거주로 갈아탈 수 있는 시기라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Best 케이스와 Worst 케이스를 나눠서

어떻게 내 집 마련을 해야할 지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2. 현재 부동산 시장 (매매/전세/필요자금)

강의의 대부분이 실제 예시 또는 코칭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던 점이 인상 깊었는데요.

- 내 집 마련이 필요한 사람

- 그냥 사도 되는 사람

- 임대 주고 임대에 거주할 사람

- 상급지로 갈아타기 전략

처음 내 집 마련을 하시는 분들은

내가 현재 가지고 있는 예산이 얼마인지가

선행되어야 하는데요.

예산과 들어가야할 단지의 선호도가 일치하다면

원하는 곳에 비싸지 않게 매수 후에

장기보유 전략으로 가면 되고

예산이 조금 부족하거나 들어가고 싶은 단지가

턱없이 비싸다고 생각된다면

실수요만 고려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즉, 내가 실제 거주는 못하기에

거주와 투자를 분리해 전세를 맞춘 이후에

종잣돈을 차곡차곡 모아

향후 내가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필요합니다.

이렇듯 본인 상황마다 다를 수 있기에

내 집 마련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어떻게 내 집 마련할 지 곰곰이 강의를 바탕으로

나는 어떻게 할까? 포인트로 접근하는 게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너나위님이 쉽고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3. 앞으로 나아갈 길

저의 경우는 현재 지방에 거주하기에

실제 서울 및 수도권, 광역시에 거주는 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거주와 투자를 분리해

내 집 마련을 해야하는데요.

서울 25개구 표와 월 원리금 상환액에 따른

내가 부담할 비용들을 자세하게 설명해주셨듯이

내가 현재 시점에서 감당가능한 정도의

내 집 마련을 해야하는 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특히 조금 쉽게 이해를 했던건

'전세 자금' 정도만 모을 수 있다면

현재 매매와 전세가 차이 정도를 내 집 마련을 했다고 생각하고

향후 실거주를 위해 전세 자금을 낸 뒤

전세입자를 보내게 된다면

실거주가 현실적으로 가능하겠다라는 포인트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큰 차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실제 금리와 공급이 부동산 시장에

일부 영향을 주기는 하지만

지난 과거 사례를 보면

그게 공식처럼 딱딱 맞춰 가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인구 감소를 하니, 금리가 떨어지니, 공급이 들어오니

이런 거시적 관점에서 내 집 마련을 주저하기 보다는

내 종잣돈 차곡 차곡 모아서

어느 집으로 들어갈 지 고민하는 게

더 타당하면서도 현실적인 내 집 마련의

기초적인 과정이라고 생각됩니다.

적게는 1억 많게는 OO억이 들어가는 과정이기에

내가 사고자/살고자 하는 내 집 마련의

주변 가격들을 외우다 싶이 하고

너나위님이 공유해준 리스트들을

하나 하나 기입해

어떤 집으로 갈 지 정해보다 보면

내 집 마련 하나 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하며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전체적으로 생각해보면

내 집 마련이라는 게

알면 쉽게 접근이 가능하지만

알지 못하면 어느 시점에/어떤 금액으로

내 집 마련을 해야하는 지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이번 1강 너나위님의 설명이

실제 내 집 마련을 해야하거나 갈아타는 분들에게는

너무 찰떡같은 강의라고 생각되었는데요.

이 번 강의를 바탕으로

저도 올 해 서울 내 집 마련을 위한 과정에

예산 범위 설정 부터

가고 싶은 단지들을 하나씩 차례대로

임장을 해갈 생각입니다.

긴 시간 강의 해주신 너나위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