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조모임 후기 [지기17기 73조 돌맹이의꿈]

안녕하세요

작지만 절대 깨지지 않는

돌맹이의꿈 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지기반을 들어서

설렌 돌맹쓰의

첫 조모임 후기 적어보겠습니다 ㅎㅎ

"여기 혹시 작은 실전반인가..?"

처음 모인 저희들~!

첫 조모임에 한 분도 빠짐없이 모였고,

모두 돌아가면서 자기 소개를 했습니다.

모인 우리 조원 모두 열정이 엄청났습니다..ㄷㄷ

기초반 강의니까 조금 편하게 하게되려나?

라는 저의 생각은

정말 착각 of 대착각!!!

다들 지기반을 시작하는 열의가 엄청나셨기에

저도 함께 그 에너지에 빨려들어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자신이 하고싶은 조 역할을 하나씩 정했고,

조이름, 조대문 사진까지

일사천리로 모든게 진행됐습니다 ㅎㅎ

진짜 우리조 대단한 것 같습니다..

너무좋아 ♡

"할 수 있는 것 안에서 최선을!"

조카인 조장님의 주도하에

돌아가면서 각자의 원씽을 외쳤습니다.

저의 이번 달 원씽은

"임장!"

작년 12월

실전반 수강을 할 당시

트레이너가 진리 튜터님께서

내가 임장한 지역을

형광펜으로 그었을 때

지도가 전부 다 핑크색이 될 때까지

임장을 다녀야 한다고 해주셨던 말씀을 떠올리며

이번에는 꼭 임장지를 많이 걸어보겠다고

다짐해보았었습니다.

근데 하필 설날 명절이 껴있어서

설연휴 기차표를 구하지 못한 저는

아쉽게도 임장을 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ㅠㅠ

그런 제 속상한 마음을 캐치하신

조카인 조장님께서

임장을 피치못하게 못간다면

그 시간에 손품을 더 팔아보는것도

그 지역을 이해하는 데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거라며 용기를 주셨습니다.

내가 생각한 대로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을지라도

할 수 있는 것 안에서 최선을 다하기!!

이번 저희조는

유독 재수강 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런 조를 만난 것도 정말

엄청난 행운이라고 느낍니다..♡

너무너무 좋은 조장님, 조원분들과

함께 한 달을 보낼 수 있게 해준

월부 너무 감사합니다 >< ♥

한 달간 제가 드릴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전부 다 나누는 한 달이 되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