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본깨적 독서 후기[열반스쿨 중급반 35기 138조 가든이네]

  • 24.02.22


책제목: 본깨적

저자 및 출판사: 박상배 / 위즈덤하우스

읽은 날짜: 2024.2.21

핵심키워드 3가지: 본깨적독서 / 성과 / 행동


☆ 이 책에서 얻은 One Thing

One Message

그냥하는 독서가 아닌 최대의 성과를 내고 인생을 바꾸는 독서법 본(보다)-깨(깨닫다)-적(적용하다)

One Action

그냥 읽지 말고 본-깨-적하기(제일 중요한 것은 적용(행동)하기)


1. 저자 및 도서소개

<저자소개>

박상배

독서경영 컨설턴트이자 책을 통해 꿈을 이루도록 돕는 북 드리머다. 그는 평범하고 순탄한 인생을 살다가 일생일대의 큰 위기를 겪으며 우울증과 패배감에 빠져들었고, 절망의 끝에서 책을 통해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어 완전히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그 과정에서 삶을 변화시키는 가장 강력한 도구가 책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으며 사람들이 책을 통해 변화하도록 돕는 책 전도사가 되었다.

우리 모두 같은 시대를 살고 있지만 처한 현실도 살아가는 방식도 각기 다르다. 누군가는 매일 지옥을 오르내리고 누군가는 풍요의 파라다이스에서 행복을 누린다. 그는 우리의 삶이 지옥이 아닌 파라다이스가 되는 답을 책에서 찾아냈다. 빠르게 달려 나가는 데만 익숙한 이들에게 그는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이라고 말한다. 제대로 된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려면 자기 안의 방향성을 인식하는 것이 먼저라는 뜻이다. 그러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핵심을 읽는 것, 즉 '코어리딩'이다. 책뿐만 아니라 일, 돈, 관계, 건강 등 인생의 모든 면에 해당하는 이야기다. 코어리딩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길을 잃은 이들, 후회와 불안으로 막막한 이들에게 길을 밝혀주는 등대가 되어줄 것이다.

그는 3P자기경영연구소 독서사업부 본부장, KMA(한국능률협회) 독서경영전문가 책임강사로 있어다. 현재는 '어제보다 0.1% 성장하는 당신을 후원합니다.'라는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 박상배성장경영연구소를 운영 중이다. 또한 차별화된 코어리딩 문제해결 독서법과 대체 불가능한 '빅커리어' 매니저 프로그램으로 사람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그 일환으로 새벽 4시 38분이면 북팟 독서모임에서 200여 명의 사람들과 책을 통해 성장과 비전을 나눈다. 펴낸 책으로는 <인생의 차이를 만드는 독서법 본깨적>, <빅 커리어>가 있다.


<책소개>

2013년 출간되어 수많은 이들의 삶을 변화시킨 기적의 독서법 [인생의 차이를 만드는 독서법 본깨적]이 출간 10주년을 앞두고 리커버 에디션으로 출간되었다. 출간 당시 다소 생소했던 '본깨적'이라는 용어는 학생, 교사, 기업가, 직장인, 자영업자 등에게 이미 익숙한 단어가 되었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이들의 일상과 삶을 변화시킨 독서법으로 끊임 없이 회자, 재생산되고 있다.


급격한 시대적 변화와 불안한 국내외 정세 속에서 우리의 삶은 늘 위태롭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시대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처세술을 알려주는 책들이 쏟아져 나오기도 하지만 그 속에서도 이 책이 사라지지 않고 독자들의 선택을 받는 이유는 어떤 외부적 요인이나 상황과 상관없이 삶을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이들에게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안전하고 유용한 해답을 주기 때문이다.



2. 목차

프롤로그/살아있는 책 읽기가 삶의 변화를 부른다


1. 책을 읽다, 삶이 바뀌다.

운명처럼 만난 책, 새로운 삶을 선물하다.

미운 오리 새끼, 백조가 되다.

책 읽기로 위기의 학교를 구하다.

권고사직 대상자, 꼭 필요한 인재로 거듭나다.

평범한 보험설계사에서 우수인증설계사로 도약하다.

한 사람의 변화가 조직 전체를 바꾸다.


2. 이 것이 삶을 바꾸는 책 읽기다.

삶을 바꾸는 책읽기는 본깨적이다.

필요한 부분만 골라 읽어도 충분하다

1124 재독법이 망각을 잡는다

빨리 읽는 것보다 제대로 읽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책부터 읽느냐가 성패를 결정한다.

나를 이해하는 방법, 책 속에 있다.

책을 몇 권이나 읽어야 삶을 바꿀 수 있을까

실행을 방해하는 원인부터 제거하라

수평적, 수직적 병렬독서의 조화가 필요하다


3. 실전! 본깨적 책 읽기

책을 읽는 데도 준비가 필요하다

눈으로 보고 손으로 읽으면 책 읽기 효과가 배가된다

밑줄과 박스를 치면서 읽으면 집중력 쑥쑥!

책 여백 상,하단에 본깨적 정리하기

마무리 5분이 책을 살린다.

본깨적 노트 작성, 선택이 아닌 필수

본깨적 책읽기, 함께하면 효과가 더 크다

333 본깨적으로 변화의 속도를 높인다.

나만의 독서 내비게이션

본깨적 책읽기는 오감을 동원할 때 극대화된다.

인문학 책읽기,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4. 북 바인더, 책과 삶을 하나로 묶다

북 바인더가 독서 습관을 만든다.

목표를 적으면 현실이 된다.

북 바인더로 나만의 지식 자서전을 만든다.

one book, one message, one action

북 바인더를 잘 쓰면 책 읽을 시간이 저절로 생긴다

디지털 미디어 사용 시간을 반만 줄여도 인생이 달라진다


에필로그/책과 함께라면 건너지 못할 웅덩이가 없다


 


3. 본깨적

key words: 본깨적 독서 / 성과 / 행동

[내용요약]

책을 그냥 읽는다면 인생을 바꿀 수 없다. 인생을 바꾸는 독서를 하기 위해서는 일정양 이상의 책을 읽어야 하는데 그냥 읽는다면 책의 양만 늘어날 뿐 성과가 나오지 않는다. 따라서 한정된 시간안에 최대한의 성과를 내는 독서법이 본깨적이다. 저자의 관점에서 보는 책의 주제, 그걸 내가 가진 언어로 표현하는 깨달음, 그리고 책에서 얻은 메시지를 내 삶에 적용하여 행동하는 것. 이 본깨적 독서법을 한다면 한정된 시간에 최대한의 성과를 내는 독서를 할 수 있다.

[깨달은 점]

그 동안 독서를 하면서 독서양을 늘리기 위해 노력을 했다. 이게 의미가 없지는 않은게 다독을 하면서 배경지식과 독서습관이 잡혀서 책을 빠르게 읽게 된 점이고 나도 모르게 차분해지고 사고가 확장된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제는 질적으로 성장해야 할 때가 됐다. 본깨적 독서법을 적용하여 다음 단계로 퀀텀 점프를 할 시기가 된 것이다.

지금 책에 나온 모든것을 적용할 수 없지만 지금 내게 가장 필요한 것을 적용하여 실행해야 한다.

[적용할 점]

지금 내게 가장 필요한 것은 책의 내용을 정리하는 부분이다.

가장 최우선 적용할 것은 독서할 때 s(subject)-k(keword)-i(impressive phrase)를 뽑는 것을 연습하는 것이다.

한 챕터를 다 읽고 저자의 관점에서 인상깊은 문장을 찾아가 밑줄을 긋고 챕터 마지막에 메모를 하면서 키워드를 작성하고 주제를 한 문장으로 정리하는 것이다.

이렇게 반복적으로 연습하고 그리고 이 내용을 모아서 독서후기를 써야한다.(독서후기 양식 만들기)


기억하고 싶은 문구


<삶을 바꾸는 책 읽기는 본깨적이다>

저자의 관점에서 책을 읽지 않으면 의도하지 않았어도 책 내용을 왜곡하기 쉽다. 왜곡은 애써 책을 쓴 저자를 모독하는 것은 물론 책 읽기의 효과를 반감한다. 설령 저자가 하는 이야기가 자신의 가치관이나 평소 알고 있던 내용과 다르더라도 평가의 잣대를 휘두르기 전에 왜 그런 이야기를 했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런 노력들이 사고를 확장하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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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것은 저자의 그 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읽는 것이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나와 생각이 일부 맞지 않는다고 해서 비판적으로 읽는다면 이는 내가 배우려고 하는 의지가 없어 저자에게 얻어야 할 것을 하나도 얻지 못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빨리 읽는 것보다 제대로 읽는 것이 중요하다>

준비, 읽기, 마무리에 할애하는 시간은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전체를 100으로 놓았을 때 준비 20, 읽기 70, 마무리 10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 예를 들어 전체 책 읽는 시간을 2시간으로 계획했을 때 적어도 준비에 24분, 마무리에 12분을 투자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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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독서에 준비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잘 하지 못했다. 예컨대 공부할 때의 예습 정도라고 이해를 하면 좋을 것 같은데 이 부분을 간과하고 있었다.

본 게임을 하기 전에 워밍업을 하는 기분으로 저자를 알고 주요 핵심을 파악한다면 본 게임을 들어갔을 때 보다 빨리 빠져 들 수 있을 것 같다.


<나를 이해하는 방법, 책 속에 있다.>

내 삶의 변화를 가로막는 고정관념과 습관을 바로 잡는 데 책만큼 도움이 되는 것도 드물다. 책의 장점 중 하나가 나와는 다른 다양한 생각을 접하고, 수많은 일들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서는 나와는 다른 생각을 많이 접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똑같은 사물이나 사건을 보고도 나와는 전혀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면 한결 사고가 유연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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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나이가 먹을만큼 많이 먹어서 고정관념에 쌓여있다고 해도 과장이 아니다. 그래도 최근에 책을 많이 읽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조금은 유연해지지 않았나 생각한다.

책도 조금은 다양한 관점의 책을 읽으려고 노력을 해야 한다.


<실행을 방해하는 원인부터 제거하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론적으로 커피를 만드는 과정을 배운 것만으로 자신이 커피 전문가가 되었다고 착각한다. 책도 마찬가지다. 책을 읽고 지식을 습득한 자체로 삶이 달라질 것이라 기대한다. 이 모두가 아는 것을 실행한 것으로 착각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결국 행동이다. 행동하지 않는 지식은 삶을 변화시키지 못한다.

책에서 배운 것을 행동으로 실행하는 습관에 대해 고민이 필요하다. 또 이든이에게 이 내용을 어떻게 알려주면 좋을 지도 고민이 필요하다.


<책을 읽는데도 준비가 필요하다>

뚜렷한 목적 없이 막연하게 책을 읽어도 좋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고, 삶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하지만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책을 읽으면서 우연에 의존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 삶을 변화시키고 싶은 마음은 간절한데, 막연히 책을 읽어 운 좋게 무언가를 얻을 수 있으면 좋고, 아무것도 얻지 못해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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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책을 읽는 자체로 성장을 한다고 생각하면서 많이 읽는 방식으로 책을 읽었다. 그런데 이제 질적으로 성장해야 할 시기가 온 것이다. 준비-읽기-마무리 시간이 조금 더 걸리고 번거롭더라도 하나씩하나씩 해나가야겠다. 그래서 인생을 바꾸는 독서를 하고야 말 것이다. 먼저 독서후기 장표를 준비해야 한다.


<밑줄과 박스를 치면서 읽으면 집중력 쑥쑥!>

밑줄과 박스는 책 내용을 얼마만큼 이해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하다. 최소한 책을 읽으면서 어떤 내용이 중요한지를 구분할 수 있어야 밑줄을 긋고 박스를 칠 수 있다. 공부를 못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중요한 부분에 밑줄을 그으라고 하면 거의 처음부터 끝가지 밑줄을 긋거나 아예 하나도 긋지 못한다. 이런 현상은 책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중요한 내용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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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주제를 파악하는 것에 관한 이야기다. 그냥 정신없이 슬슬 책을 읽으면 어떤 내용인지도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런 경우까지 책을 읽었다고 할 수는 없다. 정신을 집중하고 책을 읽으면서 중요한 내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내가 밑줄 그은 부분이 그냥 그은 것이 아니라 정말 핵심 문장에 체크를 할 수 있도록 연습을 해야 한다. 일단 한 챕터마다 중간에 밑줄을 긋지 않고 챕터를 다 읽고 한 문장을 밑줄을 긋는 연습을 해야겠다.


<본깨적 노트 작성, 선택이 아닌 필수>

책을 통해 현재의 문제에 대한 어떤 깨달음을 얻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은 좋은 일이다. 하지만 좀 더 깊게 생각하면 미처 보지 못했던 새로운 문제를 보고 지금까지 시도해보지 않았던 해로운 적용 방법을 찾아낼 수 있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매번 비슷비슷한 생각을 되풀이하는 것이 아니라 사고가 한 단계 더 발전하고 확장해 더 많이 느끼고 창의적인 적용 방법을 생각해낼 수 있다는 얘기다. 다각도록 깨닫고 적용하는 만큼 삶이 더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음은 말할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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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단순한 책읽기를 넘어서야 한다. 책을 읽고 요약하고 정리를 하여 나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렇게 독서가 쌓이다보면 나의 사고가 확장될 것이다. 지금도 독서를 통해 사고가 많이 확장된 것을 느낄 수 있다. 여기서 독서를 통해 한 단계 더 퀀텀 점프를 할 차례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책을 읽고 독서후기를 쓰는 것부터 시작이다.


<333 본깨적으로 변화의 속도를 높인다>

책을 볼 때는 내가 아닌 저자의 관점에서 저자가 어떤 내용을 말하고 싶어 하는지 핵심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핵심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SKI에 익숙해져야 한다. SKI는 'subject, keyword, impressive phrase'의 약자로 각각 주제, 키워드, 인상적인 구절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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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 챕터 독서가 끝나면 인상적인 문장에 밑줄을 긋고 챕터 메모를 통해 키워드를 뽑고 저자의 입장에서 주제를 뽑아 적는다. 이를 반복하여 연습해보면 후에 책 한 권으로 확장이 가능할 것이다. 지금 읽는 책부터 이걸 실행해야 한다.


<본깨적 책읽기는 오감을 동원할 때 극대화된다>

이제부터 여러분도 저자와의 대화를 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처음에는 어색해서 잘 안 되지만 어색함을 덜고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다. 인터넷에서 저자의 사진을 찾아 출력한 후 저자의 얼굴을 보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좀 더 생생한 대화를 원한다면 유튜브에 있는 저자의 강연을 들어보는 것도 좋다.강연을 하지 않는 저자라면 어쩔 수 없지만 저자의 강연을 들으면 좀 더 친밀감을 느껴 가상의 대화를 나누기가 한결 편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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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히 알고 있는 저자의 책은 술술 잘 읽히는 경향이 있다. 이제부터는 책을 읽기 전 저자의 유튜브 영상을 미리 봐야겠다. 그러면 책에서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좀 더 빨리 캐치할 수 있을 것이고 책을 읽는데도 더 친밀감이 느껴질 것 같다. 영상은 ted강연, 세바시나 인터뷰 자료


<one book, one message, one action>

책을 많이 읽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책을 읽고 많은 것을 깨닫고 적용할 것을 기록하는 것도 좋지만, 많이 적고 머리를 가득 채우는 것만으로는 의미가 없음을 새삼 실감했다. 한 가지라도 확실하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얻고 '원북, 원 메시지, 원 액션'원칙을 세울 수 있었다. 앞 페이지 자료는 이영석 대표의 특강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현장 독서지도를 할 때 큰 도움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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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행동하는 것이다. 머리 속에만 담아두는 것은 책을 읽는 의미가 없다.

다만 너무 많은 것을 하려고 한다면 부하가 걸릴 것이다. 그 당시 가장 중요한 것을 하나 뽑아서 해나가야 한다.

나도 바로 실천하겠다.


댓글


구세주creator badge
24. 02. 22. 19:35

가든님 독서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