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92조 마느리]

  • 24.02.27

내마, 열기, 실준, 지기, 서기 강의를 꾸준히 수강하면서 임장이나 임보쓰는 것이 조금은 익숙해져 열중강의 들으면서 앞마당 한 곳을 만들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매임을 했었는데요, 단지 하나를 정해 정말 투자를 하겠다는 마음으로 부동산마다 문을 열고 들어가 부사님과 기싸움도 하고 매물도 보고 처음으로 나름 전투적으로 해봤습니다.

신축 아파트에 산적이 없어서 처음엔 뭘 봐야하는지도 모르고 다 깨끗하고 똑같아 보였지만 보면 볼수록 다른 점들이 눈에 들어오고 사람들이 어떤 것을 더 좋아할지 감이 잡혔습니다. 실제 투자도 하려고 가격 협상도 해봤습니다. 투자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그 가격정도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진짜 제시한 금액에 해주면 어떡하지..? 그 가격이면 정말 싸게 사는게 맞는걸까..? 싸지 않다고 생각했던 다른 물건은 진짜 싼게 아니었을까? 등등 여러가지 걱정도 들더라구요.

흔들리는 제 마음을 보며 왜 마음이 흔들리는지 왜 그런 생각을 하는지 곰곰이 생각해보았습니다.

결국은 저의 확고한 투자기준이 없다는 것이 문제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투자기준을 다시 확실히 세워야겠다고 생각하고 열기, 실준반 때 교재를 다시 봐야겠다 생각하는 중에

마침 유진아빠님 강의가 올라왔습니다.

어쩜 때마침 투자의 원칙을 그렇게 깔끔하게 정리를 해주시는지 감동, 감격~

저환수원리~!! 를 다시 한번 자세하고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실전투자 프로세스 부분에서도 처음 사전준비하는것부터 투자결정하는 것까지 그 과정안에서 내가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어떤 점이 부족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왜 강의를 또 듣고 또 들어야 되는지 알 것 같습니다.

강의를 한번 들어서는 다 내 것으로 만들기가 어렵고 객관적 기준이 아니라 자꾸 나의 주관이 들어가다보니 끊임없이 흔들리고 걱정을 하게 되지만 책을 읽고 강의를 들으면서 그런 마음들이 조금씩 잡혀나가는 것 같습니다.

열중은 조금 쉬어간다고 생각하라고들 말하는데 저는 열중 강의가 너무 의미있고 중요한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앞마당을 만드는 것을 한달 쉬더라도 한달동안 강의 추천도서 8권을 읽고 본깨적 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할 걸 후회했습니다.

남은 강의 수강 기간동안 최대한 독서하고 정리해서 돈그릇, 마음그릇을 키워보겠습니다.

강의 추천도서도 너무 좋고 유진아빠님 강의도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월부 짱~~!


댓글


케익교환권creator badge
24. 02. 27. 20:38

마느리님 마음그릇까지 넓혀봅시다!

바킨돌
24. 02. 27. 23:29

마느리님 마인드셋한 마음이 전해지네요. 시간은 길고 기회도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오랫동안 살아남기 위해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