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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제이든J입니다.
월부학교를 들어온지 이제 2개월이 지나갔네요.
그동안 튜터님과 반원분들과 지내면서 관심을 받았던 힘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이든님, 조금 더 최선을 다해봤으면 좋겠어요.
제가 너무 많은 기대를 거는 것인가요?
빈쓰튜터님
월부학교를 2번째 반임장을 하면서 튜터님과 2번째 1대1 튜터링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여러 이야기를 해주셨지만 저에게 가장 와닿았던 말은 조금 더 한계치까지 찢어보자는 것이었습니다. 조금 더 하면 될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런 기대가 없었다면 이런 말도 해주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이 당시에 회사일이 갑자기 늘어났습니다. 오전 6시에 집을 나서서 퇴근하고 오면 밤 10시가 넘어갔습니다. 그나마 남아있는 필수연차를 소진하면서 평일 임장 갈 수 있는 시간도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이걸 다 할 수 없을거라는 핑계거리를 찾았던 것 같기도 합니다.
튜터님의 말을 듣고나서 저를 되돌아 봤습니다. 정말 최선을 다 했는지에 대해서 말이에요. 회사일이 많다. 시간이 없다. 이런 핑계를 대고서 목표를 조금 놓은 것은 아닌지에 대해서 말이에요. 저 자신은 저와 24시간 함께 있기 때문에 알고 있습니다. 일이 많다는 이유로 1시간은 아무 생각없이 밥만 먹고 멍때린 적도 있었어요. 퇴근하고 와서 30분은 바닥에 누워있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자신있게 최선을 다했다는 말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저보다 잠도 적게 주무시고 정말 많은 일들을 하고 계시는 빈쓰 튜터님이 보기에 저도 할 수 있다고 말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 기대가 저를 조금 더 움직이게 만들었습니다. 회사 일도 월부학교도 전부 할 수 있다고, 해보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잠재력이 있다고, 기대를 거는 튜터님의 말을 증명하고 싶기도 했습니다.
결국 차이는 학생의 머리가 아니라
'교사의 마음'에 있었던 셈이다.
교사의 신뢰는 자기 충족적 예언을 만들어 낸다.
기브 앤 테이크 중
#기대를 받는 곳에 가보기
조장, 운영진, TF, 실전반, 지투실전반, 월부학교 등을 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기초반에서 조장을 하면서 정말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튜터님, 운영진 분들의 기대를 받을 수 도 있었습니다.
특히나 이제까지 제가 만났던 반장님들은 조장님들에게 정말 진심이셨습니다. MVP를 받을 수도 있다는 기대도 걸어주셨습니다. 무엇보다 지금 하는 월부 생활도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관심을 가져주셨습니다.
그런 관심이 지쳤을 때 힘도 되었고, 나도 이룰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질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실전반과 월부학교를 간다면 튜터님의 관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밀도있는 투자 생활 기간을 거쳐오신 단단한 분들이 해주는 말과 기대로 인해 저는 바뀐 적이 많았습니다. 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일들을 어느새 지금은 습관처럼 하고 있는 일도 많습니다.
가령 매일매일 목실감을 쓰는것도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매일 독서하는 것, 임장을 한 달에 20번 가는 것, 매물임장을 40개 이상 해보는 것, 조장을 계속 해보는 것 등 제가 초보때는 상상하지 못했던 일들입니다. 모두 먼저 걸어갔던 선배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말들이 모여서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조장, 운영진, TF, 실전반등에 지원했는데 계속 떨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조금이라도 더 수용하고 바뀐다면 기회는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조원들이 저에게 바라는 기대, 관심도 힘이 되었습니다. 저 역시 조장의 역할을 하기 위해 조금 더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모범을 보여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조원들이 한마디씩 해주는 따뜻한 관심도 위로와 힘이 된 적이 많았습니다.
저도 동료들에게 받는 카톡의 답장, 댓글 한 줄 받는 것이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가령 어제는 힘이 넘쳤는데 오늘은 제가 지쳤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제는 임장도 다녀오고 경험담 글도 하나 썼다고 해볼게요. 하지만 오늘 제가 바라보는 저의 모습은 지치기도 하고 별로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동료는 어제 제가 쓴 게시글을 보면서, 혹은 이전에 봐왔던 저를 바라보면서 오늘 저에게 댓글과 카톡을 남깁니다. "잘 하고 있다고, 저도 계속 열심히 하겠다고" 라는 글 같은 것을요. 지칠때나 퍼지고 싶을때 저에게 주는 관심은 다시 투자생활을 해보는 힘을 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인간이 가진 가장 강렬한 정신적 욕구는
인정 욕구다.
인생투자 중
저번주에는 다른 동료에게 연락을 받았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제가 월부학교 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본인도 월부학교에 가고싶어졌다는 말을 해주셨습니다. 매일 인증글을 올리는 모습을 보면서 그리고 제가 많이 성장을 했다고 생각하셨어요. 그 모습을 보며 본인도 월부학교에 가서 성장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저에게 전해주셨습니다.
저는 월부학교에서 그렇게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 말을 듣고 힘이 되었습니다. 저를 지켜보는 동료가 있고 그것이 자극이 되었다는 말에 끝까지 잘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진부녀님 감사합니다.
#내가 관심을 가져보기
주변의 동료에게 내가 먼저 관심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조장, 반장 등의 역할이 꼭 있지 않더라도 내가 먼저 관심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제 저도 월부생활 만 1년 다 되어갑니다. 저보다 월부생활을 많이 하신분, 동료, 짧게 하신 분들 다양한 분들이 계십니다.
1) 선배님에게 가지는 관심 2) 동료에게 가지는 관심 각각의 관심을 모두 가져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동료와 통화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사실 그분은 그냥 알아서 잘 하시는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게시글을 보면서 지친 것 같다는 글을 보고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분은 이제 7개월차에 접어들면서 지치셨습니다. 저 역시도 7개월차에는 많이 지쳤던 것 같아요. 제가 느꼈던 당시의 감정을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서로의 생각을 그냥 편하게 이야기 했습니다. 이런 작은 관심이 그분께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었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 통화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4개월 전의 저를 되돌아 볼 수 있었고, 또 고맙다는 말, 힘이 되었다는 말이 되려 저에게 힘이 되었습니다. 벨라권님 감사합니다.
누군가가 "뭘 봤니?'라고 물었을 때 그저 "풀"이라고 대답하지 말고, 풀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었고, 잎이 몇개 있었는데 길이는 어느 정도였고, 햇살은 어떻게 받고 있었으며 앞과 뒤의 색깔은 어땠고, 줄기와 잎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었는지 등 자세하고 소상히 그림 그리듯 말하라는 것이었죠.
이것은 즉, 들여다보라는 겁니다.
여덟단어 중
저는 선배님들에게도 관심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장님, 반장님 그리고 튜터님들에게도요. 제가 많이 받기만 해서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어떤 것이 도움이 되는지 이야기를 들어보기도 했습니다.
그것은 본인들로 인해서 제가 변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많은 힘이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기쁜 일이 있으면 먼저 연락을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MVP를 받거나, 실전반, 월부학교를 간다거나 1호기를 했을 때 이 소식을 튜터님 선배님에게 전해드렸습니다. 덕분에 제가 이렇게 잘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고 이 작은 소식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했습니다.
기버는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잠재력이 있다고 본다.
기브 앤 테이크 중
댓글을 달면서 작은 관심을 먼저 주기도 하고, 기대를 받아보는 서로에게 작은 힘이 되는 그런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동료분들 감사합니다.
댓글 0
ㅣ윤이나ㅣ : ㅋㅋㅋㅋ이든쓰 글도 왤케 잘쓰세요 성장캐 이든님 너무 멋집니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정독했음..♡
구세주 : 제가 먼저 동료들에게 관심을 가져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