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목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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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윤달니 감사일기

출퇴근 거리로 늦게 귀가해서 항상 혼자 저녁을 먹었다.

평소와 같이 혼자 저녁을 먹고 있는데...

아내가 홈플에서 장을 보면서...떨이할인해서 사온 초밥을 가져왔다. 초밥 맛이 있지는 않았지만,.. 왠지 기분이 좋아서 주변울 둘러보니...

정말 오랫만에 모든 가족이 식탁에 모여 있었다..

나늠 가족들게개 '지금 기분이 좋은데, 늘 혼자 먹다가... 다 같이 한자리에 모여서 같이 밥먹어서 그런것 같아.. 참 좋네. 이게 식구지...ㅎㅎㅎ'라고 말했다.

맘먹고 새로산 옷이 커서 교환해야 한다... 초밥이 이정도면 가성비 좋다... 먹을거 많이 사서 냥장고파먹고 살아야한다... 이런 시시콜콜한 이야기릉 하ㄴ는것이 너무 좋았다...

가족과 함께 저녁을 먹고,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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