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안녕하세요
월부에서 결과를 만들어낼 떼아파파입니다!
2주차는 주우이 튜터님의 강의였습니다.
튜터님은 서울의 4,5급지 및 수도권에 대한 분석과 함께
비교평가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우선순위를 어떻게 가져가야 하는지를 알려주셨습니다!
강의 내용 중 가장 제게 와닿았던 점들을
느낀 점과 행동할 것 위주로 후기로 남겨보겠습니다!! ^_^
시장의 평균 수익률 이상을 낸다는 것
어떤 상태가 되어야 하는가
요즘 멘토님들이 ‘더 벌 수 있는 영역’, ‘시장평균 수익률 이상을 내기 위한 노력’에 대한 부분을 자주 강조하십니다. 서울 아파트의 평균매매가의 흐름을 보여주시면서, 이게 ‘평균’이므로 평균보다 더 오른 단지도 있고, 평균보다 덜 오른 단지도 있다는 점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절대적 저평가 시기에 아무거나 사도 오르는 건 맞지만, 우리는 시장 평균 이상의 수익률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단지를 고를 수 있는 눈을 키우기 위해 이 자리에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단순히 앞마당을 늘리면서 비교평가하여 1등을 뽑는게 아니라, 지금 시기에 더 우선이 되는 투자대상에 대한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예를 들어, ‘ 에이, 그래도 서울인데 경기도보다 낫지’, ‘에이 그래도 분당인데 ’, ‘거긴 상급지라 어차피 투자 못하잖아’와 같은 선입견을 조심해야한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와 같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서, 해당 생활권과 생활권 안에서 그 단지의 선호도를 면밀히 파악해서, 결국 두 단지를 비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상위생활권의 선호도가 낮은 단지보단 중위생활권의 선호도가 높은 단지가 더 좋을 수 있다는 점. 우리는 시스템투자로 나아가기 위해, 2년마다 세입자를 구해야하는데, 단지 선호도가 높다면 중하위생활권에서도 전세 빼기가 오히려 쉬울 수 있다는 생각도 할 수 있었습니다.
효율성을 높인다는 것, 현재의 투자금만 보는 것이 아닌 5년 후, 10년후를 그려본다는 것
그 상태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리가 선입견과 투자금 자체에 빠져 할 수 있는 투자 중, 더 좋은 투자를 못하진 않을까 염려하셨습니다. 멘토님께서도 과거 선입견을 가지고 임장을 하다가 기회를 놓친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시면서, 우리가 지금 당장 투자하지 못할 곳도 몇년 후엔 반드시 투자를 한다는 생각으로 짧은 기회의 순간이 왔을 때 빠르게 의사결정을 내려서 그걸 낚아챌 수 있어야함을 여러번 강조하셨습니다.
이를 위해 시기에 따른 투자 효율성까지 말씀해주셨습니다. 지난번 셔츠튜터님이 우수조 튜터링 때 하셨던 말씀을 멘토님도 비슷한 결로 이야기하시는 것을 보고, 아.. 저정도 레벨의 투자자는 시기에 따른 우선순위를 통해 효율성까지도 생각하고 투자하는구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정된 투자금으로 투자를 해야하는 월급쟁이의 입장에서, 어디에 우선순위를 두며 투자해야할지 알려주시는 부분이 너무나 감사한 인사이트였습니다!
그 외에도 4,5급지 각 구별 생활권 특징에 대해 짚어주신 부분도,
마치 처음 보는 산을 오르는데, 등산로 지도를 주신 것만 같았습니다 !! (감동)
레이달리오 - 원칙의 그림을 예시로 들어주시며,
어떤 선택에 대한 결과가 나왔을 때 이를 복기해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사람과
선택에 따른 결과가 안좋을 때 낙담하여 목표를 포기하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도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실천 point
▶ 임장지의 생활권별 투자우선순위 파악해서 정리하기 (시기별 우선순위)
▶ 지역 내 생활권 특징과 순위, 생활권 내 단지별 특징과 순위 One Page 정리 (선호도 우선순위)
▶ 선택에 대한 결과가 나오면, 복기를 통해 반드시 목표에 더 부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월 1회 복기뿐만 아니라 주 1회 복기 꼭 하자!)
매번 강의를 신청하기 전 강의료에 대한 부담이 적지 않은 것은 사실이나
이렇게 주우이 멘토님이 실전투자자로써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초보투자자로써 해야할 행동과 하지 말아야할 행동을 구별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강의비용이 전혀 아깝지 않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서 볼 수 있는 시야는 정말 다르다는 것을 매 강의마다 느끼며 이번 강의를 위해 많은 시간 교안을 만드시고, 어떤 내용을 가르쳐드릴까 고심하셨을 주우이멘토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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