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3월 시작부터 정신이 없다. 두 강의가 1주일
맞물리면서 한결같이 느린 내 두뇌는
어디로 갈지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를
잡지 못한다. 조모임도 겹치고 강의도 겹치고
업무까지 겹친다. 하루가 바빠진다.
퇴근이 늦어진다. 잠자는 시간이 줄어든다.
미완성의 하루하루가 지나간다.
후회도 밀려오고 답답하기도 하다.
그러나 예전처럼 힘들지는 않다.
받아들임과 받아들이지 않음의 차이인가?
목적이 있음과 없음의 차이인가??
미완성의 하루하루 속에서
근로소득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고
투자공부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가족이 있음에 다시한번 감사하게 된다.
내가 "열심"이라고 외치는 오늘은
내일 "나태함으로 바뀔수 있다는 것을
알았고 내가 어떤 환경이 있느냐에 따라
나를 완전히 바꿀수도 있다는 것도 알았다.
"환경에서 나가는 것도 들어오는 것도 내 자유다"
그래서 그런지 그렇게 갈망하던 "자유"가 오늘은
무섭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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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올러버 : 저도 이번 주는 우당탕탕~ 조금 느려도 해나가고 있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을 가져봅니다. 자중님도 잘하고 계신 겁니다^^
리얼자슈 : 조급해하지 않고 꾸준함으로요~~ (੭•̀ᴗ•̀)੭! 힘내세요
새하루 : 너무 공감되는 내용이네요~~!! 미완성의 하루하루가 쌓여 완성을 이루는 그날까지 자중님 화이팅입니다!!^^
고라드 : 자중님 화이팅입니다!!!
카미유 : 미완성이 곧 완성이라고 생각합니다! ㅈㅏ 중님 화이링~~~~~~~ 아빠는 강하다 !!!
좐바미 : 마약같이 종종 찾아오게 만드는 자중님의 글...오늘도 끄덕끄덕하고 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