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만 산다는 100억 짜리 부잣집은 어떻게 생겼을까?

상위 1% 부자는 어디에서, 어떻게 하루를 살고 있을까요?

서울 아파트 가격 5위!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에 찾아가봤습니다

오늘 월급쟁이부자들에서 들려드릴 이야기는

우리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집'이라는 공간을 부자가 어떻게 가꿔 나가는지?

하루의 시작과 끝을 맞이하는 '집'에 대한 부자의 생각을 아낌없이 공유해보려 합니다.

부산 촌동네 단칸방에서 살던 어수룩한 소년이,

수백억 자산가! 강남 병원장이 될 수 있었던 비밀은 바로 '이 집'에 숨겨져 있었습니다!

오늘 글에서 딱 세 가지만 얻어가세요!

✅ 부자의 공간 활용 전략!

✅ 부자의 집에는 좋은 습관을 만드는 비밀이 있다!

✅ 부자는 집에서 뭘 할까?

<대한민국 상위 1% 40대 의사의 삶> 이라는 제목으로 이하영 원장님을 만나본 분도 계실 것 같습니다.

한국의 명의에 이름을 올리시기 까지 했는데요!

본업인 의사에도 진심이지만

부동산 투자로 수백억의 자산까지 만들어내신 이하영 원장님 댁에 월부TV가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서울 성수! 서울숲을 끼고 있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를 이렇게 가보게 되었습니다.

Q. 이하영 원장님께 '집'은 어떤 공간인가요?

A. 제 삶에 있어서 집은 특별한 의미와 가치가 있어요.

부산에서 어머니와 창고같은 단칸방에 살았을 때엔 기지개도 켤 수 없었어요

키가 자라자 누워서 머리와 발끝이 방의 끝에 닿았고, 툭하면 여기저기 부딪쳐서 멍 자국이 많았어요

그때 어머니는 “방이 작은 것이 아니라 네가 큰 사람이라 그렇다”는 말을 눈물을 참으며 하셨어요

어머니가 하신 말씀인 ‘큰 사람’이라는 것이 저를 지금까지 크게 키워냈지만

좋은 공간에 대한 니즈는 더욱 명확해졌어요.

돈을 벌고 가장 먼저 한 것이 어머니를 좋은 집으로 모신 것이기도 해요.

‘집'그리고 '공간’은 사람을 담고, 사람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존재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인테리어에 고민을 많이 담았어요.

그중 제가 제일 신경 쓴 공간은 드레스룸 옆에 있는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공간이에요

이 공간이 집에서 가장 틔여있는 공간이에요.

층고도 높고, 창이 크게 나있어서 이 공간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글을 읽고,

창의적이고, 높은 시선으로 임할 수 있어요

Q. 공간 구분에 엄청 신경을 쓰신 것 같아요. 이유가 있나요?

A. 내가 어떻게 살아갈 지를 이 집을 통해서 많이 고민했어요.

저는 집 안에서 휴식과 수면 뿐만아니라 독서, 운동, 글쓰기, 명상 등 많은 걸 하기 때문에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썼어요

가장 먼저 공간을 분리함으로서 공간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것 같아요.

Q.' 집을 통해서 어떻게 살아갈지 고민했다' 어떤 의미인가요?

A. 집에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을 하나 만드는 것이 좋아요.

그 공간에서 기분 좋게 뭔가를 하면 그것이 습관이돼요.

습관은 EV + GV예요. [EnVironment_좋은 환경, Good Vibe_좋은 기분]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공간이 필요해요.

가장 좋은 예시가 ‘스타벅스’예요.

스타벅스의 커피향과 약간의 화이트노이즈, 그 환경에서 제가 글을 쓸때 기분이 좋았거든요

그 좋은 기분을 가지고 있으면 그걸 계속하게 돼요. 그러면 행동에 관성이 생기고 습관이 만들어지는 거예요

근데 우리의 삶이 습관으로 이루어져있어요. 곧, 좋은 습관을 가진다는 것은 좋은 삶으로 연결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좋은 공간이 어디인지 여러분의 집에서 한번 찾아보세요.

Q. 집에 들어왔을 때 술이 되게 많이 보여요! 술 좋아하시나요?

A. 겉으로 보여지는 것 보다 더 많은 술이 곳곳에 숨어있어요

제가 위스키를 좋아해서 집에 두면 기분이 좋아져서 인테리어 겸 보관하고 있어요

술에 중독된 사람은 아니지만, 집에서 좋은 사람들과 술을 마시면서 사람들과 이야기하면

서로를 이해하는 대화를 더 잘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술이라는 글자를 잘 살펴보면 사람(人)의 아래로 향해서 흘러가는 모양이에요

이걸 영어로 말하면 understand가 될 것 같아요.

그렇게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도구가 '술'인 것 같아요

물론 절대 과하면 좋지 않습니다!

Q. 주방에 집기가 굉장히 많아요, 요리 좋아하시나요?

A. 사람이 요리를 해야만 삶의 즐거움이 커지는 것 같아요

요리할 수 있게 아일랜드 식탁을 꾸몄어요.

그리고 서울 숲을 바라보면서 요리하는 느낌이 좋아서 주방 안쪽을 바라보지 않아도 되게끔 만들었어요

후드, 인덕션을 바깥쪽에 설치를 하고, 아래쪽에도 보관장이 아니라 냉장고를 설치해뒀어요

바쁘다는 핑계를 들면, 계속 배달을 시켜먹게 되잖아요

그러니까 건강이 되게 안 좋아지는 거예요 그리고 삶이 즐겁지 않아서 요리를 시작했어요

어머니의 집밥이 그립기도 해서 요리를 배웠고, 직접 해 먹는데 너무 좋아요

Q. "사람은 공간을 만들지만,

공간은 사람을 만든다" 라는 윈스터 처칠의 말이 생각나는데요.

A. 부의 시작점은 시간과 공간입니다.

부자는 로또에 당첨되었다고 되는 게 절대 아니에요.

가난한 사람이 돈이 많아졌다고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에요

돈이 없을 때 보내는 시간

돈이 없을 때 보내는 공간

그리고 그때 만난 사람들과 지금의 이 3가지가 완전히 달라져야 부자의 삶을 살 수 있는 거예요.

3간(시간, 공간, 인간)이 달라져야 부자가 됩니다.

부자는 로또에 당첨되었다고 되는 게 절대 아니에요!

3간이 달라지지 않으면 부가 생기지 않고, 설령 부자가 되더라도 그 부를 유지할 수 없거든요.

p.s. 주어진 인생을 변화시키고자 노력하는 모든 분들께

3간(시간, 공간, 인간)을 변화시키고자 미래를 위해 오늘을 투자하는 모든 분들께

월급쟁이부자들이 "당신은 그렇게 되실 거예요."라는 응원의 말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