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26기 줴2ㅓ미튜터님과 함께하는 3월 봄날🌸 생각이음] 봄날 같은 튜터링데이 후기(with 줴러미튜터님)

안녕하세요! 생각이음 입니다 :)

어제는 줴러미 튜터님과 함께 하루종일

시간을 보냈었던 튜터링데이였습니다.

황금같은 일요일에 실전반을 수강하는

봄날 조원들을 위해 시간을 내어주신

줴러미 튜터님 정말 감사합니다.

어렴풋이 일정을 들었을 때에는 정말

살인적인 스케쥴이신 것 같았어요.

하루도 쉼 없이 매일을 한결같이

달리고 계신 모습을 보며 그 자체로도

정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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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도 최고! 이런게 실전이구나"

사임 발표 & 피드백으로 1부를 시작!

4시간 동안 중간에 짧은 1번의 휴식

외에는 오로지 발표와 피드백 한 가득!

튜터님의 깊은 생각을 들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고, 긴 시간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갔던 1부였습니다!

잘 하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알아야 된다.

지금 어려운 것을 하고 있는게 맞다.

왜 못하지? 에 매몰되지 마라.

본격적인 임보발표에 앞서 먼저

말씀해주신 말인데요.

마음에 부담이 늘 있었던 제게

정말 큰 위로가 되는 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임보발표 & 피드백 느낀점 🌸

임장보고서라는 것은

현장에서 눈으로 보고 느낀 것과

현장이 아닌 손품으로 알 수 있는

정보까지 더해서

지역을 선명하게 알아가기 위한 도구!

이 지역에 투자 할 때 확신을 얻기 위함!

이 큰 줄기를 따라서

작은 가지들을 하나하나 가다듬고

가지치기를 해나가는 시간이라고

느꼈습니다.

선배 조원분들의 임보를 보고

생각까지 직접 들으면서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까지도

엄청난 기회였는데..!

제 눈엔 정말 잘 써진 임장보고서를

한번 더 가다듬어 주시는 튜터님..!

정말 어마어마하게 도움이 됐어요!

(이것만 헤도 저는 오늘 완전 대.만.족

여러번 마음속으로 감사합니다를

외쳤습니다😄)

🌸 임보발표 & 피드백 BM 🌸

재건축 재개발 현황과 3기 신도시!

단지분석간 헷갈리는 단지 비교!

입지마다 One-Page 다시 정리!

상권과 생활권 느낀점 & 사진 정리!

장표별 체크포인트는 길 잃지 않는 안전장치!

모든 자료는 지도 위에 올려보는게 도움된다!

시세그룹핑! 시세지도와 함께 필수장표!

현장에 갔을 땐 현장에 최대한 집중!

그 밖에도 많은 BM사항들이 있었지만

대표적인 몇 가지만 나열해봤습니다.

투자에 정말 도움될 장표들을

임보에 활용하지 않았단 것을

인지한 것 자체만으로도

정말 큰 수확인 것 같습니다.

다음 임장보고서에는 위 내용들

모두 꼭!! 반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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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질문을 하지 못할까?"

2부는 점심식사와 비교분임 그리고

저녁식사 & 티타임을 통해서

온종일 튜터님께 궁금한 점을

여쭤보고 답을 들을 수 있는!

아주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튜터링이 끝나고 집에 오는길에

그리고 오늘 하루종일

어제를 복기하며 생각해봤습니다.

지금 실전반에서 하고 있는 것들을

따라가는 것에 허덕이다보니

질문할 것들을 떠올리지 못하고

오히려 고민하려고 하면 뇌가

차단기를 내리듯이 잠이 쏟아지는

피로감이 파도치듯 몰려왔어요.

근데...

진짜 저는 질문이 없었던 걸까요?

임장을 다니면서

손품을 팔면서

임보를 쓰면서

순간 떠올랐던 질문들을

캐치하지 못하고

휘발시킨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그리고

과거 기초반에서 경험이

정말 많았던 조장님께

순간순간 궁금한 것들을

메모장에 바로바로 적어놓고

누군가 마주칠때마다

질문해라.

그런 것들이 성장에

도움이 된다.

라는 조언을 들었던게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조장님도, 튜터님도 저에게

궁금한거 물어보라고 하셨을 때,

너무나도 당당하게

네.. 너무 정신없고 하나하나 해나가기

바쁘다보니 궁금하게 없어요.

라고 한 제 자신이 부끄러워집니다.

(거의 이정도면 불량학생 아닌지..)

처음에는 그럴 수 있다며 아무렇지

않게 받아주신 줴러미 튜터님..

그저 감사합니다...하하하🫣

애써 궁금한 것들을 오히려

가지치기 해버리고 빨리 과제를

끝내야지!! 하는 마음으로

3주를 흘려보낸게 아닌가

생각이 드니까 많이 아쉽습니다.

말 그대로 실전투자를 위한 과정인데

여전히 공부를 위한 과정으로 생각한

저의 생각과 태도.. (음.. 아쉽다)

나~중에 나중에 질문하지 못했던

저의 첫 실전반을 회상하며..

다음에는 질문 더 잘하는 찐 투자자 모드로

두 번째 실전반이 다시 오길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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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터님과 동료분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임장을 다닌 지난 3주의 시간들을 생각하니

뭐가 그리도 즐거운지 서로 재밌게 웃으며

씩씩하게 걷던 우리들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템포조절. 튜터님이 초반에 말씀하셨어요.

우리는 한 달, 한 달 타이트하게 살지만

부동산 시장은 되게 느리게 움직이니까

완급조절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누구에게는 하루의 늦잠으로 휴식을,

누구에게는 짧지만 강렬한 여행을

통해서 다시 열심히 해나갈 힘을 얻겠죠?

저는 매 순간 순간 정신이 정말 건강한(?)

월부에서 만난 동료분들과 걷는 시간들이

정말 즐겁고 행복합니다.

튜터님도 이런 시간들을 모두 거치면서

지금의 자리까지 가신 것을 듣고 나니까

오래 살아남아야겠다, 힘들겠지만 재밌게

해나가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뭐든지 잘하고 잘 챙기시는 윌비 조장님

늘 한결같이 든든한 도도한님과 한긍정님

묵묵히, 은은하게 늘 도움주시는 페페흐님

함께 걸으면 즐거웠던 욜량님과 해피님

고민도 들어주시고 응원해주신 껭이님

그리고 모두의 성장을 위해 진심을 다해서

도와주시는 줴러미 튜터님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늘 많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