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2기 9조 스타맘]

너바나님의 강의를 들으며 혹시 내 얘기를 하시나 생각 할 정도로 낯이 뜨거웠다. 나만의 기준없이 주위에 들리는 소문과 유튜브 등을 참고해 가치에 투자하지 않고 투기를 하고 있다는 말씀. 말씀하신대로 그렇게 투자를 하다보니 주식에서도 손실을 보고 있다. 언젠가는 오를거라는 나만의 기업가치를 믿고 기다리고 있지만 그야말로 나만의 가치라 흔들리기는 마찬가지이다.

부동산만큼은 가치평가하고 비교평가해서 옳은 판단을 하려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독감임투를 통해 실력을 키우고 먼저 앞서 가신 분들의 투자원칙을 흡수해야 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너바나님의 다른 어떤 사람의 전망도 의미없고 인간의 영역이 아니다라고 하셨지만 우리의 우상이신 너바나님의 전망은 기대가 크다. 매매가는 하락하거나 보합일 것이며 전세가는 오를 것이다. 이 말은 지금이 부동산 투자의 적정시기라는 말일텐데...아직 초보인 나로서는 조급해 지기도 하지만 조급함으로 인해 잘못된 선택을 하지않도록 꼼꼼히 배우고 적용해야한다. 앞마당을 늘리고 늘린 앞마당의 정보를 통해 저환수원리를 적용하여 수익률보고서를 작성하고 비교평가해서 투자해야한다.

특히 종잣돈이 적은 나는 담배꽁초 투자를 해야하는 상황임은 인지하고 지방투자에도 관심을 가져야한다. 지금까지 들은 많은 강의들은 사실 성장가치주를 들었고 그만큼 욕심이 나는 것도 사실이지만 처한 상황을 인지하고 행동하는 것도 필요하다. 우선 지방투자에 관심을 갖고 가장 좋은 투자를 하여 성장가치주를 살 수 있도록 나 자신을 성장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부동산 투자의 타이밍이 겨울, 봄, 초여름이 적정타이밍이라고 하는 것은 월부가 아니면 절대 알 수 없는 정보이고 사실 놀라기도 했다. 그래서 24년 여름과 가을동안 실력을 키우고 24년 겨울과 25년 봄에 1호기를 장만해야 하는 시기라는 생각을 하였다.

평소 빌라 상가 오피스텔 경매 등 투자에 관심을 늘 갖고 있었던 터라 투자용 부동산 순위를 들으며 종잣돈이 없었던 것이 참 다행이다 싶었다. 여기저기 관심을 갖고 특별한 기준 없이 투자했다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겁이나기도 하였다.

너바나님이 시시콜콜 알려주신 부동산 투자 프로세스를 듣다보니 작은 용기가 생긴다. 이를 적용해 내가 1호기를 계약할 미래를 생각하니 두려움도 있지만 살짝 설레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