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65기 다가5는 7ㅣ회잡고 성공하조 그럴만도] 조모임 후기! 마지막주 갈무리를 하고, 성공의 길로 갈 무리~!

1주차, 2주차, 3주차, 4주차 이렇게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나 싶게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조원 모두의 시간을 맞추기가 어렵다보니, 4주차 강의가 올라온 다음날 바로 조모임을 했습니다.

저희 조는 조장님을 비롯하여 모든 조원들이, 월부 커뮤니티에 드러나지 않을 뿐 정말 열심히 살고 계셔요.

조장님은 그 부분도 잘하고 계셔서, 저도 그 부분도 더하도록 해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이 중요하다고 보기도 하는 편이라, 그 과정들을 돌아보면서 조모임을 진행했어요

처음 저희 조의 조모임을 진행하고~ 나눴던 목표!를 되돌아보기를 먼저했습니다.

오른쪽은 사진의 8월말 시작했던 열기반도 끝나가며, 9월 말이 다가오고 있네요.

저의 처음 목표는  열기반 수강 열심히 하기, 오전 습관 정착하기 였더라구요

그리고 첫모임에 했던 목표도 모니터에 붙여는 놨는데, 조모임 후기를 쓰며 한번 더 들여다 보게 됩니다.

이제 90일 목표 과제 후 바꿔서 붙여놔야겠어요!!!

잘했는가 생각해보면, 수강은 열심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커뮤니티적인 부분은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원래는 커뮤니티적인 부분을 참 잘하던 저였는데, 저에겐 참 혹독했던 취준 시절을 지나면서 커뮤니티나 sns 부분을 멀리하던 습관이 더욱 절 그렇게 만든 것 같기도 해요 ㅎㅎ 저는 20대 후반인데, 20대 초중반 너무 치열한 경쟁속에서 힘들게 살아왔던 것 같아요. 디지털디톡스를 한 후에 행복했고, 목표도 이뤘던 적이 있던 터라 다시 그 부분을 잡기가 오히려 어려운 점이 있었어요 ㅎㅎ

월부를 하려면 멀리했던 카톡이나 커뮤니티적인 부분을 어느 정도는 필요한 부분 루틴으로 할 필요가 있단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ㅎㅎ

목실감시금부 같은 경우, 스프레드시트를 여러번 건드려보다 이부분은 참 아날로그적인 인간이라 직접 쓰고 싶더라구요.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왔다갔다 하는 사람인데, 요즘은 아날로그가 더 좋아서요 ㅎㅎ

이 부분도 어느정도는 커뮤니티에 올려가며 90일 습관을 끝까지 해보자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같은 걸 배워도, 사람마다 하는 방법은 다를 수 있단 생각을 해요. 하지만 하는 것이 중요하단 생각을 했습니다.

너바나님도 메타인지를 제대로 하고, 부자들이 했던 행동을 그대로 하라!고 하시는데, 그 행동을 나만의 방식으로 만들어 하는 것도 잘못된 것은 아니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글을 써라! 라는 것이지 연필로 써라!는 아니니까, 연필로 쓰든, 볼펜으로 쓰든, 애플펜슬을 쓰든 쓰는 것에 집중하자 생각도 했습니다. 그래도 먼저간 사람들이 글을 연필로 썼다!고 하시니 그 수단에 있어서도 고민하고 해보려 노력해야겠다 생각도 했습니다.

자산적으로는 10억 달성을 첫 목표점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쉽지않은 목표지만 할 수 있단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그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거구요.

3주차에는 목실감시금부가 과제여서 업로드에 집중했다면, 루틴으로 만드는게 목적이었어서 저는 따로 저의 다이어리를 만들어 목실감시금부를 쓰고, 해나가고 있었습니다.

다른 분들보단 부족한 부분도 많고, 완벽하지 않은 부분도 많고, 그리고 서투른 부분도 너무 많은 저입니다.

그래도 저의 장점 중 하나는 일단 하는 것! 추진력하나는 즉흥적일만큼 ㅋㅋ 좋다고 생각했어요.

저 다이어리도 3주차때 목실감시금부를 어떤 방식으로 나에게 정착시키지 고민하다, 목요일에 시트도 안되겠다. 이것도 안되겠다 해서, 쿠팡으로 주문 후 금요일부터 해오고 있었습니다. ㅎㅎ 만들어주신 분들은 너무 좋은 분들이지만, 그들의 방식이 내겐 맞지 않구나 생각했거든요!! 시트도 내가 만든 것이 아니라 내것으로 만들기 어려웠구요 ㅎㅎ

맨 앞장에 첫주차 때 했던 비전보드 및 내용을 쭉 인쇄하고 오려서 붙였어요 ㅎㅎ

그 뒤로 자산계획, 투자계획을 적고, 매일매일 들여다보고 하나씩 해가고 있었습니다.

너무 서툴러서 올리기도 민망할 정도로 글씨도 못쓰고 나만 알아볼 정도로 정리도 안되어있지만

저에게는 하나하나 채워가고 지워가는 자신감이 생기는 다이어리에요!

이걸 하나씩 하나씩 저의 것으로 쌓아가려고 합니다.

여기에 느리지만 90일의 목표도 과제를 해가면서 더 더해가고

투자자로써도 하나씩 쌓아가고

독.강.임.투 도 쌓아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꾸준히 하려고 합니다.

저는 꾸준함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제가 잘 못하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합리화도 많이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이것도 고쳐가려 하구요.

운동을 하더라도 하루 1분이라도,

공부를 하더라도 하루 10분이라도,

저축을 하더라도 단 천원이라도 아껴보고,

그걸 매일, 조금씩 늘려가자. 이게 제가 추구하는 가치관입니다. (실제로 운동도 유산소 10분도 힘들어하던 제가 1시간도 하고, 공부도 집중시간을 만들어 하고, 저축도 많이 늘렸습니다! 여전히 느리지만, 0.1%씩이라도 어제보다 오늘 나아지면 돼!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저는 한번에 120%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니라는 걸 알거든요)

완벽하진 않더라도 조금씩 나아질 저를 생각하며 일단 오늘 당장 조모임 후기를 커뮤니티에 길게 남겨보자 했습니다!

커뮤니티를 잘 활용하지 못했던 한달이었던 것 같아서요.

알람이 안울린다, 이런걸 잘 안한다. 이런건 다 핑계고, 느리더라도 하나씩 해보자.

짧더라도, 아무말이라도, 하나씩 해보자 생각했던 조모임이었습니다.

내일은 강의를 마저 다 듣고, 강의 후기를 남기고, 90일 목표 과제도 마무리 해보려 합니다.

한 달의 갈무리를 하는 마음이 매우 웅장한 것 같습니다.

어제보다 성장한 나와 우리 조에게 무한히 칭찬해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