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한 달 조모임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45기 내집마련 2보다 더 잘할 순 없조 부자성]




어?? 벌써 조모임을 3주차만 남겨놓았다구요?? ’아니야‘를 외쳐보며 후기 시작합니다!



이번 내마45기는 정말 눈만 감았다 뜨면 1주씩 후딱 가버렸어요.

주말은 강의듣는 날-> 주중엔 과제*조모임-> 주중 저녁은 하루도 안빠진 올뺌(매일)...

요런 루틴들의 연속이었던 것 같아요

사실... 전 달 월부에 첫 입성하고, 열기라는 강의를 들으며...

머가먼지,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 나아가야 하는 건지, 아무것도 모르는 병아리라서

이번 달은 복기도 하면서 살짝쿵 여유 있는 강의를 듣고, 반복 학습을 생각하며 내마를 등록한 저는!..(뜨둥..!!)

제 생각이 잘못됨을 내마기 첫날 감지해버렸습니다..

 



월부의 경력자들의 조합이랄까? 아니. 기초반 맞냐고요~

저희가 사실.. 재미삼아 내집마련실전반이냐고들 했지만, 제가 느끼는 체감은 월부학교급 이상의 분들이었습니다..

포텐셜이 어마어마합니다

병아리는 바짝 쫄았지만, 겉으로는 태연한 척 그들을 눈여겨보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여기서 참고! 또 참고입니다. 정말 중요한 사실!

쫄 필요도, 눈여겨 볼 필요도 없어요!

병아리를 그대로 월부분위기에 흡수시켜서 넘어져도 아프지 않게 완충작용을 모두 해주십니다~!

월부가 말하는 동료의 힘!!이 살짝쿵 느껴지기 시작한 때입니다

 

 


월부에서는 조모임을 하게되면, 각자 역할을 맡아서 자신의 임무를 수행해내게 되는데요

이번 내마45기에서는 저가 맡은 건 ’모임팀장이었습니다‘

각 조에서 역할에 대한 내용은 나누기 나름이긴 합니다만,

저는 오프/온라인 인증,제목짓기, 총무역할..등을 수행해내는 일이었어요

처음에 말도 마셔요..

온라인 인증을 못해서 1차 당황,

다들 기다리시고 있는데 내 역할을 못하는 너낌이라 2차 당황..(지금 생각해도 아찔..)

정말 첫날 온라인모임(올뺌스터디)은 당황 그 잡채였습니다. 근데, 2보다조가 누구게요.. 다들 괜찮다며, 자기가 해주겠다며 다독여 주시고 함께 완성시켜주셨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그날 다짐했어요. 내가 병아리라도 내 역할에 대해서는 조원들에게 누가 되거나 하지 말자고..

다음 날, 도와주며 다독여 줬던 조원들을 생각하며, 인증을 할 수 있게 숙지하고, 몇 번 더해봤죠

드뎌, 인증 완성~!!

어찌나 칭찬 일색이던지.. 제가 월부에 온게 아니라, 방송하러 온줄 알았자나요~

아주 잠~~깐이지만, 목소리로 카운트를 세어드렸는데..

병아리가 닭이 되어 날아다닐 정도로 잘한다잘한다!! 칭찬을 해주셨어요~!

그날. 정~~말 고맙고, 마음이 가~득 차는 월부의 날이었답니다!

조원들의 마음을 느끼면요!!_월부공부가 흥미있고 더 잘하고 싶어지더라구요

이게 바로! 월부에서 말하는 동료의 힘!이었습니다

 

 


저희 조원들은 참~ 서로서로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칭찬해주고, 응원해주고, 격려해주고 사기를 북돋아줬어요

임장을 할 때도, 조모임을 할 때도, 강의를 들으러 간 오프 때도,

심지어 각자의 삶을 살고 있는 현장이지만 톡방에서도....

또, 얼마나 기부를 잘해주시는지.. 배움의 끝이 없게 정보를 단톡방에 제공해주십니다

물론, 놀이터를 이용해서 질의응답도 좋은 방법이긴 합니다만,

사랑 한 스푼이 들어가서일까요?

질문이 뜨면, 모르는게 있더라도 찾아서 함께 풀어나가고, 함께 해결해나가는 우리 2조였기에

모든 게 한 번의 흐름도 끊이지 않고, 서로서로를 챙겼던 한 달 인 것 같습니다.

어떤 분이 조편성을 맡아서 진행해주셨는지, 저는 절을 하고 싶습니다.

너~~무 감사한 한달을 보내게 해주셨어요

월부가 말하는 동료의 힘! 이제 좀..알 것 같습니다

 

 


사실, 공부를 하다보면 약간은 루즈해지거나 지칠때가 있거든요

그럴 때! 조장님의 전화 한통, 부조장님의 문자 하나, 조원들의 말이나 댓글 한마디가 정말 큰~ 힘이 된다는 사실은

월부에서 공부를 해보신 분이라면, 누구나가 공감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개인 사정들이 저마다 다르고, 각자가 처해진 상황은 모두 다를 것입니다.

모두 좋은 상황에만 놓여서 공부하는 것이 아니기에 그 상황까지도 생각이 안 날만큼 서로에게 따뜻한 말은

부동산공부 뿐, 아니라 인생의 일부여정에서도 그 마음이 치유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희 조원 중에 이렇게 제게 말씀하신 분의 말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우리는 부동산 공부만을 하러 월부에 온게 아니예요..인생을 바꾸러 월부에 온거예요”

라고 말입니다..

이 말을 듣는 순간 머리를 한 대 띵~ 맞은 것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이제 아시겠죠?? 조모임을 하는 이유!

동료 그 이상의 힘을 받을 수 있고, 한 달~한 달 공부할 수 있게 되는 원동력이 조원이라는 것을...

 

 

근데!!! 약간은 슬픕니다..

병아리라서 조원 분들을 다양하게 만나 본 것은 사실 아니지만,

이렇게 좋은 + 이렇게 잘 맞는 조원들을 만나는게 얼마나 행운이었는지를

느낌으로서 알 수 있었던 한 달 이니까요~!!❤

 

마음이 정~말 따뜻하고(최고예요) 한 명 한명, 정보도 빠짐없이 하나하나 챙기셨던 돈죠앙 조장님

이 분이 저희 조에 없었으면 분위기가 어땠을까~ 싶었던 치킨을 통닭으로 부르셨던 신바람님(ㅎㅎ)

차분~한 듯, 묵묵~한 듯, 위트 넘치시고 유행어까지 남기신 짱죠앙 경제적자유40님

임장 때, 없어서는 안될 우리의 다크호스 루트 걸! 봉가님

이 분이 안계셨다면 초반에 제가 내마반에 적응하기 어려웠을지도 모를, 따뜻하고 기여운 우리 빛경님

번호대기표 받고 기다리면서 이런저런~ 이야기하구, 가까워져서 좋았던 묵직한 에밀리님

생기발랄 그 잡채, 본인의 의견도 생각도 똑소리나게 정보전달을 잘해주시는 헤일리님(똑순이)

홀몸이 아니셔서 하루하루 힘드셨음에도 2보다조와 언제나 같이 함께 있는 것과 같이 조장님께, 레터를 항상 보내셨던 예비맘 피오롱님

2보다조의 히어로! 어떤 말로도 구사하기 힘든, 모든 부분에서 갓벽하신 카인님(이 분이 없었다면, 한달이 이렇게 가득 찬 느낌이 안들었을지도...고맙습니다)

 


이상, 윗 9분께 너~무 감사하고, 당신들과 함께였기에 행복한 달로 가득했다고 고맙다고_꼭 전하고 싶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조원들과 함께하는데, 조모임! 무조건!이죠~!!

무조건 무조건입니다~~!!

여러분들이 바로 이 좋은 동료가 되실 분들입니다.

함께해요~~❤



댓글


피오롱user-level-chip
24. 04. 25. 06:17

아니.. 나 자성님 두번째 강의 듣는줄 이제 알았네요 ㅋㅋㅋㅋㅋ 이미 월학도 다녀온 사람같았는데😄 완전히 월며드는 한달이었네요!!! 자성님 목소리 두번밖에 못 들어 아수워요 ㅠㅠㅠ 그래도 진짜 한달 내내 올뺌방에 젤 먼저 출석하고 늦은시간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저에게도 그런 초심이 있었지...하면서 ㅋㅋㅋ 다시 화이팅 해보겠습니다 자성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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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인user-level-chip
24. 04. 25. 06:47

예쁜병아리🧡병아리계의에르메스🧡국보급병아리🧡걸어다니는샤넬병아리🧡병아리BTS🧡병아리봉준호🧡병아리손흥민🧡부자성님사랑해🧡

빛경user-level-chip
24. 04. 25. 08:28

한 달 내내 부자성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저야말로 행벅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