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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성] 등기치고 막 도착한 미류니의 발등튀김 수도권 1호기.

9시간 전

 

 

안녕하세요 부자성입니다 : )

 

 

오늘이었습니다. 미류니의 발등튀김 수도권 아파트 1호기 투자후기.

 

 

2025 상반기 이후, 점점 더 잠못드는 밤이 많아졌습니다..

월부 온지 1년이 훌쩍 넘어갈 무렵이었고 똑부러지게 하는 것 없이 강의만 연속적으로 듣는 느낌이었달까?..

‘독강이투’ 中 제일 하고싶은 투!! 투자는 계속 미뤄졌고 

먼가 수험생마냥..(사실 수험생도 아니었다. 기말고사를 계속 준비하는 학생마냥) 공부만 지속되던 그 시기, 

부동산 대책(6.27->9.7->10.15)이 심리를 조장하듯 쏟아지며, 

제 곁의 월부동료들 투자도 계속되는 고공행진!! 

점점 해야겠다는 생각은 좁혀들어왔고 

불현 듯, 두 다리 쭉 뻗고 자려면 투자부터 진짜 행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밀려왔습니다.

그래서, 나만의 데드라인을 기존보다 좁혀서 뾰족하게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실행하자!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내가 행하려 하면, 행할 수 있다!!  쌀은 익긴 익는다...!!’ 하고 말입니다. 

 

 

월부강의에서 항상 하시는 말씀!_생각만하지 말고!!하세요!! 배웠음 투자하세요!! 

 

 

우선, 공부해서 실행하면 성공과 실패 어떤 것이든 배울게 나온다!!생각했습니다.

 

계속해서 터질 부동산 대책에 대응하는 방법= 미리미리 공부해두기/ 실행해서 배우기

‘자성생각’

 

 

<25년 부동산 대책정리>

✓6.27 대출을 6억으로 제한

✓9.7 수도권 공급물량 공약(135만호)

✓10.15 토허제와 대출규제 동시 제한.

 

 

1호기를 위한 뾰족 포인트

 

1)내가 할 수 있는 투자지역을 선정!(월부레버리지-금액대별로 알려주심)

2)그 中 에서의 최고 좋은 것 찾기!!

1-2)할 수 있는 지역=수도권의 적어도 3지역(비슷한 입지와 급지의 A지역 B지역 C지역) 중, 모든 나와 있는 매물을 보고 그 중에서 비교!!

지방은 경험과 시도해봤는데,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님.

(임장력 임보력 늘려서 다시도전하자 생각함_아무나 범접할 수 없는 대가들의 영역이라 판단됌) 

 

‘우선 하자!! 공부만 할 수 없다.’

 

이로부터 출발했던 나의 1호기 여정을 기록합니다.


 

 

[ 월급쟁이 부자들 투자공부는 연애프로세스와 흡사했다. ]

 

 

#월부와의 소개팅

 월부의 첫 대면(오게 된 계기)은 내 집 마련이었습니다.

아직 싱글이었던 나는 내 몸 뉘일 내 집 한 채가 간절했습니다.

싱글로 서울살이를 하다보니 전세와 월세에 대한 이동이 지긋지긋 싫어질 무렵.. 집에 대한 욕망이 커졌습니다. 그리고.. 기름에 불을 붙이듯, 코로나라는 상황으로 인해 나는 벼락거지의 두려움이 엄습했습니다. 그 두려움은 코로나 막차를 탔던 22년 부동산의 최최고!!점에 주택 하나를 매수하게 됍니다. 여기서 문제는 공부하지 않고서 매수하는 불상사!

월부에 와서 공부하고서야 알게 된 사실이지만, 그것이 내게 가져올 엄청난 오판인 주택 매수!. 귀신에 홀리듯 산 이 집은 큰 경험자산을 매수한 셈입니다. 그 주택매수는 제게 돈 주고도 못 살 힘든 경험과 월부로 향하게 할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부동산은 혼자 공부해서 될게 아니 라는 생각이 커졌고, 인터넷창을 통해 ‘월급쟁이 부자들’을 소개받았습니다

 

 

#투자라는 썸

 내집마련을 하려고 왔지만, 공부를 하면 할수록 ‘투자‘만이 살길이네??라는 생각이 더욱더 깊게 요동쳤습니다. 

-내집마련 vs 투자-

나의 길은 ’투자‘였습니다. 그렇게 월부와의 썸이 시작됩니다.

 

 

#월부..♥ 푹 빠진 사랑

 투자하려고 왔는데, 이 곳이 좋아지고, 좋아지니 공부자체가 너무 재밌어졌습니다.

투자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이 바뀌고는 본격적으로 시작한 ‘독강임투’

그것이 내가 투자할 수 있는 힘을 만들어 준 것 같습니다. 책을 한~자도 안 읽던 제가 업무보다가도 퇴근후도 책이라는 공간으로 들어갔고, 저녁먹으며 듣는 강의는 나만의 뿌듯타임이 되었으며, 주말마다 업무시간을 쪼개서 나가는 임장은 삶의 에너지 그 잡채였습니다. 물론, 힘든시간이 왜 없었겠냐만은 그저 행복하고 감사한 나날들이었습니다.

 

-투자를 함에 있어서 항상 생각했던 나만의 4point!

 

1P) 시키는 대로 하자.

:강의에서 이렇게만 하면, 잃지는 않는다고 말해주셨던 것들+ 월부 선배들의 조언 등 반복되는 내용은 메모메모 정리해갔습니다. 무조건 시키는 대로했습니다. 업무에 지쳐 행동이 미처따라가지 못했을 땐, 머리에라도 문신처럼 새기며 매일 생각했습니다.(나름 매일같이 부동산 생각뿐이었던?? ㅎㅎ)

 

2P) 본질을 벗어나지 말자.

:본질을 잃지 않으려 매일매일 머리에 타투처럼 새겼습니다. 

 

“저렴할 때 사서, 비싸게 판다!!”

너나위님의 강의 속 말씀을 계속 새겼습니다. 1호기 매물을 털 때도 계속 강의를 들었던 이유 中하나는, 매수에 있어서 계속 다잡을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누구나 아는 투자의 본질은 머예요?” ->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기본인데 이걸 말한다고??! 맞습니다. 기본에 충실했을 때 가장 결과물이 잘나온다고 생각했습니다

(기본을 이 때는 당시에는 사실 머릿속이 진짜 뒤죽박죽 엉망진창이어서 들어도들어도 매일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사실 조금 어려웠던 부분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내가 기준을 잡고 들어야한다는 것입니다.

a는 쪼~금비싸도 좋은 것부터 봐야 하는 시기다. 아니다. b는 조금도 비싸면 안된다. 등 

제가 했던 시기엔 의견들이 여러 가지였습니다. 

정보가 많다보니 첫 투자(1호기)하는 제게는 또, 어려운 숙제이기도 했습니다. 

왜냐면, 그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는 그릇의 크기는 아니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비올 때 받을 그릇키우기!!^^)

그래서 더욱 기본 중에 기본!!에 집중했습니다.

싸게 사자!! 잘 키워서 비싸게 팔기로하자!

 

 

3p) 침착하자. 

  1. 서두르다 그르치지 말자.
  2. 적게 벌더라도 잃지 않는게 더 중요.
  3. 욕심부리지말자.

 

1호기 매물털기를 한창 치열하게 할 때였습니다.

A지역 부사님: 아. 그 물건 팔렸어요. 

B지역 사장님: 아. 그 물건 계약금 들어갔어요. 우쨰요 

C지역 부사님:아. 집주인이 그 물건 거둔데요

처음엔 조급했었습니다. 그러나, 이내 평정심~~. 내 물건은 어딘가 분명히 있다!!라는 확신이 있었고, 그 저변에는 월부라는 강의 환경이 저를 성장하게 했을지도 모릅니다. 배웠기 때문에 침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배웠으니, 든든했습니다.

 

 

4p) 융통성을 발휘하지 말자.(1호기에 있어서 만큼은 더욱)

 융통성은 유연하기에 좋습니다. 그런데 모르고 발휘하면 독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모르면 배운 것만 써먹어야 낭패가 없다 생각했습니다.

 

한 번은 1호기 매물털기 진행 중이었습니다. 

A지역 물건 中 엄청나게 싸게 나온 물건이 있었습니다. 심지어 역에서 1분거리! 근데, 집주인이 안보여주고 샀을 때의 가격이라는 것!! 뜨아!왜~~~~~!!!

이 때 떠오른 강의내용!!

‘자모’님의 강의 中, 매물을 안보고 샀을 때 힘드셨던 경험담을 말씀해주신 기억으로 그 물건은 PASS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를 안들었다면 이런 현장 속 경험에 대한 간접경험이 없어서 ‘싸니까 사야지…’했을 수도 있습니다. 

 

 

또, 최종 물건을 찾았을 때입니다. 

매도인(집주인)은 최저가로 내놓은 거라 안깍아줄거라고 했지만 깍아버렸습니다.^^;; 왜냐? 월부에서 배운 그래도 실천했습니다. 그래도 한 번 말씀만이라도 전해달라는 그 한마디가 몇백이 오고 간다는.. 이 부동산 시장에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예전같으면, 그냥 그렇게 하자.했을 겁니다...몰랐기 때문에..)

이외에도,

-가계약: 문자로 일일이 답변 올 때까지 안넣기.

-본계약: 직접 얼굴 봽고 쓰고 싶다 말하기.

-잔금: 전세가 끼어있는 집이라고 해서, 잔금일자 날짜를 당길 순 없지.

사실.. 이 모든 부분을 융통성 있게 해도 되는 부분이었지만, 그럴 순 없죠 ㅎㅎㅎ 왜냐면, 배웠으니까요.^^;;; 

1호기는 배운 고대~~로 하고 싶었던 마음을 담아 진행에 있어서 고지식하게 실행했습니다. 

(너무 꽉막혔었나??ㅎ아 몰랑)

 

 

#월부에서의 권태기(번아웃...및 매임의 고공행진 그리고 비교평가)

 

시간과 체력상 C지역은 조금씩 제쳐두는 저를 보게되었습니다. A지역과 B지역만을 다 털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내 투자금으로 정해진 지역이었기에 

 

좋은 것부터 무조건 나와 있는 물건들은 다 보았습니다.

(사실 선배동료의 따끔한 조언이 한 몫했습니다. 다 어떻게 보라는거야??! 라는 편견을 벗어나게해준..ㅎㅎ

볼 수 있습니다!! 볼 수 있다 생각하면 저정도의 지역은 보게되더라구요.)

 

처음 1주일 정도는 매일같이 지역을 돌아도 눈치 볼 것도 없고, 체력도 넘쳤습니다.

점점 뾰족해질 무렵, 한 단지에서 여러 부사님들을 마주치게 되며, 점점 난처한 일들도 생겼갔습니다. 

눈여겨 봤던 A지역의 a단지!. 그 단지의 저렴하다 생각되었던 물건들도 협상 중, 날아가는 것을 보고. 아...이것도 경험이다.괜찮다. 잘하고 있어=>자기합리화의 긍정을 일으켰습니다. 사실 (돈)100단위로 다른이에게 뺏기고 집을 거두는 것을 보고 이 세계의 세렝게티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시기였습니다.

슬슬 ‘괜찮다..OR 살만하다’ 하는 물건들이 없어지고 거둬지면서 마침 추석까지 걸렸습니다.

사장님들은 제가 매일매일 찾아가는 것을 보시고, 진짜 투자할 건가보다...라는 생각이 드셧는지 연락도 주시고, 네고도 도와주셨습니다. 그러나... 제가 원했던 a단지에서의 투자물건들은 쏠드아웃!! 흐앙......

 

어뜨카지?! 나 어뜨카지? 이 때만해도 다른지역을 다른 단지 어디를 뚫어야 소문이 날까… 많은 생각들이 오버랩 되었던 우당탕탕 시기인 것 같습니다.

 

25년 10월 추석명절 전, 계속 되는 매물털기에 지치고  날아갔다는 전화만 받고…

부사님들께서는 추석 후면, 매수 할 만한 매물은 다 없어진다.- 지금 안하면 지구가 멸망할 것처럼 말씀하셨습다. 

물어볼 사람은 역시, 월부선배동료들 뿐이었습니다. 조금씩 가닥이 잡히고 진정되었습니다.(고마워요 내동료들)

추석 전후로 온도차가 어떻게 바뀌는지.. 추석 지나면 진짜 안좋은 것만 남는지... 등 마음이 사실 굉장히 조급하고 요동쳤습니다. 

근데, 그럴수록 외쳤습니다.

 

“난 25년 12월 안에 무조건!! 매수한다!!”

 

매일같이 데드라인을 상기시켰던 것 같습니다.

저는 추석엔 어차피 냉냉하고 집을 보는게 쉽지 않을 것이니, 전략적으로 생각하자!! 했습니다.

추석 때, 전화를 모두 한 번 더 돌렸습니다. 부사님들께서 받을 때까지 전화했습니다.

그러던 중, “이건 너~무 싸자나?!! “머지??왤케 싸지??”

제가 투자금으로 넣으려던 것의 반띵!!이라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쌋습니다.

”이상하다~~??“ ”이걸 내가 찾았다고??“ ”이 지역 점령되기 전, 움직이자!“ ㅋㅋㅋ

부사님께 바로 전화를 넣었습니다.

진짜..ㅋㅋㅋ 생각해보면 이 시기에 별별 생각을 했나봅니다. ㅎㅎ

추석 연휴 끝나는 다음날부터 더 많은 매물임장을 위해 전임을 해서 추석에 예약을 마쳐놓은 상태로 단단히 준비했습니다.

그리고는 이상하리만큼 쌌던 저의 매물을 만났습니다♥♥♥. 이것이 바로 명절 바로 다음입니다. 역시 현장에 답이 있나봅니다. 가서 확인하니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내 물건은 어딘가 있고, 명절이라는 핑계대지말고 행동하자.  물건은 하루아침에 한 번에 날아가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되네였던 것이 신의 한수였을지도 모릅니다.

 

 

>사실 제 물건은 100%마음에 드는 입지는 아니었습니다. 

기존에 눈여겨봤던 a단지처럼 역에서도 매우 가깝지도 않았고, 

언덕도 약간 있었으며,

남방계인구가 자리하고 있는 등 가격이 낮게 형성된 이유가 있는 지역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렴했습니다!! 그것도 말도 안되게.!! ^.^

더욱이  강의가 참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매물털 때 같이 보았던 영상에서 자모님의 레버리지를 빌렸습니다. 

역에서 20분 안이면 괜찮은 단지라는 말을 듣고 메모해놓은 것에 꽂혔고, 초/중/고로 연결이 가까웠으며, 강남과의 접근성도 지하철&버스&자차 등 모두 1시간 이내로 좋았으며, 대형시장 및 상권, 병원과 관공서도 멀지 않았습니다.

현재 여러 이슈로 가격이 눌려있었던 이유를 매코를 통해 빈쓰튜터님께 한 번 더 확인 할 수 있었고, 크게 문제될 건 없었습니다. 

또, 같은 단지 전체 물건 중에서 컨디션와 층고,동,향을 고려하여 이 매가면 저렴하다 판단했고,

현 세입자의 전세기간이 길게 남아있던 것도 매수결정에 한 몫을 했던 것 같습니다

(빈쓰튜터님, 초보였던 제게 무한 칭찬과 아낌없는 응원을 주셔서 많이 확신을 가지고 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정말 투코때의 순간을 잊지못합니다. 따뜻한  명확한 투코 감사했었습니다.♥)

 

그렇게 내 물건을 찾음과 투코덕분에 권태기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권태기는 길면 안돼~~~ ㅎ)

 

 

#오히려 단단해진 결실(드뎌 내 물건인가봉가!!)

계속~10.9일까지  연휴내내 전임+매임

10.10일  내 매물 찾음(띠용~~!!!)

10.11~    매코 광클 미친 듯이 진행( 그전에도 도전했으나, 확실한 물건 없어서였던지 계속되는 실패)

10.12      내 물건 찾았지만, 다른 단지를 계속 매임하며, 비교평가.

10.13      또 비교평가

10.14      투코광클 드디어 성공!!

 

근데 이게 왠일!! 10.15대책. 뜨둥!! 

나는 조급하지 않았습니다. 

미리 준비해 온 내 물건에 대한 확신이 더욱 커지면서 내가 공부했던 것들이 오히려 확신으로 바뀌는 순간이었던 것 같았습니다.

 

10.15      투코 준비 및 실행(부동산 강력대책 나온 날) 

10.16      가계약금 전달

 

가계약금을 넣을 당시만해도 어리숙하게 보셔서인지, 조금 더 넣으면 좋다는 식으로 말씀하셔서 딱 계약금을 공지드리고 그것만 입금하겠다고 하였고, 문자로 남겨야하는 사항들을 체크했습니다.

문자에는 가계약일자, 매수건물위치 및 동호수, 매도가, 현전세가, 계약금의 일부(가계약금)이라는 명칭이 들어가야 법적 효력이 있다고 해서 그대로 진행했습니다 : )

또한, 본계약일 전까지 특약도 정리하여 보내고 받고를 여러차례 진행하였고, 

이 문장은 빼도 괜찮다는 말에 물러섬없이 융통성 없이 진행하였습니다.ㅋㅋ 

또, 계속 4P를 잊지 않았습니다. 융통성은 발휘해야 할 시기에 하고, 특약 같은 중요사항에서는 절대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저의 24~25년의 아파트와의 사랑은 결실을 맺고..이제 한 템포 한숨을 돌린 채 2막을 준비하려합니다.


 

 

#제 2막을 준비하며…

 쉼.... 잘 쉬어야 또 점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마냥 놓을 일은 아니란 것을 압니다.

 

< 나에게 매일같이 질문했던 내용들입니다 >

-너는 월부(부동산 공부) 몇 년차야?

-너는 몇 번 투자해봤어??!

-너는 머가 젤 중요하다고 생각해?(저환수원리)(입지평가 중에서)

-너가 투자하고 일희일비 하지 않을 수 있는 범위는 어디까지야?

-너가 주변의 조언들과 쓴소리에도 휘둘릴 수 있지 않는 너만의 확신을 형성했어?

-왜 A지역이 B나 C나 D나 보다 끌리는 것 같아??

-충분히 강의는 들어서 결정하는 거야??

-충분히 임장은 했어? 충분히 매임했어? 충분히 부동산사장님께 여쭤봤어? 등등

 

물론, 제가 N년차 베테랑이고 더 많은 N년을 부동산공부를 했다면 지금 내가 매수한 물건보다 나은 것을 샀을 수도 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는 만큼 들리고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 경험이라는 자산이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후회하지 않습니다.

그 당시 나의 최선이었고! 내가 할 수 있는 시기에 잘샀노라고..!

나의 최선인 그 시기에 나 자신에게 박수쳐주고 싶습니다.

 

 

# 2호기 준비 전, 반성과 칭찬(복기)

  • 반: 체력(임보력), 독서, 운동, 너무 긍정만 앞세우진 말자.

아직도 무엇이 먼저인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자모님께서 한 말이 생각났었습니다.

”딱 정리되서 해 나아가는 사람은 없어요. 우당탕탕 해나아가다 보면 그냥 그렇게 해 나아가는 거예요. 저도 우당탕탕 그냥 그렇게 나아가고 있어요. 완벽하게 하나하나 끝내고 나아가는 거 아닙니다”

이 문장이 공감이 되면서- 위로가 되면서- 할 수 있는 힘이 생겼던 문장이다.

 

  • 칭: 남과 크게 비교하지 않기, 월부선배님/튜터님/멘토님들 언어에 경청한 것.(강의에서 반복되는 문장들 뽑기!)

시세(매크로 안돌림), 임장(중간포기 없음), 매일매일 짬이라도 월부출근, 감사일기

 

 


 

♥ 절대 잊지 못할 감사함= 내 동료들 ♥

 

동료들 없이는 진짜 1호기 엄두내기 힘듭니다.

동료에게는 부동산 공부의 스킬만 배운 것이 아닙니다.

그들과 함께하며 삶의 지혜와 인생의 희로애락을 배운 것 같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24.3 열기분들(월부의 세계란 이런거야!! 각오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4.4 내마기(완전 대 선배님들 中,병아리 한 마리^^ 키우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옆에서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24.5 내마중 (따뜻함을 느끼며, 동료란 이런거구나~느낄 수 있었습니다. 나눔을 배웠습니다)

24.6 월부전 투자주택 전세빼기:정신없음.(월부동료가 없었다면, 혼자 힘들었을 겁니다~! 도와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합니다. 카인님 가장 힘든시기에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4.7 실전준비반(✔) (옆에서 응원 감사합니다.)

24.8 열중 (함께 독서토론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24.9 서투기 (서울임장의 묘미를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4.10 셀임장(동료와 자실)

25.1 B지역(자실)

25.3 A지역(매임)

25.4 지기 (와~ 지방...!투자 아무나하는게 아닙니다~!! 지방을 먼저 겅험하신 선배님들!!아낌없이 함께해주시구,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질체력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5.5 서투기 (A지역 끝까지 함께하지 못했지만, 언제나 응원으로 감싸주셔서 감사합니다)

25.7 실준(70기!!내사랑_과거에도 지금도 미래에도 서로 계속 응원하며 지내요!! 항상 응원 감사랑합니다♥)

25.8 시세(앉켠쓴 감사합니다)

25.9 열기(사막에서도 다이아몬드를 찾았다. 내 동료 감사합니다~!(민트색))

 

나의 등대가 되어준 ‘조카인’님 감사합니다. 

월부에 와서 2번째 달 강의에서 당신을 봽지 못했다면 독강임투를 즐겁게 할 수 없었을 것 같습니다. 

항상 과외선생님처럼 달려와 가르쳐준 모든 것을 많이 배웠습니다. 

덕분에 독서의 중요성도 깊게 알게된 것도 감사합니다.

1호기 선물은 잊지못하게 간직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엄마처럼 알려주시고, 알아봐서라도 답해주셨던 까만젤라조장님, 감사합니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항상 행동으로 본보기가 되어 알려주신 햄토님. 긍정의 힘도!! 옆에서 보고 많이 배웠습니다. 선물도 너무너무 감사해요~

 

언제나 친절히 알려주셨던 아잘리아조장님! 

자료든 경험이든 내어주시며 바로바로 도움 될 일들을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에이스반도 축하드려요~~ :)

 

어느 순간 다가와 묵묵히 스터디 메이트가 되었던 슈퍼영웅에디님. 함께했던 스터디 시간을 잊을 수 없습니다.

 

언제나 알려주시고 정보를 나눠주시려했던 슐랭님!!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존재였습니다. 함께한 임장은 잊지 못합니다!

 

너무나도 의미있는 선물과 응원주신 민트님(사랑)♥, 바빠지기 전까지(??ㅎㅎ)아낌없는 응원주신 빙바나나님_항상 응원해요, 투자하자마자 연락 주신 찐님, 월부에서 같은조 2번은 보기힘들다던데 인연인 사또밥님, 마무리 셀등까지 함께 이야기 나눠주신 기연님, 단톡에서의 응원으로 힘을 많이 얻은 냥이님, 나곰님, 패치님, 지니님, 윤윤맘님, 월부경자님, 씽하님, 소소행복님, 미오님, 더웰씨님, 번개코코님 등등 제 옆에 잠깐이라도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을 보고 많이 배웠습니다. 진심을 꺼내어 보여드리고 싶을 만큼 감사합니다.

 

그리고...

월부의 환경을 잘 활용할 수 있게 도와주셨던 

너바나님, 너나위님 이하 여러 멘토님들, 튜터님들, 선배님들께 감사합니다♥

특히, 매코를 도와주신 빈쓰님♥께 감사합니다. 마음이 제일 불안정할 때, 다잡아주시고 따뜻하게 코칭해주신 덕분에 1호기에 확신을 얹을 수 있었습니다. 할 수 있다 생각했었습니다.

그리고…

이 여정에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가장 의미가 있는 분. 너나위님께 마음을 전달합니다. 

나위님을 통해 월부를 알게되었습니다. 

많은 수강생이 있어서 한 명 한 명의 수강생이 투자한 것을 아실 수는 없겠으나, 

온&오프의 강의를 통해 많은 것을 곁에서 배울 수 있었음에 제게는 특별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저의 터닝포인트의 계기이자 인물이었다고 이 글을 통해 남기고 싶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부동산계의 진짜 어른‘이라고 생각하며, 영상으로 들려주시는 한마디 한마디 이야기가 

삶을 풍요롭게 채울 수 있었습니다. 마음을 담아 감사합니다.

 


 

[나에게 쓰는 편지]

월부와서 여러 우여곡절 끝에

계약서를 작성하고 2달이 지난 오늘, 

너무 싸게 팔아서 뿔나있는 매도인을 부동산 사장님께서 달래주는 모습에 나 자신에게 뿌듯했던 오늘이다.

그래. 싸게 샀고 고생했어 자성아.

25년 12월처럼 마지막달을 이렇게 뿌듯하게 마무리 할 수 있는 달이 있었나..싶다. 

앞으로 잘 지켜서 다음을 도약하자.!!

“할 수 있다 생각하면?!!!=>할 수 있다!! ^_^”

 

 

마지막으로 월부라는 환경에 정말 감사하다.

 

 

 

 

25년 10월 드디어 ‘독강임투‘ 4글자를 완성하다!

말에는 진짜 힘이 있나보다~! 

할 수 있었다. 했다!!

현명한 1채가 되길 바라며…

 


댓글


아잘리아
9시간 전

크 자성님 너무 멋지쟈나요>< 본질을 계속 머릿속으로 새기고, 행동으로 옮겨 결국 해내신 자성님!! 우여곡절도 많고 힘든 순간도 많으셨을텐데 너무 고생 많으셨고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자성님만의 4point도 너무 멋지네요 앞으로 2호기 3호기도 쭉쭉 성투하길 바래요 자성님. 할수있다 생각하면 할 수 있다!!:D

기연랩
9시간 전

자성님 오랜시간 고생하셨어요~ 1호기 축하드려요😭🩷

좀슐랭
9시간 전

이야 오늘은 부자성이 아니라 월부성이다-!! 자성님 다사다난했지만 진전성 있는 1호기 후기 잘 읽었습니다-!! 잘 키워서 서울 상급지로 갈아 끼웁시다

하트를 들고 있는 월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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