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장 많이 들은 질문은요... "이 다음에 뭐 해야 될까요?" 입니다.

안녕하세요, 제주바다입니다.

최근 참석한 실전준비반 강사와의 만남에서

어떤 강의를 들어야 할지 질문하는 분들이 많이 계셨어요.

기초반 강의이지만 강의를 다 흡수 못한 것 같다는 생각에

다음 강의를 이대로 듣는게 맞는지 고민하고 있는 분들 계시지요?

(강의가 정말 자세하고 디테일하다보니 내용이 많았을 거에요)

초보투자자 제주바다의 2018년이 생각나서

얼마나 답답하실까 싶은 생각이 들어 글을 씁니다.

제가 딱 기초반강의를 1개 수강하고 나서 겪었던

고민들을 여러분도 그대로 겪고 계시더군요.

그 때 제주바다는 어떻게 했을까요?

2018년 기초반 마지막 강을 오프라인 강의장에서 듣고 난 후,

강의를 마치고 나오시는 강사님 양파링님께

눈을 초롱초롱하게 뜨며 여쭈었습니다.

"양파링님~!!! 저 강의 복습해야할까요? 강의 들어야 할까요?

들어야 하면 다음엔 뭘 들어야 할까요? 결정을 못하겠어요"

한 달에 50만원도 모을까 말까 한 외벌이 상황에서

몇 십만원 강의료가 너무나 소중했기에

저에게 딱 맞는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 때 양파링님께서 따뜻하고 명확하게

바다님 상황에서는 ㅇㅇ강의를 듣는게 좋겠다고 조언해주셨고,

말씀대로 차근 차근 월부의 완성형 커리큘럼을 밟아

저는 7년 째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양파링님께서 저에게 해주셨던 조언처럼

실전 준비반 듣고 어떤 강의를 들어야 할까? 고민하는

여러분들의 고민을 제가 해결해드릴게요.

투자 할 때 우리가 해야 할 파레토(80%의 결과를 만드는 20%의 핵심)는

독서, 강의, 임장(임장보고서), 투자 이 4가지입니다.

이 4가지를 해야하고,

이 4가지 '만' 해야하고

이 4가지가 '아닌 것은' '하지 않아야'합니다.

직장도 챙겨야 하고, 육아도 해야 하고, 딸 아들 역할도 해야 하는 바쁜 일상 속에서

투자까지 하려고 하니 많이 어려우셨을 거에요.

장담하건데, 독서, 강의, 임장(임보), 투자 만 하면 됩니다.

저도 지금까지 이 4가지만 했고,

많은 멘토 튜터님들 역시 이 4가지만 해오며 투자로 좋은 결과를 냈습니다.

실전준비반에서 열심히 강의들으며

임장보고서 작성하는 법과 임장에 대해서 배우셨어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독서 강의 임장(임보) 투자 4개 중,

2개가 채워졌습니다.

이제 여러분 나머지 2개를 채워야만

투자자로서 실력이 쌓이고 결과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

# 현장 투자를 배우세요

실전준비반에서 임장, 임장보고서를 배우셨죠?

그러면 투자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분명히 다 배웠는데

자꾸 부동산에만 가면 작아지는 기분,, 느끼셨나요?

부동산에는 어찌저찌 들어갔는데,

내놓은 가격에 사는건가? 깎는다면 얼마를 제안해야하지?

얼마를 깎아야 잘 깎는거지? 어떻게 깎아야하지?

진짜 너무 막연하실거에요.

이런것까지 내가 고민할 줄이야... 좌절하신분들 계실겁니다.

이게 내 좌절의 끝인 줄 알았는데..2차 좌절이 남았습니다.

가격은 그렇다 치고, 사장님이 신나게 말씀하십니다.

근저당이 어떻고, 임차인 만기가 언제고,

이사날짜가 어떻고, 전세를 승계한다고 하고..

분명히 배운 내용인데, 한국말인데

머릿속을 둥둥 떠다닙니다. 여기서 생각합니다.

나는 부동산이랑 안맞나봐...

아마 매물임장을 한 번이라도,

전화임장을 한 번이라도 해보신 분들은 다 겪어보셨을거에요.

부동산 가는거 힘들어서 투자 못하겠다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걷는거 앉아서 컴퓨터로 정리하는건 하겠는데

진짜 전화는 못하겠다.

부동산에 들어가는건 못하겠다

자신없다 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여러분, 벌써 좌절하지 마세요. 경험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나는 안맞는 사람인가봐 하실 필요 없어요.

부동산 투자자 중에서 이게 찰떡같이 맞아서 하는 사람은 몇 없습니다.

오히려 잘 안맞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노력하고 노력해서

'내가 이렇게 하니까 되는구나' 싶어서 포기하지 않고 해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부동산 현장에서 계약, 협상, 임대 놓는 것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배우세요.

그리고 배운대로 하나하나씩 해보시는거에요.

어떤게 마냥 두렵고 걱정될 때는 여러분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배우지 않아서, 지식과 경험이 없어서에요.

안 배워서 모르는건데, 나는 왜 이럴까 자존감을 깎아내릴 필요가 없어요.

실전준비반 들으신 분들 중에서

이제 진짜 실전투자를 해야겠다! 생각하신 분들 계실겁니다.

"강의를 다 소화하지 못한 것 같아서 복습하는 시간을 갖아야 할까봐요"

"임장보고서를 다 못 써서 마저 완성해야 할것 같아요"

"제가 원하는 임장지역을 마저 임장하는게 낫겠죠?"

이런 분들께 더 빠른 길을 알려드릴게요.

독서도 하고, 투자 현장 노하우와 프로세스를 배울 수 있는 강의를 들으세요.

열반중급반 강의에서 현장을 안가봤는데 이미 가본것 같다 싶을 만큼 배우실겁니다.

실전준비반에서 다 이해하지 못했어도 괜찮아요.

저도 같은 고민 했던 시기가 있었어요.

저의 지식, 경험이 늘어나니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더라고요.

복습해서 머릿속에 넣는 것 보다, 그 다음 스텝을 밟으며 지식과 경험을 만들었을 때

모르고 있던 퍼즐이 더 잘 맞춰졌습니다.

애들이 클 때, 앉는 법을 완벽하게 익히고 걷나요?

완벽하게 앉는 법을 계속 연습하는 것 보다

완벽하지 앉지 못해도 걷는 법을 연습하고 익히다보면

자연스럽게 근육이 발달해서 잘 앉고 잘 걷게 됩니다.

# 기술만 익힌 투자자로는 부족합니다

아기가 성인이 되는 과정에서

정신과 신체가 함께 발달하듯이

투자자도 마인드와 기술을 함께 익혀야합니다.

투자는 기술이기도 하지만, 인문학이기도 합니다.

'사람'이 움직이는 시장이기 때문이지요.

책을 읽지 않는 부자가 있을까요?

모르겠습니다, 100명 중에 1명 있을지도 모릅니다.

저는 확률을 높이고 싶었어요. 부자 될 확률이요.

투자자로서 기술을 익히면서

동시에 추천받은 책들을 리스트로 만들어서 한 권 한 권 귀하게 읽어갔습니다.

어느 날은 하루에 50장 읽은 날도 있었지만,

어느 날은 하루에 3권 읽은 날도 있었습니다.

마인드와 기술을 모두 갖춘 완성형 투자자가 되세요.

열반스쿨 중급반 강의가 여러분께 부족한

독서와 현장 투자를 채워드릴겁니다.

그리고 균형이 맞춰지며

투자자로서 제대로 성장해 나가는 길을 알게되실겁니다.

다시한번 강조드리지만,

투자자로 성과를 내는 법은 복잡하지 않습니다.

건강하려면 운동하고, 좋은 음식을 먹어야 하는 것과 같습니다.

독서, 강의, 임장(임보), 투자 이 4개를 집중해서 반복하면, 반드시 됩니다.

여러분의 성공 투자를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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