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모] 독서후기 - 퓨처셀프

1. 읽은 날짜 

24.03.18~24.03.25

2. 핵심 키워드 

#미래의 나 #목표 #동기부여

3.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

10점. 나에게 무엇이 부족한지와 목표의 중요성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다.

4. 내용 및 생각

프롤로그 

30 : 미래의 나와 단절된 사람은 눈앞의 목표를 추구하거나 도파민이 잠깐 활성화되는 쾌락을 일삼는다. 단기적인 목표만 추구하면 미래의 나는 결국 큰대가를 치를 수 밖에 없다.

-> 목표를 뚜렷이 하지 않은 현재 내 모습을 놀라울 정도로 정확히 표현했다. 단기 목표는 하루하루 살아가는데 급급한데 이는 방향을 잃어 내가 원하지 않는 모습이 미래의 내가 될 수도 있기에 항상 경계해야 한다.

33 : 20년 후 미래의 내가 되돌아와 그날 저녁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하기로 했다.

-> 현재에 쫓기지 말고 약간은 거리를 두고 나 자신을 관망하는 입장이 되는 것을 상상하면 확실히 차분한 감정이 생긴다.

1. 미래의 나를 위협하는 요인 7가지

55 : 미래와 연결되지 않는다면 현재는 아무 의미가 없다. 당신이 지금 어떤 결정을 선택할지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미래다.

-> 현재는 미래와 연결되어야만 한다. 미래는 현재의 결정에 영향을 준다. 지금 나는 미래와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57 : 희망이 없다면 동기부여는 불가능하다. 어떤 희망도 품을 수 없다면 무언가 행동을 할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

-> 동기부여 방법에 대한 해답이 될 수 있겠다. 어떤 일을 할 때 그동안 나는 희망을 보면서 하진 않았던 것 같다. 그래서 의욕이 쉽게 사라졌을 수도 있겠다. 희망을 가져야 의욕이 생기고 꾸준히 할 수 있는데, 그런 희망을 구체화하는 것이 목적과 목표다. 내게 그동안 이런 희망이 부족했던 것 아닐까 싶다.

59 : 원대한 희망을 지닌 사람은 목표에 도달하는 다양한 길을 찾으며 새로운 방법을 기꺼이 시도한다. 반면에 작은 희망을 지닌 사람은 한 가지 방법만 고집하며 난관에 봉착했을 때 다른 길을 차증려 하지 않는다. --- 원대한 희망을 지닌 사람은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면, 그 실패를 다른 실행 가능한 접근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피드백으로 받아들인다.

-> 희망이 크고 확고할 수록 어떻게 해서든 방법을 찾게 되어 있다. 방법을 찾다가 희망을 보는 것이 아닌 것 같다. 애초에 강한 희망을 가졌으면 못한다는 선택지가 없기 때문일 것 같다.

65 : 과거에 부정적인 스토리를 입히면 삶이 자신을 함부로 대한다고 생각하며, 자신을 희생양이라고 느낄 수 밖에 없다.

-> 과거를 긍정적으로 만드는 건 나 자신이다. 자기연민 역시 위험하다. 과거를 부정적으로 여기게 하기 때문이다. 자기 연민에 빠지기 보다는 잘하고 있다고 스스로 칭찬하자.

96 : 미래의 나를 위협하는 중대한 요인은 목표를 작게 설정하는 것이다. 당신의 목표를 10배, 아니 100배 더 크게 세워라. 그러면 필연적으로 그 수준에 맞는 원칙과 법칙, 전략을 찾게 된다.

-> 나는 지나치게 현실적이어서 항상 도달 가능할 법한 보수적인 목표를 잡아왔다. 목표 달성을 못할까봐 두려웠다. 하지만 목표를 크게 세워야 그만큼 노력하고 근처에라도 간다는 것을 안다. 목표를 세울 때 현재 내 능력보다는 미래의 나에게 도움이 되는지를 더 우선시해야겠다.

112 : 한 번의 성공만 맛보고 주저앉는 것을 피하려면 성공할 때마다 미래의 나를 명확하게 그려야 한다.

-> 그동안 내가 했던 성공 경험들이 반드시 득이 되지는 않았다. 자만하기도 하고 운을 실력으로 오해하기도 했다. 성공할 수록 목표를 명확히 하여 가야할 길을 뚫어지게 봐야겠다.

2. 미래의 나에 대한 진실 7가지

140 : 미래의 나를 다른 사람으로 볼 때 현재의 사고 틀에 갇혀 독단적인 생각을 하는 것을 피할 수 있다. 그리고 현재의 나를 사랑하며 지금의 관점과 태도, 상황은 일시적이라는 점을 인식할 수 있다. 

-> 나는 어차피 달라지는 존재이다. 현재의 내 모습이 계속 가지 않는다는 것은 과거의 나를 생각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이러한 면에서 조금은 나에게 관대해도 괜찮겠다. 지금의 모습을 토대로 더 좋은 방향으로 바뀌면 되니까. 성장 마인드셋은 증명보다 배우고 성장하는데 관심을 둔다고 한다. 증명은 부차적인 것이고 내가 하려고 애를 쓸 영역도 아니다. 

148 : 좋은 책 한 권을 읽는다고 해서 인생이 바뀌지는 않지만, 이후 또 한 권을 읽게 되고, 그 다음 또 한 권을 읽게 된다. 그러면 지식과 통찰력이 점점 쌓여 예측하지 못한 변화와 결과를 만든다. 시간이 흐르면서 다른 사람이 되는 것이다.

-> 독서는 복리다. 내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복리다. 좋은 건 좋은 방향으로 복리일 것이고 나쁜 건 나쁜 방향으로 복리일 것이다. 

150 : 자신감은 앞선 성공을 통해 얻는 부산물이다. --- 자신감이 커지면서 동기도 커진다.

-> 신사임당 채널에서도 자기 신뢰의 방법은 작은 성공의 반복이라 했다. 나의 문제는 작은 성공을 성공이라 인식, 인정하지 않는데 있다. 스스로에게 너무 엄격할 때가 있기 때문인 것 같다. 최근 동기부여가 많이 떨어져서 슬럼프가 왔는데 자신감을 자꾸 잃었던 것도 큰 이유였겠다는 생각이 든다. 작은 성공을 성공으로 인정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169 : 의도적인 연습을 제대로 하면 몹시 고통스럽기 때문이다. 의도적인 연습에 완전히 몰두하면, 자신이 바라는 미래의 나를 점점 명확하게 그리기 시작한다.

-> 책상에 앉아 고민하는 것만이 미래를 명확하게 그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아니다. 과정에서의 실패와 이를 위한 행동을 하는 과정에서 고통스럽겠지만 미래가 그려지기도 한다고 하니 월학을 이런 마음으로 임해야겠다.

3. 미래의 내가 되는 7단계

196 : 당신이 궁극적으로 바라는 당신의 모습과 삶을 명확하게 정해야 한다. 하지만 가치관과 관점, 상황이 변한다는 사실에 열린 마음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 미래의 나는 세상을 지금과는 다르게 볼 것이다. 몇 년 후 미래의 나는 지금과는 다른 관점을 갖게 될 것이고, 다른 목표를 추구할 가능성이 있다. 

-> 궁극적인 미래의 내 모습을 명확히 하되, 그 과정에서의 목표는 변할 수 있다는 점을 받아들이라는 의미로 이해했다. 미래의 나와 연결되는 5년 또는 10년 내 성취할 수 있는 현실적인 목표를 반드시 3가지 이내로 세우고 각각 1년 목표를 세우고 해나가야 한다.

212 : 지금 이 순간, 당신은 무엇에 가장 전념하는가? 그것은 결과로 나타난다. 무엇에 전념하는지 알고 싶다면 자신의 행동을 관찰하는게 가장 빠르다.

-> 확실히 최근에는 투자에 전념하는 모습은 아니었다. 내가 원하는 목표에 잘 전념하고 있는가를 행동을 통해 한번씩 되짚어줄 필요도 있겠다.

226 : 먼저 미래의 내가 돼라. 그다음 미래의 나로 행동하라. 그러고 나서 원하는 것을 얻어라. 진정한 미래의 나를 받아들이고 그 모습이 이미 당신의 모습이라는 사실을 알면, 당신은 목표와 일치한 행동을 하게 된다. 당신의 환경은 즉시 달라질 것이고, 전에는 보지 못한 것을 볼 것이다. 그리고 목표와 상관없는 행동을 더는 하지 않을 것이다.

-> 이를 위한 효과적인 방법이 명상, 확언, 자기암시인 것 같다. 이 방법들의 목표가 미래의 나를 현재에 불러오기 위함인 것을 인지하고 작게 시작해봐야겠다. 그리고 미래의 나를 기준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면 기준이 명확하기 때문에 덜 헤맬 것 같다.

248 : 시간의 자유를 얻는 출발선은 시간의 주도권을 잡겠다는 결심이다. 이런 결심에서 시작해 지속적으로 일정을 관리하는 방법을 개선해나갈 때 시간의 자유를 얻을 수 있다.

-> 한번에 안된다는 것을 받아들이자. 결심이 시작이다. 상황에 맞춰 개선해나가면 된다. 의도적인 연습에는 실패가 반드시 따른다. 나는 결과가 아니라 원인이다. 변화할 수 있다.

5.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최근에 슬럼프에 빠져 허우적대고 의욕을 다시 돌려 놓기가 너무 어려웠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내가 목표의식이 부족하다는 것을 명확하게 깨달았다. 그래서 비전보드도 다시 보고 무얼 위해 투자를 하고자 했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미래의 나와 연결하는 것에 대해 그동안 무지했고 그래서 행동으로 옮기지 않았던 거였구나 싶었다. 실질적이고 효율적이어야만 행동에 동기부여가 되는 나이기에 좋은 발견을 했다 할 수 있겠다. 가장 많이 느끼고 깨달은 부분은 목표를 정비해야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위한 일련의 과정들이 월부에서 다 배웠던 것이었는데 그동안 너무 소홀히 여겨왔다. 이렇게 또 직접 몸으로 배웠다..

6. 적용할 원씽

워크북 따라가보며 미래의 나, 목표 구체화 하기